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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만담

힘들다고 말하지 말고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자. 희망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다.

by 페오스타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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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도 어렵고 하는 일도 힘들고...
모든것이 힘든 일 뿐입니다.
자꾸 고개가 움츠려 드네요.
옛날엔 아무 생각없이 먹던 라면도
이제 주머니 동전 확인해 가며 사먹을 정도랍니다.
힘들고 지치고 기운도 없고 그럴때면 무언가 다른 것들을 떠올려요.
재미나고 신나는 일들...
내가 로또에 당첨되면 어떻게 돈을 쓸까라는 행복한 상상들....
그리고 동변상련이랄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수기를 쓴 사람들의 수기를 읽어 보면서 이렇게 각오를 다지죠..
다들 하는데 왜? 나라고 못할꺼 뭐 있냐고....

가끔씩 전 만화를 즐겨 봅니다.
열혈! 아주 매운 열혈이 팍팍 들어간 만화를 봅니다.
사나이 이 한 세상 살아 가는데 열혈 이거 하나면 끝이다.!!
그걸 보면서 아이러니컬 하게 나 자신을 담금질 한답니다.
저 봐라 만화속 주인공도 된통 고생하지만 결국 이겨내고 성공하잖아!
너는 지금 환경도 좋잖아? 못할께 모있어. 당당히 해!! 하라고 임마!!!
열혈! 열혈! 열혈! 열혈! 열혈!
서러워서 눈물 콧물 찔찔 짤때도 있고 프라다 입고 샤넬 향수 뿌릴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부자셔서 나한테 물려준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절 나아 주신것 만도 감사하죠.
그리고 이렇게 키워 주셔서 더 감사 드리고 정말 이분들께는 더는 바랄께 없어요.
이제 제가 챙겨 드려야 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역시 마음은 온갓 산해진미를 밥상 가득 올려 드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열혈! 열혈! 열혈! 열혈!
기죽지 말자. 마음 먹은 것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밀고 나가야 한다ㅏ.
지금 나는 얼마나 좋은 환경에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껴보자.
노력해서 댓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감사해야 할 것 이다.



일본의 한 폐쇄된 석탄광에서 발견된 낙서입니다.
강제 노역으로 일본으로 끌려 갔던 우리 할아버들의 숨결입니다.
내가 만약 그 시절 저곳에 있었다면 지금 내 정도 각오로 말이죠.
사흘을 못버티고 죽어 버렸을 겁니다.
저 정도로 가혹한 환경속에서 고생하며 피눈물을 뿌려본 사람만이 진정한 각오가 어떤것인지 말할 수 있겠지요.
지금 내가 각오라고 떠벌리고 다짐 한다고 그러지만 내가 속한 이 환경은 그분들에게 비하면
천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은 제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이 천국이라고 꿈을 꾸셨겠지요.
그런데 전 늘 비관적이고 제게 속한 환경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저 분들 앞에서 내 환경, 내 신세를 한탄 했다면...

지금 내 환경이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때까지 쉼없이 내 달려야 겠습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목표를 챙취하는 자만이 시간이 주는 행복함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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