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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지식72

5분에 책한권을 복사해내는 제본기 EBM ㄴ 5분이면 책한권을 그대로 복사해 낼수 있는 제본기 EBM이다. EBM-Espresso Book Machine 원본책 하나면 있으면 정말 5분마다 복사권 한권씩 찍어대는 기계이다. 사실 출판사입장을 떠나 서적 판매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계로 개발 된것이라고 한다. 즉 출판서적에 대한 적정한 제고수량을 파악하기 힘들어 하는 서점을 위해 그날 그날 판매되는 서적을 그 자리에서 복사해서 판매할수 있기 때문에 서점은 제고 물량에서 절대적으로 해당될수 있다고 한다. 책 표지부터 내용까지 원본과 거의 똑 같이 찍어 낸다는것 또한 장점. 가격도 10만달러라서 그리 부담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만약 이 기계가 악용된다면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이유가 없다. 원본과 같은 인지세를 가지고 판매.. 2010. 3. 23.
북한에서 미군을 표현한 사상 포스터 음. 상당히 잔인하게 묘사된 부분도 없잖아 보입니다. 정치적 사상 포스터지만 북한이 미군을 보는 이미지는 왜곡의 단계를 넘어 정말 북한 사회에서 저렇게 미국을 생각하구나 하는 시각을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야 사상적 관점 보다는 탄압하는 강자의 모습을 저렇게 표현하여 사상적 시각을 유도하고 있는 점입니다. 우리가 마치 60~70년대 반공사상에 몰두하여 김일성을 붉은옷을 입은 거대 돼지(똘이장군이라는 반공만화)로 묘사한것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실제도 당시 빈번한 무장공비의 침입과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이승복 어린이의 보도로 반공에 대한 정신무장을 가일층 한것도 생각이 납니다. 사실 전 이 포스터를 보면서 혹여나 하는 일제의 침탈기간동안 모진 고문과 학살을 당한 우리 민족이 생각 납니다. 아마도.. 2010. 3. 21.
혀로 사물을 보는 브레인포트[Brainport] 혀로 사물을 본다. 어떻게? 정말 그럴수 있나?? 라는 물음표를 먼저 달게 된다. 안경?? 이 장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장치라고 소개하고 있다. Oakley라는 회사가 만든 일명 '브레인포트(Briainport)라는 장비가 그것. 장비의 정확한 명칭은 Eye tech glasses로 소개하고 있다. 이 장비를 시연중인 사람은 이라크전쟁때 적의 포격으로 눈을 실명하게 된 Craig Lundberg 그는 실명을 했으나 이 브레인포트 덕분에 사물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혀로 사물을 인식한다는 것인지... 안경처럼 쓰고 있는 카메라로 주변 사물의 이미지를 찍는다. 이 이미지는 파일처럼 메모리에 저장되는 대신 특별한 칩을 통해 일종의 전기적 자극으로 변환 시킨다. 사용자가 물고.. 2010. 3. 21.
황당한 기네스 기록들 기네스북이란? 영국의 맥주회사 기네스가 세계 최고 기록만을 모아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기록집입니다. 기네스가 맥주회사라니 생뚱 맞죠? 기록광이라고 소문한 영국 맥허터가의 쌍둥이 형제 노스와 노리스에 의해 편집됩니다. 전세계 모든 영역내에서 모든 기록들을 수록할수 있으며 학문, 생활사등 수천 항목에 걸친 광범위한 기록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렇다보니 정말 황당하고 엽기스런 기네스 기록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Jorge Castro / 국적 멕시코 / 쇠갈고리에 피부를 꿰뚫어 걸치고 메달린 기록 2시간 50분 / 2007년 8월 수립 Charlie Bell(35세) / 국적 영국 / 벌레를 입으로 한꺼번에 많이 옮기기 17kg / 2009년 5월 수립 미국 오하이오주 / 다수의 인원이 몸에 불을 붙이고 오래 버티기.. 2010. 3. 19.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동식물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서식조건에 따라 동식물은 그 환경에 맞게 진화, 번성하였습니다. 오늘날 같이 교류가 빈번한(물론 인간의 적절치 못한 행위) 환경은 자칫 자연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즉 인간이 저지른 잘못이겠지요. 각지 다른곳에서 전혀 이질적인 동식물을 유입함으로서 생태계를 위협하거나 심지어 파괴하는 행위를 불러 올수 있으니까요. 각 나라별 그런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파괴된 생태계를 살펴 봅시다. !! 미국의 칡덩굴 !! -> 칡은 우리나라 산에 가면 많이 볼수 있는 비교적 친근한 식물이죠. 칡은 성장이 매우 빠르고 덩굴식물이라 울타리나 주위 큰 나무나 여튼 타고 올라갈수 있는 구조물은 다 타고 기어오르는 성질이 있죠. 꽃이 피면 향기도 좋고 해서 관상용으.. 2010. 3. 3.
염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신기한 염전 염전이 왠 색깔을? 그럼 물색이 변한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그런 염전이 있을까요? 뭐냐? 이 요상한 색깔은 마치 붉은 페인트를 들어 부은것 같은 이 요상한 색깔은 설마 물은 아니겠지? 물론 물이랍니다. 그리고 여기는 호수라기보다는 염전이랍니다. 미국 센트란시스코의 prudy 염전입니다. 이 염전은 바닷물을 그대로 끌어다 씁니다. 그렇기에 바다물의 미생물이나 녹조류를 상당히 많이 품고 있습니다. 즉 물은 계속 들어 와서 증발 되는데 녹조류나 해조류, 미생물은 계속 침하되고 쌓이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다른곳보다 많은 농도의 미생물과 해조류가 모여 있는 것이랍니다. 염전을 만들려면 수분을 증발시켜야 합니다.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바닷물에 포함되어 있던 해조류가 짠 소금기 때문에 적조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2010. 3. 1.
시셰퍼드의 어쓰레이스의 대해전 먼저번에 리포팅 한적이 있는 어쓰레이스호입니다. 바로 해양생물보호단체(시셰퍼드)의 자랑이죠. 시셰퍼드에 관해 자세히 알아 보고 싶으시면 먼저번 글을 클릭해서 보세요. http://nircissus.tistory.com/304 2010. 2. 27.
인간이 만든 최악의 자연재해 - 바다의 거대한 쓰레기섬, 강의 쓰레기하치장 인간이 만든 최고의 자연재해라 말하는 거대한 쓰레기섬입니다. 북태평양에 위치한 이 쓰레기섬은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거대한 떠다니는 섬입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더미[Great Pacific Garbage Patch] 또는 플라스틱 소용돌이[Plastid Vortex]라고 불리웁니다. 정확히 북태평양 한가운데에 있으며 일본과 미국 사이에 타원형꼴로 해류에 의해 북태평양 아열대 수렴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미해양 대기관리처[NOAA]에 따르면 이 섬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합니다. 거의 90%이상이 플라스틱이라고 하는군요. 그 양만 1억톤에 달할것이라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북태평양 이곳에 중점적으로 쓰레기가 모이는 이유는 해류가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수심이 깊고 바람도 거의 없어 플.. 2010. 2. 22.
Cylindric mirror optical illusions의 세계 - 원통거울환각미술 Cylindric mirror optical illusions 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원통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인 환각을 주는 그림이랍니다.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직접 한번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그림은 어떻게 그릴까요? 원통에 비춰지는 모습을 감안해서 그린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정말 인간의 능력이란게 대단치 않나요? 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오래전부터 미술적 구도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한 것에서 출발했답니다. 마치 마술같은 그림이죠. 정말 원통에 비친 대로 구도를 잡고 그림을 그리려면 후덜덜하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야.... 쩝... 기인수준.... 2010. 2. 21.
`억` 소리나게 비싼 음식들 $ 많이 들어 보셨을 송로버섯 $ - 1억~3억 송로버섯은 재배 자체가 불가능하고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눈의 띄지도 않는다. 그리고 희소성때문에 부르는게 값인 땅속의 금. 송로버섯의 향은 한번 맡으면 결코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한다. $ 알마스 캐비어 $ - kg당 2천8백만원 다이아몬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알마스 캐비어다. kg당 2천8백만원 24k금박 포장에 담겨진 이 알마스는 오직 런던의 '캐비어 하우스 앤 피카딜리'에서만 판매된다고. 알마스 캐비어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그 기준은 캐비어알의 색상과 밝기이다. 색이 밝을수록 풍미가 깊고 진한 맛을 준다고 한다. 주로 나이 많은 철갑상어의 캐비어가 높은 가격을 받는다고.. $ 단수케 수박 $ - 6백8십만원 일본 북부의 훗카이도에서만 ..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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