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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3

템플 나이트와 악마 바포메트2 바포메트(Baphomet)는 흔히 염소머리를 한 악마로 제법 유명한 존재죠..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 상당히 베일에 쌓인 악마이기도 한데 전통 악마학에 속하지 않는 이 악마는 유래도 능력도 모습도 규정화 되지 않은체 유독 공포감이 있는 모습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포메트의 모습은 여러 설이 있지만 많이 알려진 모습은 염소의 얼굴과 다리 여성의 몸과 뱀의 모습을 한 성x를 형상 입니다. 바포메트 신이 서구 유럽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중세의 십자군의 일원이었던 템플 나이트(Knight Templar) 덕분이죠. 템플 나이트는 당시 바포메트라는 이교도의 신을 섬겼다고 해서 이단으로 몰리게 됬죠.. 템플나이트는 첫번째 십자군 전쟁이 끝나 갈 무렵인 12세기초, 예루살렘 성지 순례를 떠난 유럽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2009. 8. 27.
악마 아브락사스 아브락삭스(Abraxas)는 영겁의 귀공자란 호칭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악마 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가 괴테의 파우스트로 유명해 진것처럼 아브락삭스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으로 유명해 졌죠.. 아브락사스란 원래 이집트의 마법적 사상이 원조 입니다.. TV에서 마법사들이 잘 쓰는 주문인 아브라카타브라(abracadabra)라는 주문이 있는데 이 주문은 원래 이집트에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선(善)한 영(靈)을 마법의 힘으로 불러들이는 신비의 주문 입니다 이 주문의 매개체가 아브락사스라는 정신적 체계 였죠.. 그런데 이 아브락사스 사상은 그리스로 전해져 학문적 종파와 합체되고 후에 로마로 종파가 퍼지면서 신으로 변모 합니다.. 아브락사스는 새의 머리를 하고 사람의 몸과 다리는 두개의 뱀이며 한손에는 .. 2009. 8. 27.
질풍의 악마 파주주 파주주는 메소피타미아(mesopotamia) 신화에서 유래된 바람의 마신 입니다.. 자연 환경이 좋은 곳은 바람의 신은 온화한 모습으로 그려지나 메소포타미아 같이 척박한 환경에서는 매우 무섭게 그려지는데 파주주 역시 성깔 더러운 마신 입니다.. 파주주의 성격은 사납고 난폭하며 온갖 재앙을 초래 합니다.. 원랜 창조의 여신 티아마트(tiamat)의자식으로 태양신 마르두크(marduk)가 티아마트를 죽이고 주신이 된 후에 많은 고신들이 마르두크에게 복종 했으나 파주주만이 신들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마신으로 남았습니다.. 인간의 몸에 두쌍의 새의 날개와 갈기가 없는 숫사자(갈기가 없는 숫사자가 간혹 있긴 합니다.. 아프리카를 공포에 떨게한 식인사자인 고스트앤 다크니스도 갈기가 없는 숫사자 이지요.. 영화에선.. 200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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