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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9 보이니치 문서(Voynich manuscript)의 비밀

 

 

보이니치 문서(Voynich manuscript)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이 책이 쓰여진 것은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전이라고 추정합니다.

여러가지 삽화와 함께 전혀 알수 없는 문자로 쓰여진 책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언어체계가 아니라는군요.

보이니치란 책 이름은 이 책을 입수해서 알린 폴란드계 미국인 서적상 월프레드 M. 보이니치의

이름을 따서 유래 되었습니다. 당시 1912년

보이니치가 이 책을 세상에 알린 이후(정확히는 그의 미망인) 지금까지 이 책을 해독하기 위해 수많은 학자들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단 한 단어도 해석하는데 실패하여 금세기 최고의 암호학책으로 불리웁니다.

암호학 역사의 성배로 불리우기도 하는 문서입니다.

물론 그 단어의 진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말도 안되는 장난질이라고 치부하는데요.

 

 

 

요상한 단어들이 나열된 문장입니다. 단어라고 하기에는 참 거시기합니다.

그렇다고 장난질로 272쪽에 달하는 긴 문장을 썼을리도 없구요.

더군다나 군데 군데 첨가된 삽화들은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정교하니까요.

 

이 문서는 17첩에 272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첩에는 16쪽이 들어 있습니다.

현제는 몇장이 분실되어 240쪽만 남아 있답니다.

글씨를 분석한 결과 깃펜(새의 깃털)으로 쓰여 졌으며 삽화는 전부 색칠로 덧칠 되어 있습니다.

 

보이니치 문서는 총 여섯가지 부분으로 분류되는데 그것도 문서를 해독해서 알아낸 것도 아닌

단지 삽화의 종류만을 보고 분류한 것이랍니다.

"약초학, 천문학, 생물학, 우주론, 약학, 처방전" 이렇게 6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즉 이 여섯가지의 논제에 대해 삽화를 곁들이고 설명하는 글들을 나열해 놓은 것입니다.

 

속자는 누군가 심심해서 만들어 놓은 의미없는 단어들의 조합이라고 설명하는데

문서 전체에 쓰인 단어만 3만 5천개이며 글자수로는 17만개입니다.

이걸 장난으로 이만큼 삽화를 곁들어 기록했다니 말이 안되는 부분이죠.

또한 쓴 사람이 그 의미를 충분히 알고 쓴것 처럼 필체가 상당히 유려하게 쓰여 졌다는 것이죠.

즉 글에 상당히 조예가 깊은 학자들이 쓰는 필체인 것이죠.

또한 밝혀낸 사실에 의하면 각 철자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쓰여 졌다는 것이죠.

마치 모음과 같이 각 단어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철자가 있으며 문장의 끝에만 쓰이는

철자가 뚜렷이 나타 난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 의미를 해석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우리의 언어와 마찬가지로 지프의 법칙이 적용되는 관계로 쉽사리 해석을 포기

하지 못하게 한답니다.

*지프의 법칙(언어학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에는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의 빈도에 따른

다른 법칙이 있다는것)

 

 

 

역시나 관심을 끄는것은 단어보다 삽화 부분입니다.

식물이나 생물의 기관, 심지어 사람의 그림(특히 여성)은 상당히 인상 깊기 때문입니다.

만들어진 시기가 1400년대인걸로 짐작하기에 누가 장난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정교하고 세련되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서 책은 1450~1520년 사이에 쓰여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를 두고 보이니치 문서가 쓰여졌는지 모릅니다.

다만 억지 추측을 해 보자면 먼저 연금술에 그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연금술은 금단의 술법이라 해서 중세시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연금술은 현대 과학의 탄생의 시발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연금술은 당대에는 널리 퍼지기 보다는 독점욕이 상당히 강한 학문이었습니다.

특히나 전승방법도 비밀리에 붙여 졌고 사제지간이 아니면 절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연금술이면 금속을 금으로 제련하는 방법, 심지어 호문클루스를 만드는 방법, 골렘, 요정을

다스리는 방법등 과학보다 판타지쪽에 가까운 학문입니다.

그런 비밀스런 정보들을 전하기 위해 독특한 표식이나 문자등을 이용해 암호화 하는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즉 이 책도 당시 연금술사가 자신만이 아는 암호로 기록된 책일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암호인 이상 못풀수는 없습니다. 아니면 그만큼 풀기 어려운 난제였을까요?

연금술사가 기록한 책이라는 관점에 많은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지구상의 언어로 적힌 책이 아니다?

우주인이 지구를 방문해서 조사하고 기록했던 책이다?

사실 여러가지 요인들을(삽화를 보면 기록된 것들이 동식물과 인간, 그리고 천문학, 우주까지 기록된 것으로 보아)

다른 세계의 생명체가 지구로 탐사를 나와서 그들만의 언어로 지구의 생명체를 기록한 문서일것이다.?

글쎄요... 신 만이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1400년대 만들어진 최고의 장난질이다.

장난으로 이정도 기록을 남기려면 정말 대단한 인내의 소유자일겁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문서입니다. 보이니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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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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