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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동물사전

사자의 하루

by 페오스타 201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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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불만이기에 마눌이랑 한판 뜨고 있는 사자군. 무슨 일이 있었을까?


 

거시기....ㅠㅠ....


 

쓰밤세 힘좀 쓰라고 너 바람 피웠지???


 

이게 죽을래? 사자는 원래 바람 피워도 되는겨!!


 

혼자 안되니 지원군을 불러 쌍으로 숫사자군을 몰아치는 암사자.



 

 

 

격렬해 지는 부부싸움. 그러나 역시 야생에서는 부부고 뭐고 힘쎈게 짱땡!!


 

글게 오줌 질질싸면서 후회할질을 왜 하냐?  내 성질 시험하냐?


 

 

그런 숫사군도 발릴때가 있었으니.... 뭐시기여? 표범도 아닌주제에 나무위에 왜 기어 올라간겨??


 

 

코끼리군에게 심하게 털리고 나무위로 피신한 사자군...


 

 

 

아놔. 저놈 왜 안가고 개기는겨?


 

아따. 저놈 이제사 가는모양이여....


 

 
시밤바야 내리온나. 현피한판 뜨자!!


 



사냥에 성공해서 맛있게 밥먹고 있던 마눌. 하이에나떼에게 역공 당함.

아무리 강해도 역시 쪽수로 밀어 붙이면 답이 없음.


 

암사자를 간단히 농락한 하이에나들 겁대가리 없이 숫사자 밥그릇도 노려봄..


 

시밤바야 요 온나. 아까전에 코끼리한테 발려서 기분 역같은데 니 잘걸렸다.


 

한번에 숨통을 물어버린 사자군. 오늘 신경이 날까로웠는데 하이에나군 드랍치다 개발림..


 

화가 안풀렸는지 10여분간 계속 물고 안놔주는 사자군. 하이에나 완전 털림.


 

사자군 하이에나 죽은줄 알고 놔줌. 하이에나 고기는 맛이 없어서 거의 안먹음. 걍 죽임. 그러나

하이에나군 정신 차림. 신이 도왔나.. ㅎㄷㄷ... 그러나..

 

 

 

 

 


 

화 덜풀린 사자군 이번에 확실히 확인사살 하심.. 하이에나군.. 애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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