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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동물사전

하늘의 제왕들

by 페오스타 201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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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 이글 ~

남아메리카 아마존에 서식하는 하피이글

현존하는 독수리중에서 가장 무겁다 9kg

그리고 가장 강력한 발톱을 보유하고 있다. 맹금류중 가장 최강의 발톱이다. 몸길이는 1m.

발톱의 길이는 7~8cm나 된다. 특히 하피 독수리의 악력(발톱을 움켜쥐는 힘)은

강력한 투견의 무는 힘의 3배다. 이 정도면 먹이는 낚아채는 순간 늑골정도는 으스러트려 즉사 시킨다.

특이 주먹이인 원숭이류는 하피가 한번 움켜 쥐면 두개골은 그냥 부서져 버린다고.

원숭이, 나무늘보, 기타 포유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 필리핀 야생 독수리 ~

맹금류중 날개가 크기면에서 가장 큰녀석이다. 하피가 공포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면 필리핀 독수리의 주무기는

바로 부리이다. 맹금류중에서 가장 큰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파괴력 또한 장난이 아니다.

이 무시 무시한 부리의 위력은 먹잇감에 구멍을 내 버린다.

하피가 움켜 쥐어 뼈를 으스러트린다면 이녀석은 한번 쪼으면 두개골에 구멍이 나 버린다.

역시 주식이 원숭이류, 하피이글과 함께 원숭이잡이 독수리라 불리운다.

 

 


 

~ 왕관 독수리 ~

이 녀석도 유명한 원숭이 잡이 독수리다. 주무기는 발톱. 하피 독수리에 못지 않은 훌륭한 발톱을 지녔다.

주 서식지인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맹금류이다. 아프리카 최강 독수리.

 

 


 

~ 마샬 독수리 ~

아프리카 왕관독수리와 함께 아프리카 독수리 양대산맥중 하나인 마샬 독수리.

왕관 독수리보다 발톱은 날까롭지 않으나 마샬 독수리의 장점은 무지 막지한 힘에 있다.

녀석은 인팔라는 그냥 가뿐이 들어 올린다. 몸길이 70~90cm, 몸무게 5~6kg에 비해

날개길이는 190~260cm정도로 날개가 덩치에 비해 상당히 크다. 그래서 자신보다 더 큰 먹잇감도

간단히 들어 올린다. 일설에는 흑멧돼지도 사냥한다고 한다.

 

 


 

~ 검은 독수리 ~

사냥꾼의 제왕이다.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며(천연기념물 243호)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에도 서식하는데 몽골에서는 이 검은독수리로 늑대까지 사냥한다.

독수리중에서 가장 엣지나는 녀석이다. 녀석은 탁월한 사냥꾼으로 일단 포착된 먹이는 절대

놓치는법이 없다. 녀석의 최대 장점은 활강속도에 있는데 최대 시속 240~300km가까이 내려 꽂힌다.

그 상태에서 날까로운 발톱을 먹잇감에 쑤셔 박는다. 덩치큰 늑대도 이 한방에 제대로 걸리면

즉사 당할정도라고.

 

 


 

 

~ 참수리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맹금류. 천연기념물 243호이다.(243호는 검독수리, 흰꼬리독수리,참수리)

녀석은 해안가에 둥지를 만들고 물고기 사냥을 즐겨 하는 편이다. 참수리의 특징은 강력한

부리에 있다.

 

 


 

 

 

~ 우리나라 맹금류로 수리부엉이 ~

녀석도 천연기념물 324호에 등재되어 있다. 이 녀석은 같은 조류를 사냥하는것을 즐긴다.

쥐나 설치류도 좋아 하지만 역시 가장 좋아 하는 먹이는 닭.

양계장에 녀석이 뜨면 닭들이 스트레스로 괴사할 정도다. 실제로 양계장을 초토화 시킨 예도 있다.

 

 


~ 황조롱이 ~

귀엽게 생겼으나 엄연히 맹금류이다. 같은 조류를 즐겨 공격하는데 대상은 주로 비둘기.

자기 몸보다 더 큰 비둘기도 우습게 사냥한다. 도시 근처에 비둘기가 많기 때문에

황조롱이도 가끔 목격되곤 한다. 그러나 절대 잡아서는 안된다.

녀석도 천연기념물 323호로 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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