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 오늘도  Zdzislaw-Beksinski(지슬라브 백진스키) 의 그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슬라브 백진스키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 인물편을 검색해 보시면 잘 설명된 포스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백진스키에 대한 설명은 잠시 배제하겠습니다.

이번엔 드로잉화 모음입니다. 뭐랄까 백진스키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분명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너무 그로테스크 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어디 공포영화에나 볼듯한 분위기의 음침한 그림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백진스키의 그림은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잠재된 또 다른 인식의 고리를 일깨우는 힘이 있습니다.

혀도 맛을 느끼는 부위가 여러군데 있듯이 우리의 내면 세계에 잠재된 의식의 부분도 여러개입니다.

웃고 즐기고 좋은 기분을 느끼는 부위가 있듯이 우울하고 고독하고 암울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을것입니다.

그의 그림은 평소 우리가 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자극하고 있죠.

그림에 대한 지적 소견이 전혀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의 그림을 보면 먼가 섬찟한 기분이 바로 들것입니다.

추하다.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릴수가 있을까 하고 말이죠. 이것도 예술작품일까? 라는 의구심도 들테지요.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의 그림이 의도한 바에 빠져든 것입니다.

내면의 무엇을 자극했을까요? 당신이 감춰두고 평소 잘 드러내지 않는 부분일테지요.

기괴하다. 역겹다. 느낌이 이상해 라는 기분이 든다면 백진스키의 그림을 잘 본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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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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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 Zdzislaw-Beksinski(지슬라브 백진스키)입니다.

1929~2005

폴란드 태생

백진스키는 폴란드 태생으로 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은 세대입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그런 상황적 환경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이 쪽 분야(초현실주의)에서는 엄청난 유명인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 구도라는 것을 활용합니다.

대상에 대한 정확한 구도가 서야지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올테니까요.

하지만 백진스키의 그림은 구도 자체가 없습니다.

마음가는대로 이미지를 구상하죠.

괴기스러움, 잔임함과 공포, 음산함에 고개를 돌리고 마는 그런 느낌이 드는 그림입니다.

백진스키의 작품은 초현실주의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합니다.

그로테스크함이란 말의 대명사격인 작품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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