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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령2

조선 시대..원한 맺힌 의병 이야기 전라북도 장계면에는 한 인물을 모시는 성황당이 있는데 임진왜란때 민병을 일으킨 조억영이란 분입니다..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이 또다시 일어나자 나라는 혼란해 지고 수많은 백성들이 왜군의 침략에 목숨을 일었습니다.. 이때 장계면의 명덕 이란 마을에 조억영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무예가 출증하고 머리가 좋았으나 신분상의 이유로 출세를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장계면은 왜군의 침입이 한창 이여서 그는 군졸로 자원해 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억영은 그 근방을 순찰하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 오는걸 보았습니다.. 조억영이 누구냐고 소리쳤으나 상대는 대답 하지 않고 다가 왔는데 자세히 보니 산발을 한 피투성이의 여자가 자기 앞으로 다가 오는 것이 였습니다,, 조억영은 순간 섬짓했으나 그 여자를 자세히.. 2009. 8. 27.
우리 나라 귀신 종류 우리나라의 귀신은 흔히 죽은 사람이 지상에 남은 부정된 혼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범신론적인 샤머니즘에서 만들어진 존재 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도깨비 같이 자연,사물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종류도 다양하고 오랜 옛날부터 익숙하고 친근한 존재로 인식 되어 왔죠.. 3세 미만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죽은 귀신이라고 하는데, 보통 영매들이 이 귀신을 접하면 말은 하지않고 휘파람이나 여러 손짓 말짓을 한다고 합니다 대략 5세에서 15세 사이의 귀신들로 주로 무당의 몸을 빌려서 나타나는데 이 귀신을 받은 무당들은 어린아이의 말로 자신의 의사를 전 한다고 합니다 신통력은 강하지만 자신의 기분따라 행동 하고 인간에 대한 정이 성립되지 않았으므로 변덕이 심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태자귀'는 '어..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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