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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세상

영화 케릭터의 숨겨진모습 `같은사람 다른느낌` 영화속 배우의 본모습

by 페오스타 201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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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씬시티를 보았을때 어라 저 배우 누구지?

정말 미키루크인지 절대 알아 볼수 없었다.

씬시티는 3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싸움꾼 마브의 이야기이다.

골디혼이라는 여성(매춘부역)의 복수를 위해 추기경을 처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미키루크는 메인 케릭인 마브역을 했었다. 나중에 영화 리뷰를 보고서야 마브역활을 했었던이가

미키루크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정도였다. 갠적으로도 완벽한 변신이라고 칭하고 싶다.

 

 

 

 

 

 

 

일라이저 우드

일라이저 우드 하면 생소한 사람도 있을테고.

반지의 제왕 프로도역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배우이다.

반지하나 없애기 위해 그 험난한 여행을 했던 호빗족의 프로도.

늘 귀여운 프로도의 얼굴이 생생히 남아 있는 일라이저 우드.

그러나 씬시티에서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인육을 즐겨 드시는 살인마 케빈의 역활로 말이다.

바로 위에 소개된 미키루크의 역의 마브와 한판 오나지게 싸워주시는 살인귀 역활이다.

인육을 드시고 10cm이상급의 손톱을 기르고 나와 주시는 아주 묻지마 살인귀 역활이었다.

 

 

 

 

 

 

씬시티가 사람 여럿 잡는구나.

터미네이터3의 존코너 역을 해주신 릭스탈이시다.

씬 시티에서 처음 로아크 주니어역으로 등장하시다가(아래 그림 오른쪽) 브르스 윌리스(하티건역)에게

호되게 당한후 수술로 살려낸 케릭인 옐로우 바스타드역(아래 그림 왼쪽)으로 부활해 주신다.

그리고 제시카 알바(낸시역)을 납치하고 갈구다가 결국 하티건에게 ㅎㄷㄷ 하는 역으로 나와주셨다.

처음 터미네이터3의 존코너역을 보고 아주 맘에 안들어했던 케릭인데 씬 시티의 바스타드역으로

이미지를 완전 쇄신시킨 릭스탈이었다. 

 

 


 

 

 

범 우주적인 사냥꾼 프레데터

프레데터의 역활에는 재미 있는 사연이 많다.

처음 프레데터역을 제안받고 촬영에 임한 사람은 장끌로드 반담이시다.

그러나 단지 엔딩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만둬 버린다.(극초반이었음)

당시 프레데터 케릭을 창조한 스탠 윈스턴(SF의 초거장)은 같이 일하던 케빈 피터 홀에게

프레데터역을 추천한다. 카메론은 부담없이 케빈 피터 홀에게 프레데터역을 맡긴다.

케빈은 이후 프레데터2편까지 프레데터역활을 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이후 AIDS로 사망하고 만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은 프레데터1편을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프레데터가 자폭한후 아놀드를

구하기 위해 헬기를 몰고 오는 군인들을 볼수 있을것이다. 헬기안에 3명의 군인이 있는데

그중 흑인한분이 바로 케빈 피터 홀이시다. 헐~ 프레데터역으로 자폭하시고

헬기 몰고 아놀드를 구하러 오셨다.

 

 

 

 

 

 

프레데터하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것이 에어리언.

에어리언 스리지는 여러편 되지만 역시 원조격인 1편의 에어리언 역활은 보라지라는 배우이다.

Bolaji Badedzho의 사진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1979년작 에어리언 1편에서 에어리언역활을 하셨던 분이시다. 당시 1편에서는 한마리뿐이었으니..

그리고 스타트렉에서도 역시 분장으로 외계인 역활을 하셨다.



 

 

 

 

생긴것 만큼 개성 강한 케릭연기를 많이 하신 론 펄먼이다. 원래는 연극배우이셨다.

연극배우로써 극단에 오르다가 CBS-TV의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역활로 캐스팅된 이후

인생이 바뀐 케이스. 정말 야수역으로 극찬에 극찬을 받았다. 생긴것과 매칭 100% 하하..

터미네이터4에서도 개성강한 우주해적역활을 해 주셨고 헬보이는 론 펄먼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수 없는 케릭터란 찬사를 받았다.  갠적으로도 좋아 하는 배우이시다.

미션임파서블, 에너미엣더케이트에서도 열연을 하셨죠.

 

 

 


 

 

이분도 사진 구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구할수 없었다. 쯥..

제5원소에서 외계인 오페라 가수역을 하셨던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에 나오는 광란의 아리아인 '그대의 다정한 음성'

소름이 끼칠정도로 멋지게 불렀던...

그러나 사실은 외계인 분장 모델만 하셨고 노래는 전문가의 솜씨

특히 팔을 흔들며 댄스를 할때 나오는 부분은 인간의 한계(외계인이 불렀으므로)점을

넘어서기 때문에 기계로 합성음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외계인 역활은 Maiwenn Le Besco라는 여성분.

이 여성분이 바로 릭베송감독의 애인(결혼은 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심)이었으며

당시 둘 사이에 딸이 두명이었다는...

아마도 릭베송 감독이 카메오로 자신의 애인을 외계인 분장 시켰 출연시켰다는....

 

 

 

 


 

완전한 분장에 의한 변신은 아니지만 역시 해오신 케릭터의 이미지가 정말 상반된 것이라

마치 다른사람처럼 여겨졌던 부분이라서 포스팅했습니다.

바로 이안 맥켈런이죠. 반지의 제왕에서 멋드러진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역으로

엑스맨에서는 늘상 울버린을 들어다놨다하는 악역 매그니토로써 말입니다.

정말 두 사람이 동인인물인지 가끔 헷갈리게 만들었다는...

영국인으로서 원래는 연극, 뮤지션 배우이십니다. 친근한 간달프에서 악당 매그니토까지

철저하게 케릭터에 녹아 들어갔기때문에 다른 인물이라는 착각마져 들게 만들었던 멋진 배우시죠.

다만 제가 좀 안좋아하는 부분은 역시 동성애자라는것.

 

 

 

 

 

 

엑스맨의 변신녀 미스틱과 팜므파탈의 요염함을 다 가지고 있는 배우는

바로 레베카 로미즌이다. 엑스맨에서 리스틱으로 화려한 변신능력을 보여 주시더니

팜므파탈에서는 요염함을 과감히 뿜어 주셨다.

얼마전에 쌍동이 딸도 출산하셨단다. 남편은 제리 오코넬

미스틱의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과 팜므파탈의 요염함이 같이 녹아 있다.

 

 

 

 

 

 

300에서 왕땅 카리스마를 보여 주셨던 페르시아왕

바로 로드리고 산토로이다. 브라질 출신 배우. 미녀삼총사2, 러브 액츄얼리의 '칼'역으로 열연하셨다.

사진은 로스트 시즌 3에서의 모습. 정말이지 저게 동일인물이라니... 여튼 분장기술은 수준급이네요.

 

 

 

 

 

 

영원한 나이트 메어의 악령 프레디 크루거

크루거역활은 당연히 로버트 잉글런드라고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나이트메어1편부터 7편까지 그리고 프레디vs제이슨까지 출연했었죠.

그리고 사악한 케릭터 역활은 무리없이 소화가능하신 능력을 보여 주셨던.

이번에 리메이크된 나이트 메어역은 잭키 얼 헤일리가 맡았습니다.

헤일리는 왓치맨에서 로어셰크역을 했었던 배우이죠.

이번 나이트 메어의 프레디는 사실적인 분장을 해서 그 공포감을 증대시킨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건 분장아니라 진짜 살을 뺀 것이라. 그저 대단하다는 말뿐인 크리스찬 베일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불면증환자역활을 하기 위해 감량한 모습과 배트맨 비긴즈를 찍을

당시 몸을 만든 모습. 진짜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 베일의 데뷔작은 태양의 제국의 그 소년이다.

저 소년이 커서 배트맨이 되었다.

 

 

 

 

 

 

희대의 살인마 에일린 워노스

미국 최초 여성 연쇄살인마이다. 매춘부였던 워노스는 남성에게 환멸을 느끼고 총 7명의 남성을

살해했다. 그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몬스터다. 에일린역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미녀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다. 테론은 신들린듯한 연기로 그해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그런 테론은 몬스터에 비견 되는 실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남아공출신인 테론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어릴적부터 발레를 시작했으나 부상으로 포기하고 16세때 밀라노에서 모델로 활약한다.

여기서 잠시 15세때다. 어머니가 남편의 폭행을 참지 못하고 총으로 쏴 죽인것이다.

그런 불운한 경험을 가진 테론은 이 몬스터의 에일린 역활에 잘 녹아 들어갔지 않았나 싶다.

그러다 다시 발레를 시작했으나 부상 후유증으로 포기하고 헐리우드로 간다.

그녀의 데뷔또한 심상찮다. 당시 높은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할때다.

단역조차 감사히 하며 기다리던 시절 우연히 동네 은행에서 직원이랑 심한 싸움을 하게 된다.

삿대질을 해가며 말이다. 그 장면을 지나가던 이가 잠시 멈춰서서 보고 있었으니....

그가 바로 톰행크스였다. 톰은 테론의 잠재력을 단번에 알아보고 자신의 첫 감독작품인

댓싱유두에 출연시킨다. 이후 출세 가도를 달리게 되는데 데블스 에드버킷과

이탈리안잡에서 좋은 호평을 이끌었고 결국 몬스터를 통해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그리고 주목해야할점은 바로 우리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리메이크작에서 바로 금자씨 역활을

한다는것이다. 오호라.. 기대 만땅인걸~~

 

 

 

 


 

 

매트릭스 스미스요원, 브이포벤테타, 엘프의 왕 엘런드, 그리고 메가트론

모두 휴고위빙 되시겠다. 천의 얼굴이랄까. 물론 메가트론은 목소리 출연 ㅎㅎ

휴고위빙은 출신이 나이지리아 태생이다. 물론 대부분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냈지만...

최근 출연작은 울프맨.

 

 

 


 

 

마이 프레셔스~~ 반지의 제왕 골룸과 피터잭슨의 킹콩에서 모션 갭쳐 역활을 담당 하셨습니다.

킹콩에서는 갑판요리사 역활로도 출연하셨죠. 바로 앤디 서키스입니다. 알고 보면 미남이시라는것.

마지막 사진은 잉크하트에서 악역인 카프리콘역일때의 모습입니다. 영국신사이시구요.


 

 

 

 

 

요기부터 최근작 아바타의 케릭을 살펴 볼께요.

먼저 주인공 제이크 설리역의 샘 워싱턴입니다.

바로 터미네이터4의 반기계인간 마커스입니다. 뭐쩌부러~

호주출신 배우입니다.  이번 개봉작 타이탄에서 페르세우스역이기도 하구요.

정말 터미네이터 이후 고공행진중인 샘 워싱턴입니다.

 

 

 

 


 

역시 아바타 네이티리역의 조 셀다나

처음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캐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에서 봤더군요. 그때 블랙펄호의

선원역으로 나왔었죠. 아 그전에 스타트렉에서도 봤었구요. 스타트랙에서  통신장교 우후라역으로

열연했지요.  미국 뉴저지 출생. 어린시절이 좀 불우했다고 합니다. 빈민가에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춤에 매료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헐리우드에 진출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많은 조연을 거쳐 주연으로는 이 아바타가

처음이라는군요. 단번에 대박을 쳤으니 소원성취한 셈입니다.

 

 

 


 

 

아바타의 족장 에이투칸 역을 하신 웨스 스투디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으로 정말 많은 영화에서 조연을 하신 분입니다.

뉴월드, 히트, 스트리트 파이터, 집행자, 라이스 모히칸, 제로니모 , 도어즈 등 정말 많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셨죠. 제가 웨스 스투디를 기억하는것은 바로 딥라이징이란 공포영화입니다.

딥라이징에서 악역 똘마니로 나오시는데 바다괴물에게 천천히 삼켜 지시는 역활을 하셨죠.

다리부터 천천히 삼켜 지는데 마지막에 자살하려고 권총 방아쇠를 당겼는데 불발나서 못죽고

그냥 천천히 괴물한테 꼴깍 삼켜 지셨죠. ㅋㅋ..

 

 

 

 

 

 

아바타 족장의 부인역인 모토역입니다. CCH 파운더입니다.(캐롤 크리스틴)

파운더는 수차례 에미상 후부에 오르는등 명배우입니다. TV시리즈 쉴드에서 열연했구요.

엑스파일에서도, 로보캅3에서도 페이스 오프, 엔드 오브 데이즈등 많은 영화에서 조연아닌

조연으로 참여 했습니다.

 

 

 

 

 

 

 

유명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리스마 만땅인 악역 다스베이더입니다.

다스베이더의 바디역은 영국출신 배우 데이비드 프로우즈입니다.

프로우즈는 다스데이더역때문에 스타워즈 매니아들로부터 신화적 인물로 추앙받고 있답니다.

목소리역은 유명배우이신 제임스 얼 존스입니다.

그 특유의 목소리  "퓨아~ 츄아"하는.. 그리고 "내가 니애비다"라는 명대사를 만드셨던...

 

 

 


 

C-3PO의 바디 모델이셨던 안소니 다니엘스(영국출신)

 

 

 

 


 

츄바카의 바디모델이셨던 피터 메이휴. 영국 출신 키가 221cm랍니다.

 

 

 

 


 

R2D2로 열연하셨던 케니 베이커.

당시 좋은 R2D2의 몸체로 들어가서 연기하시느라 엄청 고생을 많이 하셨답니다.

특이나 사막지대 촬영이 많아서 무더위때문에 아주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이밖에도 무수히 많지만 여기까지만 줄일께요.

특수분장속에 숨어 있던 배우의 모습은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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