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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an

환상과 현실, 선과 악, 마법과 과학, 신화와 역사..

by 페오스타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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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 혹은 어떤 생각으로 이 카페를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 호기심이라는 단어가 당신의 자아를 자극했을겁니다.

현실의 밀폐감과 괴뢰감을 벗어나기에 충분한 재미(?)적 요소가 그득하니까요.

실천보다 즉, 몸으로 움직이는것보다 상상으로만 끝낼수 있다는 안도감이 있으니까요.

아스트랄의 가장 기초적인 공간을 형성하는것이 자신의 머리속입니다.

다른말로 사념이라고 해두죠.

이 사념은 체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좀더 깊이 집중하고 사고하면 그리 됩니다. 사념체가..

가장 깊이 생각하고, 가장 깊이 골몰하게 해주는 어떤 환경이 있습니다.

바로 원한에서 빚어지는 증오 또는 공포입니다.

인간이 쓰지 못하는 부분의 머리속을 강하게 때려줄수 있는게 증오(공포)입니다.

증오에 의한 집중은 고요한 호수속에 돌맹이를 던져 생겨나는 파장에 비유합니다.

자신만의 잠들어 있는 아스트랄을 충분히 일깨울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스트랄은 정신력입니다. 자신의 정신세계의 영역까지만입니다.

싸이코, 현자, 심지어 살인을 즐기는 살인마도 포함됩니다.

이런 1차적 아스트랄은 모두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이것을 밖으로 집어 내지 못할뿐입니다.

자신의 아스트랄을 표출하고도 이해 못하는 인간의 대표적인것들이 살인충동입니다.

잘못된 증오의 표현이 이기적 발로입니다. 다스리지 못한 인간이 갖게 되는 비극이죠.

여기서의 잦대가 종교적 의미로서 도덕입니다.

인간의 다분화된 정신력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1차적 아스트랄의 세계도 넘기 힘든데.

4차원의 아스트랄을 생각하기란..마지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2차적 아스트랄의 범위는 공간의 범위입니다. 인간의 사념들이 뭉치고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인간이 금덩이를 너무 간절하게 원하고 갖고 싶다라는 사념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지구상에서 A라는 사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백억의 사람들중에서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구는 커다란 자석입니다. 지구도 생명체입니다.

흐름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숨쉬는 행성입니다.

즉 비슷한 느낌과 사념끼리 뭉쳐서 작은 흐름을 형성하는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느낌이던 나쁜느낌이던 간에 말입니다.

그래서 이 아스트랄에 공조된 사람이 노다지를 발견한다던지 금을 노획한다던지 합니다.

인간은 간혹 이런 아스트랄의 도움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무언가 간절히 원할때 다행히 비슷한 아스트랄의 느낌과 동화(동조)되면 자연의 흐름을 무시하고

원하는 바를 손에 쥘때가 있습니다. 그 간절한 느낌이 크면 클수록 동조될 확율도 커집니다.

나를 제외한 모든 것이 2차원적 아스트랄의 숨길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아스트랄을 느끼고 그때 그때 흐름을 찾아 낼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의 사람이 이 것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의 환경상 더욱더..

이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과학자의 특유의 느낌과 같습니다. 발명, 발견은 개개인의 머리속에서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한 모든 사람의 사념체와 접촉할수 있는 능력때문에

깨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로 '집중'이라는 단어는 인간이 이 아스트랄의 범주에 접속할수 있는

키워드인셈입니다. 동양에서는 이 접속 키워드를 오행과 팔쾌로 설명합니다.

서양마법의 마나나 연금술, 종교도 모두 이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2차원 아스트랄을 마음먹은대로 쓸수 있는 특별한 인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소위 초능력자(에스퍼)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스트랄의 세계를 다 설명하고 난뒤에 하겠습니다.

3차원 아스트랄은 망령의 세계입니다. 즉 영혼의 세계. 인간이 아닌 다른 세계이면서

인간의 세계와 공유하는 세계입니다. 귀신들린 무당, 영혼의 세계를 보았다는 사람,

이모든 것들은 3차원적 아스트랄의 세계와 접속하신 것입니다.

천사와 악마. 데몬, 사탄, 여러분이 아는 천계와 명계는 이 아스트랄이 아닙니다. 바로 4차원 아스트랄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너무 원하지만 동화속 같은 4차원 아스트랄입니다.

판타지 소설식으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소환사가 어디서 소환물을 소환할까요? 바로 4차원의 아스트랄의 아공간속에서 불러 옵니다.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이주문의 힘이 4차원 아스트랄로 접속할려면 접속코드가 따로 필요합니다.

즉  2차원 아스트랄의 힘을 필요로 합니다. 바로 마나입니다.

인간이 집중이라는 키워드로 접속할수 있는 범위가 아닙니다. 4차원 아스트랄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평소 집중(바로 수행이죠)을 통해서 비축한 마나(일종의 도화선)을 이용하여

4차원 아스트랄의 힘을 끌어 냅니다. 그럼 4차원의 아스트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공간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요? 인간의 사념이 수천만년동안 모여서 된것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우주자체이며 우주를 형성하는 근원적인 존재(?)입니다.

감히 상상할수 없는 모든 초자연적인 범주를 넘어서며 논리적인 설명이 안되는 그런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말아야겠죠. 이것을 일부분에서는 가이아 이론을 내세우며 설명하기도 합니다.

물론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 이상의 세계, 신의 세계, 하느님이 계신곳, 모든 종교의 신이 머무는곳,

반대로 명부(3차원 아스트랄)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계, 악마의 세계.

그들도 4차원 아스트랄중에서도 극히 일부분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동떨어져 가네요.

아스트랄4의 힘(?)을 인간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마나, 아스트랄2의 힘을 갖고 있는 주술적 도구, 기, 오로라, 챠크라등등..

문화적인 견해 차이고 다르게 표현되지만 모두 한가지로 모아집니다.

집중에 의한 수련입니다.

물론 마나를 모으기 위한 경험에의한 수련법, 동양의 호흡법을 통한 기수련법, 인도의 챠크라 수행법

등등 고유의 방식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이는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개량되고 좀더 효율을 가질수 있도록 인간 스스로가

터득하고 만든것입니다.

다만 간사한 인간의 특징 때문에 곧 쇠퇴하게 됩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존재에 대한 자각이 정신적인 아스트랄을 앞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놈이 밉다 죽이고 싶도록.. 속으로 생각합니다. 죽어라 죽어라..

근데 죽질 않죠.. 근데 옆에 돌을 들고 냅다 찍어 버리니 바로 죽어 버립니다.

어려운 방법보다 쓰기 쉽고 효과 또한 바로 볼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겁니다.

그게 바로 과학입니다.

마법배워서 주문을 위해 마나 모으고 겨우 파아어볼하나 만들어서 사람 죽이는 것보다

칼들고 찌르거나 총한번 쏴 버리면 더 쉽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왜 아스트랄을 필요로 하게 된것인지 아십니까? 바로 투쟁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투쟁때문에 인간이 발전하게 된것입니다. 처음엔 정신력인 아스트랄을 위주로..

나중엔 과학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나와 상이한 생각을 가진 다른사람을 앞지르거나 제가 할수 있을까 하는 단편의 사념이

인간을 발전시킨것입니다.

그것이 투쟁으로 이어지던 방어로 이어지던 말입니다.

문명의 이기인 르네상스를 기점으로 여기에 한가지가 더해집니다. 바로 금(상업적인 부귀)입니다.

투쟁보다 좀더 강하게 작용하기 시작하는 기점입니다.

물질만능주위의 서막을 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만능이라는 단어는 모든것을 송두리째 삼켜 버립니다.

아스트랄의 세계는 이 만능이라는 안일주위에 의해 피폐되어 버립니다.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사고 하는 존재인 관계로 아스트랄의 세계는 절대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약화 되었을 뿐입니다.

과학의 힘앞에 무기력한 인간이 아스트랄의 존재를 이제는 느끼지도 못합니다.

21세기에 아스트랄의 존재를 인간이 느낄수 있느냐?

집중이라는 키워드만으로는 이제 부족합니다. 한개의 키워드를 더 요구를 합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첫번째 키가 바로 믿음이며 두번째 키가 바로 집중(수련)입니다.

고대 아스트랄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던 사람들의 지식을 현시대에 접목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수행을 해야지 겨우 첫걸음을 내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흉내내기가 시작이겠지요.

악마를 불러내는 주술을 시행해 봐야지!   재료가 어떻게 되나? 펜터클은?

시행하는 날짜와 시까지 맞춰었다고 칩시다.

진짜 악마가 나와서 도와 줄까요?

당신이 실패 했다고 합시다. 몇번을 더 시도해 보겠습니까?

솔로몬의 키나 게티아의 펜터클은 그냥 아무나 다 써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 의미를 공조(또는 무의식중에 동화되버리는)하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마치 언어를 모르는 아기가 커감에 따라 언어를 이해하듯이

늘 펜터클과 함께 살아봐야 겨우 몇개정도는 파악될것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수 없습니다.

느낌이 강한 사람 즉 믿음과 집중의 키워드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빠를것이고..

저 또한 수년째 게티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현실에서 동떨어져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법이나 기타 이런류의 사상과 세계속에 빠져 들다 보면 결국 마지막으로 돌아오는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나를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나? 내 생각과 어떻게 싸워 이겨나가야 하나? 하는

믿음의 키워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초등학생이 방학시작전에 방학을 어떻게 보낼것인가에 대해 일일 계획표를 작성합니다.

작성할때는 꼭 이대로 지켜야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나라는 자아는 지금의 나와 또 다른 존재이며 집중할때와 평소때의 나라는 존재는 다릅니다.

나는 기계가 아니라서 입력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피곤하면 모든것을 엎어두고서라도 자야 하며

배가 고프면 먹어야 겠죠. 짜증나면 화내야 하고 웃기면 웃어야 하고 싫은일은 하기 싫습니다.

이런것 조차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인간이 대부분일진대..

펜터클 운운하고 머 운운하는 것이 우습지 않습니까?

가부좌 틀고 꼼짝안하고 1시간정도 호흡법을 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모두 수행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스트랄을 경험해 보기 위한...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수행을 하고 계십니까?

펜타클 글적이고 여기 저기 정보 읽어 보고? 할수 있는것 따라 해보고.. 금나와라 뚝딱입니까?

가장 기초적인 마인트컨트롤과 함께 믿음의 키워드를 들고 수행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수행이라는것은 어떤것을 말하는지 아시겠지요?

바로 자기 자아의 영역을 컨트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1차적 아스트랄을 겨우 해방시키기 위한

시발점입니다. 당신은 매일 새벽3시만 되면 바로 일어나 출근하는 청소부보다 아스트랄을 경험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수행의 기본은 실천입니다. 마인드컨트롤을 가지고 한가지 목적을 위해

집중해 보십시요. 만약 오늘 나는 어떤 물건을 오늘 중으로 구하고 말겠다고 생각하고

하루종일 골몰해 보고 노력해 보십시요. 어떤 목적을 위해 미치도록 행해 보십시요.

자신의 아스트랄 영역을 개방시키기 위한 최고의 수행법입니다.

두번째 수행법은 어려운 책 또는 매우 매우 지겹고 험한 책을 정독, 글자 하나 안빠트리고 집중해서

정독하는 법도 자신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시커멓고 꺼으름만 들어 앉은 머리속을

개운하게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정숙의 수행으로 가부자를 틀거나 의자에 앉아서 최대한 주위의 소음을 단절시킨후

명상의 수행을 시행합니다. 처음에 오만상 잡생각이 어지러이 날뜁니다.

이럴때는 단문의 단어 조합이나 짧고 반복하기 쉬운 좋은 주문정도를 집중해서

몇백번이고 반복해서 머리속으로 생각하십시요.

절대 몸은 손가락 하나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머리속의 에너지가 머리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서 뇌에서 명령이 하달되어

근육으로 전기적 신호가 나가면 힘들어 집니다.

오직 사념으로만 버티세요..

이기간이 몇년이 되면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물론 도움을 받을수 있는 매개체를 이용하면

그 만큼 빨리 진척이 되지만..

낡고 수백년 묵은 재료들이 많이 도움이 되겠지만 구하기 쉽지 않을터.

그 단계가 지나면 자신에게 맞는 계열을 스스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 편한지,차갑고 시원한 물이 편하지 본인 스스로가 깨닭을수 있습니다.

여기 정보들은 자기자신의 수행에 도움이 될 정도로만 참고하시고.

조금 고수급(?)이 되시면 자연히 깨닭게 되는 것들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어떠 하냐고 물으신다면..

수행을 스스로 만들어 하다 보니 이상한쪽으로 발전해 버렸습니다.

나중에 차차 이야기 하도록 하고..

일단은 제가 조금이나마 자각할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함이며 먼저 경험자로서의

짤막한 경험치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그럼 모두 스스로의 발전에 매진 하도록 합시다.

마법사가 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술사가 되라는 의미도 아닙니다.

펜타클 자유자재로 그려서 악마소환하라는것도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발견과 컨트롤입니다. 이게 가능하도록 매진 하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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