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디자인의 침대들...

이제 봄이 오나 보다...

대청소를 끝내 놓고 보니 먼가 찝찜함이 가시질 않는다.

오랫동안 써왔던 침대가 여간 눈에 거슬리는게 아니다.

꼬질 꼬질한 땟자국하며 삐거덕 거리는 내 침대.

이 참에 괜찮은 침대하나 장만할까...

간만에 침대나 아이쇼핑할겸 뒤적이다 발견한 재미 있는 침대들...

 

후후.. 아직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가 없지만.. 물론 결혼도 아직 안한

국보급 노총각이다. 이제 전설의 반열에 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순수 백지 같은 오리지날 전설급의 노총각이다. 이 나이 먹을때까지

여자 손목한번 잡아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아이들에게 무지 환영받을만한 디자인이다. 저 침대에서 자면 꿈속에서

공룡 타고 놀듯한 영감을 주는 침대이다.

 

 

 

자연속에 풍덩 빠져서 잠을 자는 듯한 침대.

나는 오늘 숲속의 공주,, 아니 왕자가 되어 잠을 자겠다는 사람들에게 극추..

여기에 조용한 자연의 소리 음악 깔아 주면 금상첨화.

새소리도 곁들여서 말이다.

 

 

 

일명 새잡이 침대. 좀 엽기스런 디자인이다.

왜 저런 디자인이 필요할까 궁금하다.

만약 마눌님과 함께 들어가서 닫아 버리면... ㄷㄷ

정말 달콤한 밤을 보내지 않을까.. 헌데 왠지 무섭다.

저 침대에서 자다가 실수로 몸부림 치다 덫을 건드리면 자다가 날벼락 맞는 꼴일지니..

 

 

 

 

요건 침대라기 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의 소파다.

소파의 등받이의 각도가 저마다 달라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 누울수 있다.

책을 읽을때나 편안하게 기대서 tv를 볼때나 정말 유용할것 같은 디자인의 쇼파다.

물론 잠도 잘수 있겠지.

 

 

 

 

이건 초울트라 감각커플을 위한 이불이다.

저 정도급의 아템을 사용하려면 정말 남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할듯.

시어머니가 본다면 뭐라 할까.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마련해주고픈 침대이다.

서랍도 있어 실용적이다. 개구장이 아이들에겐 너무 멋진 침대가 되겠다.

 

 

 

갠적으로 정말 탐나는 침대구려. 해골모양이 삼빡하다.

공간활용도도 탁월한것 같고. 정당한 각도로 누웠을때 정말 편할것 같다.

혼자만의 완벽한 잠자리가 될것 같고.

정말 가지고 싶은 디자인의 침대다.

 

 

 

햄버거 침대? 정말 폭신할것 같은 느낌이 절로 전해져 오는 침대다.

그 폭신함에 풍덩 빠져 버릴것 같은 침대.

그러나 몸부림이 몹시 심한 본인은 자칫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불상사를

겪을지도 모르겠다.

 

 

 

이건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멋진 침대다.

부부 싸움 했을시 사용도로 그만이다. 따로 떨어져 자는 것도 묘미.

디자인도 깔끔하기 그지 없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세워서 저렇게 책장폼으로 전환 시킨다.

우리네 삶에 이불자리 펴라했던 시절과 맞아 떨어진 디자인이다.

잠잘때마다 이부자리 펴듯이 침대를 펼쳐야 한다.

 

 

 

아주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이다.

시각적으로도 느낌이 너무 좋다. 무게감과 구조물의 구도가 아주 편안해서

정말 편안하게 잠을 잘수 있을거 같다.

갠적으로도 사방이 탁 틔인 디자인보다 이런 조그만 상자 같은 느낌의

침대가 너무 좋다.

 

 

 

 

그야 말로 엽기라는 문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침대다.

저 상태로 과연 잠을 편안하게 잘수가 있을까?

특히나 몸부림이 심한 본인에게는 끔직한 침대가 될수 있을것 같다.

저대로 몸한번 틀지 못하고 잠을 자야 한다니....

아마도 아침에 일어나서 팔 내리기 힘들듯 하다.

 

 

 

5층 침대. 공간 활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침대이다.

저 공간에서 5섯명이 동시에 잘수 있다니 말이다.

그러나 제일 밑에 있는 사람은 편안하게 자기는 힘들듯 하다.

만에 하나라도 침대가 무너지는 날에는....

참사가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