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8편은 책을 조각하는 북아티스트 브라이언 데트머(Brian Dettmer)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가 브라이언 데트머는 책을 조각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합니다.

두꺼운 책 하나 하나의 페이지속에 삽화나 그림을 하나의 레이어로 삼아

수백페이지가 합쳐저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작품 전체를 보면 글귀나 문구 또한 연결되어 하나의 문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모든 구조적 작업을 하면서 조각하는 것은 예사일이 아닙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책을 조각하기전에 책 속의 모든 페이지를 정밀하게 판독해서 하나의 연결된 이미지를

레이어 형식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솔직히 말이 안되는 작업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것이겠죠.

 

브라이언 데트머를 사람들은 이렇게 부릅니다 'Book Autopsies' - 책을 부검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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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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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은 책을 해부하는 북아티스트 조지아 러셀(Georgia Russell)입니다.

조지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티스트로 설치, 조형미술가입니다.

특히 그녀의 페이퍼아트는 슬래시(slashes)적인 이미지와 해부학(dissects)적인

이미지로 상당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왕립 예술 대학 졸업 이후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의 갤러리를 전시하기 위해

많은 곳으로 부터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박물관을 포함하여 캐나다와 미국, 영국에서

활발한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조지아의 작품을 보면 이것이 책(?)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난해하게

난도질(?) 당한 모습으로 보이실겁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을 해부학적 또는 슬래시적인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이유입니다.

더군다나 작업을 할때 분명 매스(수술용 칼)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재료가 되는 것은 책과 악보들 지도, 신문, 전화번호부등 다양합니다.


난해하지만 작품에는 일정 규칙이 있으며 감상하는 사람의 심리를 잡아 끄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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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편은 책을 하나의 단어로 만든 북아티스트 이삭 살라자르(Isaac Salazar)입니다.

미국 뉴멕시코 출신의 이삭은 북아티스트이기 이전에

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풀타임 회계사입니다.


이삭은 여가를 즐길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중 어느 북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감명아 받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바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했던 이삭은 절대 새로운 책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폐기되는 책중에서 작품의 재료를 구합니다.


이삭의 작품은 책을 조각하여 하나의 단어를 완성해 내는 것입니다.

책은 어느정도의 각도로 펼쳐져야지만 작품의 구도가 완성되어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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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편은 책 속의 나무. 페이터 아티스트 카일리 스틸맨(Kylie Stillman)입니다.

스틸맨이라는 뉘앙스와 다르게 여성분이십니다.

1975년 호주 맬버른 태생입니다.

1999년 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아트에서 이미 많은 명성을 얻고 있는 스틸맨은

다른 북아트 예술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정면이 아닌 겹겹히 쌓은 책의 측면을 파내는 조각법으로

전체의 구도를 완성 시켜 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만,

책 한권이 아닌 수십개의 책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Melbourne Art Fair 2012의 전시작품중 하나는

수백권의 책을 쌓아 놓은 상태에서 작업된 나무 가지 하나 하나의 표현력은

놀라울 정도의 세밀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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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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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정교한 북조각의 예술가  줄리아 스트랜드(Julia Strand)입니다.

줄리아는 대학교수이자 북아트 아티스트입니다.

미국태생으로 미네소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조각하는 책은 정교하고 감각적인 주제로 가득차 있습니다.

커터칼, 핀셋, 접착제를 이용해 한 권의 책을 잘라 내고 오려 붙입니다.

줄리아의 다양한 작품들에서 더 놀라운 점은

작품속의 그림이나 구도등의 표현물들은 모두 그 책속에 있는 그림만으로

작업한다는 것입니다.

즉 책의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책 안의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죠.


이 예술을 위해서 책을 파괴해야 하는 아픔이 따릅니다만,

줄리아는 오래되고 낡은 책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작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휘귀해서 귀하게 보존되어야 하는 책은 절대 훼손해서는 안되지만 말입니다.


줄리아의 작품을 보면 역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각적인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감탄사가 쏟아질만한 작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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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편은 놀랍도록 아름다운 섬세함의 북아트. 수 블랙웰(Su blackwell)입니다.

블랙웰은 설치미술가로서 이미 많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예술가로서의 재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블랙웰의 작품은 여성이 가지는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초석삼아

동화 같은 세계를 구현해 냅니다.

책은 평면이 아닌, 단지 글이 아닌, 시각적인 살아 숨쉬는 것이다.


평면적 시각을 입체화 시각으로 변화 시킨 놀라운 작품들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 세계에 빠져 들게 만듭니다.


수 블랙웰은 1975년 영국 세필드태생입니다.

어려서 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한 블랙웰은 브래드포드대학에서 섬유를 전공

하면서 섬유 예술의 길로 들어 섭니다.

블랙웰이 종이를 처음 접하게 된것은 2003년 부터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구입하게된 중고 서적이 그 시발점이 되었죠.

그녀는 책속의 내용을 실제로 구현 시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에

보고 있던 책속의 나방 그림을 잘라내 작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블랙웰의 작품은 주로 동화속 내용이 많습니다.

순수하고 감성적인 세계를 창조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세계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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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경이로운 북아트 아티스트 가이 라라미(Guy Laramee)편입니다.

캐나다 출신으로 설치미술, 조각가인 라라미의

책으로 만들어진 산과 계곡은 경이로울 정도의 퀄러티를 보여 줍니다.

오래된 백과사전이 북아트의 재료가 되며 소위 말하는 그라인더(Grinder)로

책을 깎아내어 구도를 잡습니다.

책이 가지는 고유한 질감을 풍경과 기묘한 절경으로 표현하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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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 보고자 합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를 만나 보시죠.

 


여기 소개하는 사람들은 단지 책을 읽기 위해 손에 든 것이 아닙니다.

책이란 어떤 정보나 감성을 제공하는 읽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런 통속적인 관념을 완전히 벗어나 책 하나를 하나의 예술적 재료의 소재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한 도구가 아닌 책 자체를 보고 즐기는 단계로 올린 사람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감탄사가 자연스레 쏟아지는 말 그대로 예술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엄청난 두께의 책속에 기입된 글자 패턴과 기호, 숫자등을 재 배열해 내는 놀라운

능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매우 날까로운 조각칼과 핀셋 그리고 놀라운 집중력만 있으면 이런 작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당신이 예술적 감각을 지녔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만,,,,,


책을 깎고(?) 다듬고(?) 그리면(?) 하나의 작품이 탄생합니다.

정말 인상적인 작품들입니다만....


다른 시선으로 이런 작품을 보는 이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술을 위해 책을 훼손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봐야 하느냐?

재료로 사용된 책이 비록 의미 없는 단순한 책일지라도

누군가의 소중한 땀들(집필, 편집, 판등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날카로운 조각칼에 희생되고 변질하여 다른 종류의 눈요깃감으로 전락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의 한 관점을 자극하는 것이겠죠.


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책은 책으로서 존재가치를 인정 받아야지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

그 시점에서 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어 버린것이겠죠.


책은 기록된 시점에서 그 이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을 해야 한다는

일단의 책에 대한 우리의 고정 관념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훼손된 책을 보면 책이 라는 것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흥분하게 되는 것이죠.

아무런 의미 없는 단지 백지로만 된 묶음중 하나를 찢으라면 마음의 동요 없이 찢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꺼운 책의 어느 한 장을 찢으라 하면 마음의 동요 없이

간단하게 찢지는 못할 것입니다.

정말 단 한 장이라도 찢어지면 수백 페이지로 된 책이 그 순간 무의미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는 망설이게 되는 것이지요.

무언가를 없애는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Delete'키처럼 말이죠.

 

북아트는 그런 미묘한 우리의 감성과 맞물려 책이라는 본질감을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한 창조와 도전의 형상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책이라는 대상의 사용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보호되어야 한다는

그 마지막 관점마저 무너뜨려 버리는 예술 행위가 북아트입니다.

 

 

 

 

 


 

1편은 전화 번호부를 이용한 조각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전화번호부 3D 조각가


쿠바 출신의 알렉스 쿼럴(Alex Queral)

쿼럴은 원래 나무조각가였습니다.

쿼럴은 재료인 나무를 대신할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눈에 오래된 전화 번호부가 띄였죠.

그렇게 해서 쿼럴의 북아트가 펼쳐집니다.

두터운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인물을 조각하는데

한 눈에 봐도 누구인지 알 정도로 매우 정교하게 조각해 냅니다.

 

 

 

 

 

 
◈ 전화번호부 부처님의 첸롱빈

서양에 쿼럴이 있다면 동양에는 첸롱빈이 있습니다.

대만출신 북아티스트 첸롱빈(Chen Liong Bin)

여러권의 전화번호부를 쌓고 입체 조각을 합니다.

친구에게 무언가 기념될만한 선물을 찾다가

우연히 전화번호부에 특징있는

사물을 조각한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2편은 더 대단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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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아티스트 Maskull Lasserre의 작품으로

책을 이용해 입체 두개골을 조각(?)한 것이다.

두터운 여러권의 책을 단단히 고정시킨 후

입체감이 확연히 드러나는 두개골을 조각했습니다.

사용된 책은 낡고 오래된 재활용 서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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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안 데트머(Brian Dettmer)는 북아트 예술가입니다.

북아트가 뭘까? 궁금하시죠?

브라이안은 책을 조각하는 예술가입니다.

책을 조각한다. 말 그대로 한권의 책을 입체적으로 파내는 겁니다.

낡고 오래된 고서가 그의 손에 들려지는 순간 예술 작품으로 변모합니다.

물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책을 훼손시킨다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부분보다 좀 더 진부된 관점으로 지켜 봅시다.

하나의 예술로서 말이죠.

 

 

 

이것 정말 예술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장인정신을 느끼기에 앞서 소름이 돋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얼마나 집중해야지 저런 작품을 완성 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매번 포스팅 하면서 정말 인간의 집중력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이쑤시게로 도시를 완성시킨 분에 버금갈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군요.

 

 

짤방으로 이면지의 모서리를 조각한 한 일본인입니다.

취미랄까? 시간 때우기랄까? 어느부분에 생각을 두더라도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는 못하겠네요.

솔직히 어떤 방법으로 조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조각하는 모습을 구했더라면 더 좋았겠는데..

뭐 종이 낭비라든지, 할일 진짜 없는 사람이든지 하는 표현은 잠시 접어 두자구요.

그 열정만은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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