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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자연경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앙헬폭포(Angel Falls)'

by 페오스타 200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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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남동부 볼리바르주 동쪽 카니미아 국립공원 소재의 폭포입니다.
이름은 '앙헬폭포(Angel Falls)' 입니다. 앙헬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장관을 떠나 입이 떡 벌어지는 폭포이지요.
무려 높이가 979m입니다. 거의 1km에 육박하는 높이이죠. 상상이 가시나요.
정확하게 물줄기의 높이로만 측정한다면 807m라고 합니다. 너비는 150m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15배 높이이며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2.5배 높이라고 합니다.



장관도 이런 장관은 없을 겁니다.
앙헬폭포는 1910년 탐험가인 '에르네스토 산체스 라 크루즈' (이름이 좀 기네요.)에 의해 처음 발견 되었고
1935년 미국인 모험가 '제임스 엔젤' 이 세상에 알려 그의 이름을 따서 엔젤(angel) 폭포라고 알려지게 되었죠.
앙헬은 스페인어 발음입니다.
폭포의 높이가 워낙 높아서 수량이 적을때는 지면에 닿기도 전에 안개처럼 분해되서 없어져 버린다고 하는군요.
즉 떨어지기전에 벌써 비처럼 되어서 흩날려 버린다는 것이죠. 허참...
나중에 저한테 시간과 여건이 주어 진다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물론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오는 명소이기도 하구요.
워낙 높고 거대하기 때문에 왠만큼 거리를 벌이지 않으면 사진기 속에 폭포 전체 모습을 담기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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