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gels and Demon

[천사] 천사(Angel)들의 프로파일

by 페오스타 2012. 3. 20.
반응형

 


 

지금부터 포스팅하는 내용은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이고 좋아해서긴 합니다만
종교적 색체가 워낙 진한 내용들이라 상당히 고심하는 부분입니다.
일전 저에게 종교적 테러를 가하신분들도 계시고 하니 더욱 조심스러울뿐입니다.

보통 우리가 늘 듣는 천사에 대해 조금 심도 있는 깊이까지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천사는 과연 무엇인가? 천사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포스팅이 시작됩니다.
천사와 더불어 타락천사, 그리고 악마계열까지 모조리 끌어 올려 보겠습니다.

부디 종교적 시각에서 보지 마시고 하나의 정보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신성모독이라는 인신공격은 가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도 인간이다 보니 분명 오류가 보일수도 있습니다.
오류를 지적해 주시면 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옳바른 정보를 위해 부탁 드리는 것입니다.
오류를 정정해 주실때는 마음 아픈 욕은 삼가해 주시고
개념있는 당부의 말로서 주의를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자~ 이제 저와 함께 천사들의 세계로 긴 여행을 떠나 봅시다.

 

천사

'Angel' 어원은 그리스어 'Angelos' 사자(使者)에서 유래, 히브리어로 'Malakh'

천사는 유대,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전에 등장한다.

인간은 진흙에서 탄생했지만 천사는 불꽃에서 탄생했다.

신이 천지창조를 하기전 천사를 만들었다.

천사는 육체를 가지지 않은 에테르의 상태로 존재한다.

천사는 능력은 '은총'에서 발현된다.

 
천사에 대한 연구랄까 관심을 가지고 본 것은 신학자들로 11세기경부터입니다.
이때부터 천사의 계급, 직무, 능력등의 연구와 함께 세분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신학자들이 말하길 모든 물질 구성원소에는 천사가 관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성서(구,신약)이외에 외전 및 위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구약성서에는 천사들의 명칭이나 호칭이외에는 자세한 기록이 전무하다 시피합니다.
이런 천사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성서의 위전이라 불리우는

「에녹의 서」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내용의 많은 정보들이 바로 에녹의 서에 나온 내용임을 밝혀 둡니다.

'에녹의 서'는 사제 에녹이 천계에 초청을 받아 여행하면서 작성한 일종의 여행기입니다.
천계에서 보고 들은 천사들의 계급과 직무를 기록한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문헌으로 취급 받습니다.
근래 에녹서를 연구한 학자들은 한가지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이 에녹서는 에녹이 처음 집필한것은 분명하나 에녹이후에도 계속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성립연대가 최초 기원전 3세기경으로 보는데 이후 bc3세기까지 기록되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즉 한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각 시대별로 에녹서에 살을 붙이고 기록이 보안해져 왔다는것입니다.
그에 따라 천사에 대한 방대한 자료는 에녹서 만한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천사를 설명하기 위해 에녹서와 마찬가지로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에 대해 간략히 알아 봅시다.


※ 유대교의 간략한 역사

기원전 2천년경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북동부에 거주했던 셈족.
셈족은 유목민이라 이동이 빈번한 민족이었습니다.
여기서 셈족을 이끌었던 족장이 등장하는데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이끄는 셈족은 유랑을 하다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인 가나안에 정착 합니다.
당시 아브라함의 셈족은 유일신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열두부족의 조상이 되는 12명의 자손을 낳습니다.
하지만 가나안에 엄청난 기근이 닥칩니다. 이 기근때문에 이집트로 이동.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중 모세의 등장으로 이집트 탈출 40년만에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이후2천년간 번영, 펠리시테인의 침공, 기원전 일천년경 다윗왕이 펠리시테인을 물리치고 왕이 됨.
다윗왕은 당시 시리아, 팔레스타인 전역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수도로 책정했음.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이 대제국을 건설 이후 앗시리아와 바빌로니아에게 멸망당함.
앗시리아쪽에 공격당한 부족은 거의 전멸했으나 바빌로니아에게 공격당한쪽은 노예와 포로로 끌려감
이때가 기원전 586~538년경. 이후 바빌로니아가 페르시아게 멸망
다수의 유대인이 고향으로 돌아와 국가를 재건. 하지만 페르시아 관할아래 놓여 있었음.
페르시아는 유대교를 금지시킴. 여기에 반란이 일어남. 기원전 166년 '마카베오 봉기'의 성공으로
페르시아로부터 독립에 성공함. 그러나 기원전 60년 로마침공으로 멸망함.
서기로 들어와 서기30년 예수 부활이후 대 로마 반란이 시작됨. 1년반만에 예루살렘이 점령당해
모든 유대인들이 흩어져 지금의 이스라엘이 세워지기까지 유량생활을 했음.

유대교는 세계 최초로 다신이 아닌 유일신을 믿었던 종교.
아시다시피 이후 유대교로 부터 파생된 종교가 기독교. 이슬람교였음.

유대의 성전은 구약성서로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의 다섯권을 '모세5서'라 불렀음.
일반적으로 이를 토라(Torah, 유대 카발라사상을 보면 이해됨. 카테고리 참조)라 불렀음.
구전율법 미슈나(Mishnah)와 탈무드가 유명함. 구전이라 함은 말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음
이를 랍비(Rabbi)라 함. 즉 유대의 랍비라는 말이 이때 알려졌음.

유대교는 모세 십계 의무와 함께 율법이 적힌 토라의 말을 따라야 했음.
토라의 율법은 총 613개로 해야 할것에 해당하는 의무가 248개,
금지해야 할것의 의무가 365개임. 248개란 의미는 인간의 뼈가 248개 였기 때문이고
365개는 하루 1개씩 즉 1년동안을 의미한다고 봄.
금지사항에는 음식부터 여러가지 금기사항이 상당히 많았음.
남자는 생후 8개월에 '할례'라는 의식을 행함(포경수술), 13살에 성인식을 함.

유대교의 상징은 일명 다윗의 별, 지금 이스라엘의 국기임.
이스라엘의 국가 문장인 메노라(황금촛대)가 있음.


※ 기독교의 간략한 역사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로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듯.
이하 생략하고 유대교와의 차이점만 논해 보겠음.
유대교는 유일신이 신앙의 대상인데 반해 기독교는 삼위일체 사상을 기본으로 함.
유대의 신은 무형이며 느낄수 없는 존재 즉 아무런 우상(대상)이 없음.
하지만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형상과 십자가에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원죄의 정설은 같으나 유대교는 본인의 노력여하에 구제 받는것이 가능
기독교는 메시아(구원자)가 아니면 구제 받는것이 불가능.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메시아라 칭하지만 유대교는 메시아라 부르지 않음.
기독교는 구약과 신약을 모두 인정함. 유대교는 신약은 인정하지 않음.

 

※ 이슬교의 간략한 역사
무하마드가 만든 일신교
이슬람(Islam) 어원의 뜻은 '자신의 모든 것을 인도한다'라는 의미임.
유일신 알라에 대한 절대복종을 의미. 신자를 무슬림(Muslim)이라고 칭함.
이슬람은 여러개의 파벌이 있음. 최고파벌은 수니파. 다음이 시아파,
그리고 알라위파, 드루주파등이 있음.

이슬람은 달리 표현해 아브라함의 종교라고 함.
이를 통해 유대교와 기독교와 다른 이슬람의 정체성을 강조함.
즉 일신교 사상을 처음 믿었던 아브라함이 믿었던 신만이 주님이라고 설파함.
성전은 코란. 일명 '계시의 책'
모세에게 주었던 율법의 책(구약)과 예수에게 준 복음의 책(신약)을 말함.
무하마드가 코란을 전해 받은 것은 천사 지브릴을 통해서였다고 함
이슬람에서 말하는 천사 지브릴은 가브리엘임.
여기에 코란을 보좌하는 제2의 성전이 있는데 이를 하디스(Hadith)라고 함.
하디스는 무하마드의 말과 행위를 기록한 책.
이슬람의 신앙은 5주라고 불리우는 샤하다. 살라트, 자카트, 사움, 하즈가 있음.
혹자들이 많이 듣는 말이 성전이라 불리우는 지하드(Jihad)가 있는데
'왼손에는 코란, 오른손에는 칼'이라는 사상이 지하드임.
지하드의 순수한 원래 뜻은 '정해진 목표를 위한 노력'이라고 함.
지하드가 무서운 것이 지하드로서 순국하는 자는 무조껀 천국으로 감.


앞으로 천사들을 설명할때는 각 성서의 구절이 인용될터인데
간략하게 성서를 정리 하겠습니다.

 

☆ 구약성서
특징 모세5서-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하
여호수아, 판관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기(상,하)
에즈라, 느헤미야, 에스델,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에제키엘,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디야, 요나,
미가, 나훔, 하바국, 스바니아, 하깨, 즈가리야, 말라기로 구성됨.


☆ 신약성서
특징 복음서라 불린다. 에반젤 또는 가스펠.
마테오 복음서를 시작으로 한다. 묵시문학의 효시라 불리우는 요한의 묵시록이 있음.


☆성서 이외의 외전 및 위전에 관한 성서(이 편이 제가 정말 소개하고픈 내용이라 2편으로 고고씽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운이 그대와 함께 하기를~~

 

반응형

'Angels and Dem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 천사들의 직무편  (0) 2012.03.31
[천사] 정경의 외경 - 에녹서  (0) 2012.03.20
템플 나이트와 악마 바포메트2  (0) 2009.08.27
악마 아브락사스  (0) 2009.08.27
질풍의 악마 파주주  (0)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