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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03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윅[Ron Mueck] 극사실주의 조각가로 유명한 호주 멜버른 태생의 작가 론 뮤윅[Ron Mueck]입니다. 론의 작품은 실로 살아 있는 사람을 대하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론은 실제로는 미술을 전공한 전문 조각가는 아니였습니다. 론의 어린시절 장난감 제조업을 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영향으로 이런 조각이나 제조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초기 어린이 tv프로그램 특수효과를 맡아 일을 해 왔으며 이후 영국 런던으로 옮겨 광고사진을 위한 특수 모델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의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는 광고를 위한 생업에서 점점 예술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하죠. 론은 이제 작품을 통해 진짜보다 더 리얼한 극사실조각가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그의 작품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리얼 감 굿... 2011. 1. 23.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이쁜 비누 모음 비누는 계면활성제로 분자내의 친수성 부분과 친유성을 포함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비누의 분자는 미셀을 형성하고 그 안에 물에 녹기 어려운 친유성 오염물질을 녹여낼 수 있습니다. 반응은 고급 지방산 에스터와 강한 염기가 만나 알코올과 비누 덩어리가 생성되는 반응입니다. 이때 글리세롤로 수분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누에 그대로 녹아들어 보습제로서의 역활도 하는 것이랍니다. 보통 우리가 쓰는 미용비누는 알칼리성 비누를 말합니다. 종류에 따라 중성, 산성, 약용등으로 구분하며 의사들이 쓰는 포름 알데히드를 첨가한 특수 비누도 있습니다. 비누는 특성상 만들기 쉽고 마음먹은대로 외형을 만들수 있어 재미있고 특이한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 닭아 없어질 비누인지라.. 저렇게 이쁜 비누를 사용하기.. 2010. 7. 17.
플라잉 드래곤(Flying Dragon) 얇은 막같은 날개를 가진 도마뱀입니다. 일명 플라잉 드래곤이라 불리우죠. 경주도마뱀과(Agamidae)로 새처럼 날지는 못하지만 글라이더 처럼 활공비행을 합니다. 높은 나무꼭대기에서 활공을 하는데 평균 50~60m거리를 활공비행합니다. 크기는 보통 20~40cm정도입니다. 서식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수마트라, 보르네오로 주로 동남아시아입니다. 작은 새끼용이네요. ^^ 2010. 4. 7.
한인학생이 디자인한 친환경 음료수 페트병 이 깔끔 상큼한 PT병을 보시라~ 미국 디자인 전문 사이트 얀코 디자인에 따르면 이 획기적인 PT병을 디자인한 사람은 앤드류 김이라는 한인이라고 발혔다. 한국명 김승현씨로 이제 겨우 18세. 김은 차세대 페트병 디자인의 일환으로 이 친환경 코카콜라병을 디자인했는데 김의 아이디어의 핵심은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디자인이다. 일단 페트병의 모양이 사각형이다. 이는 세련된 감각을 주는것과 동시에 원형보다 자원을 더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병을 나란히 놓았을때 병사이의 공간이 없어 더 많은 양의 제품을 적재할수 있다. 또한 바닥에 병 뚜껑이 들어갈 정도의 홈이 있어 병을 아래위로 쌓았을때 정확하게 바닥홈에 아래 병의 뚜껑이 들어 가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그리고 병뚜껑 자체의 사이즈도 일반 뚜껑보다 25%.. 2010. 4. 5.
`세상의 낮은 풍경` - 사진구도가 낮은 사진 작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케빈 코넬리의 사진입니다. 일반적인 인물 사진들이지만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나요? 바로 사진의 구도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마치 엎드려서 찍은 사진 같지요? 아니면 앉아서 찍은 사진이던가.. 세상을 낮게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일까요? 케빈 코넬리의 사진들은 이렇게 사진을 찍는 구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사진작가를 바라보는 인물들의 시선 또한 조금 이상하죠. 왜 그럴까요... 케빈 코넬리는 선천적으로 양다리 없이 태어난 장애아였습니다. 22살의 코넬리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사진작가겸 스케이트 보드 선수입니다. 1985년 미국 몬태나주 헬레나에서 태어난 코넬리는 양다리 없는 장애아로 태어 났습니다. 코넬리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렸습니다. 사진.. 2010. 3. 30.
절대 균형 절대 균형. 경이로운 균형 감각 ㅋㅋ ㄴ 좀 짱인 균형 감각... 우헐헐~~~ 2010. 3. 30.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이슬과 곤충 모두가 잠든 새벽녘 이슬이 내려 앉습니다. 곤히 잠든 모든 생물 위로 말이죠. 풀잎위에 잠든 곤충에게도 이슬은 내려 앉습니다. 사진작가인 Miroslaw Swietek는 그런 이슬을 머금은 곤충의 사진을 정밀 촬영했습니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써야 할지 시리다는 표현을 써야 할지 정말 여러 표현을 써야 할듯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정말 생명의 신비는 오묘하고 진귀합니다.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낸 무대로 정말 경이롭습니다. 늘 그렇듯이 말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예술작품은 도처에 널려있답니다. 2010. 3. 30.
가장 아름다운 지폐 best 10 'The Most Beautiful Bills' 당신은 생각해 이렇게 물어 본 적이 있습니까? "정말 아름다운 지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 본적 있어요?" 라고 말입니다. 색상, 초상화,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의 아름다운 지폐 말입니다. 과연 세상에 있는 지폐중 어떤 지폐가 가장 아름다울까요? David Standish는 '머니 아트'란 책의 저자입니다. 데이비드가 애찬하는 아름다운 지폐 Top10을 말해 봅니다.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지폐중 아름다운 디자인 10선입니다. 이미 단절되버린 지폐도 있고 아직 사용되는 지폐도 있습니다. ㄴ 10위 / 파로에 군도 통용화폐 'Krounr' / 전체적인 비대칭 구조가 이색적이다. 특히 게의 집개발이 아주 매력적인 디자인의 지폐입니다. 파로에 군도는 북대서양 중간 .. 2010. 3. 30.
영국의 전설적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랙험(Arthur Rackham) :: Arthur Rackham 아서 랙험 / 영국 / 1867~1939년 아서 랙험은 영국태생으로 영국에서 말하는 3대 일러스트레이터중 한명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3대 일러스트레이터 에드먼드 듀락(Edmund Dulac) // 카이 닐슨(Kay Nielsen) // 아서 랙험(Arthur Rackham) 카이 닐슨은 저번에 포스팅 한번 했었구요. 에드먼드 듀락도 조만간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영국의 일러스트를 이끌던 황금 트로이카들이 이들입니다. 영국 런던 출신의 아서 랙험은 'Lambeth School of Art'를 졸업한 뒤 그가 한일은 보험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아서는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틈틈히 일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어릴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2010. 3. 29.
완벽한 내진 설계의 독특한 건물 지진에도 끄떡없이 설계된 독특한 형태의 건물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 건축사무소 '오피스'사가 디자인한 빌딩으로 두동의 원통형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중심부분인 코어 부분과 이를 지탱하는 복합 기둥을 초강력 콘크리트로 설계하여 어떤 진동에도 견딜수 있도록 한것이죠. 이 건물의 또다른 특이점은 건물을 싸고 있는 천막을 들수 있겠습니다. 벌집을 연상시키는 외피는 테라스형 건물의 외부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으며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고 파이프 형태의 냉온방 시설을 내장하고 있어서 건물 내부가 항시 쾌적할수 있도록 유지 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건물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동력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전지 집전판으로 충당한다고 하네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호텔 공모전을 통해 알려진 이 건..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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