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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만담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 차이....

by 페오스타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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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상시에도 삶이니, 죽음이니 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배치 해서 사용하죠.
그 참된 의미는 간접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정말 생과 사의 한 순간은 정말 한 순간이라는 말을 쓸 수 밖에 없는 동영상입니다.
험비옆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미군이  한발의 총성과 함께 풀썩 쓰러져 버리죠.
저격을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곧바로 일어나 험비 뒤쪽으로 숨어 버리죠.
정말 그 순간 만큼은 오싹했을 겁니다. 동영상은 누가 촬영했는지 모르지만 미군측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자세히 보면 험비안에도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 동료가 쓰러져도
반응이 없네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 나서 그런건지.. 여하튼 저 병사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나왔습니다.













































그때 그가 입고 있었던 방탄조키입니다. 총상 위치를 보니 거의 심장 부근이네요. 방탄조끼를
걸치지 않았다면 즉사 했겠습니다. 밀리터리쪽에는 거의 지식이 없는데 요즘 방탄조끼가 저 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듭니다. 너무 성능이 좋아서요.
AK로 저격당했다면 아무리 방탁조끼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그 충격이 엄청날 터인데 말이죠.
제 소심한 추측으로는 돌격소총류가 아닌 9미리 탄에 맞았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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