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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인물사전

벤쿠버올림픽 시상대의 `제임스 리`

by 페오스타 201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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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지도 않았던 금메달이 쏟아지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금메달 한개씩 추가 되고 있는 실정이네요. 우리나라 선수 화이팅입니다.

 


자랑스런 금메달 획득후 시상대에 오른 우리의 이상화선수.

지금은 이상화선수 금메달 소식이 아니고 저 시상대 이야기 입니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공식지정 시상대 바로 요녀석이죠.

바로 캐나다 벤쿠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제임스 리의 작품이랍니다.

한인 2세로 이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 공식 지정 시상대를 디자인 하신 분이죠.


 


"최고 제품과 스포츠의 만남" 이라고 벤쿠버 동계 올림픽위원장이 극찬한 시상대입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의 86차례 시상식때 쓰이며 메달을 운반하는 쟁반도 제임스 리의 작품이죠.

 

제임스 리(본명 이준엽)씨는 산업 디자이너랍니다.

이준엽씨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조직 위원회(VANOC)의 디자인 디텍터인 레오 옵스트바움과 함께

이 시상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벤쿠버와 휘슬러 지역의 눈 덮인 산봉우리를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시상대에 사용된 재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산 삼나무와 미송입니다.

 

존 펄롱 벤쿠버동계올림픽위원장은

"세게 최고의 선수들이 이 황홀한 시상대 위에 올라설 때,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준

수많은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 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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