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에 의한 마나 수련법입니다.
마나라는 개념과 의미는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마나라는 것은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이것을 개발시키고 어떤 파형의 존재로 승격시키느냐는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먼저번 설명에서 마나는 외형의 오로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몸을 감싸고 있는 생명의 에네지정도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생명에네지는 2개로 구분되어 집니다. 외기와 진기입니다.
외기는 우리몸의 상태에 따라 변형이 심하고 그 파장 또한 변화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심한 몸살감기에 걸릴경우 오로라의 빛은 파장이 적어지고 빈도수도 적어집니다.
하지만 건강해지면 다시 충원되어 지고 소비되면 다시 만들어 집니다.
밥든든히 먹고 활력이 강하면 충만되는것이죠.
하지만 진기는 고갈되면 생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이 진기는 우리의 호흡속에 녹아 있으며 우리가 숨을 내쉴때나 들이 마실떄
이 진기의 이동이 이루어집니다.
혹 악마나 요괴, 귀신중에 이 인간의 진기(정기)를 뽑아 먹는다는 전설 쯤은 한번씩 들어 보셨을 겁니다.
우리는 이 진기보다 외기(오로라)를 느끼고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수행법
1단계
편안하게 앉아서 정신을 집중합니다.
우리 몸을 흐르는 기(오로라)의 느낌을 찾기 위해 집중합니다.
두손을 앞으로 내밀고
한쪽은 주먹을 쥐고(하늘방향) 한쪽은 손바닥을 폅니다.(하늘방향)
손바닥을 편쪽에 정신을 집중하고 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공간을 움켜쥔다고 생각하십시요.
(이때 정말 움켜쥐지 않고 손가락에 힘만 준 상태입니다.)
어느정도 공간감이 느껴지면 서서히 주먹을 쥐며 그 공간을 손목안쪽으로 밀어 올립니다.
다시 손목에서 팔뚝을 지나 어깨위로 올립니다. 다시 다른쪽 어깨로 이동시킨다음
주먹을 쥔 손쪽으로 내리면서 서서히 주먹을 펴고 그 공간감을 편손바닥위로 이동시킵니다.
여기서 다시 공간감을 모아준다음 똑같이 다른쪽 손으로 이동시킵니다.
이 과정을 매일 30분씩 반복해 줍니다.
제가 공간감이라고 표현한것이 오로라의 뭉치입니다.
처음엔 별반 못느끼실것인데 한 20분정도 경과하면 어느정도의 구체를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이 수행법이 지속되면 구체를 좌우 마음대로 이동시킬수 있으며
집중의 강도가 강해지면 어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왼손 오른손 번갈아 넘기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의 능력을 보유하실려면 오랜 수련을 거쳐야 합니다.
나중에는 의식만으로 마나구체(오로라구체)를 손바닥에 끌어 올려 낼수 있습니다.
이 구체에 아스트랄을 열수 있는 주문이나 주술법을 시행하시면
그 아스트랄의 원소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현세에 물리적인 어떤 힘을 생산해 낼수 있습니다.
즉 이 구체에 불에 해당하는 주문을 결합하면 아스트랄의 세계에서 불의 원소가 마나와
결합하여 어떠한 물리적인 힘을 행사 할것입니다.
이 실전마법은 지금은 거의 소멸된 상태이기 때문에 진정한 소서러가 아니라면
구현하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이 마나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편 2단계는 속성으로 마나를 수련하는 방법들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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