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군사기업인 블랙워터 - Black Water Private Company
합법적인 군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말 그대로 어떤 국익을 위해 국가에 속해 있지 않은 민간 단체로 소속된 군인들은 바로 이 회사의 사원들이다.
한 마디로 돈 받고 대신 싸워주는 용병부대인 것이다.
정식 명칭은 민간보안업체[PSP/Private Securite Firm] 또는 PMC
블랙워터는 미국에 속해 있는 세계 최대의 용병회사로 거의 정규군과 막먹는 무기와 군인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 미국 네이버씰 출신의 "Gary Jackson"이 미국 각 특수부대 소속 전역자들을 모아 세운 회사이다.
대부분의 용병(회사정식사원들임)들은 미국인으로 구성되며 다른 나라(주로 미우방국)의 특수부대원들도 있다.
훈련수준은 정규군이 받는 훈련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다.
물론 이들 용병들은 군이 아닌 군인이기에 정확하게 월급을 받고 있다.
생명이 걸린 만큼 그들이 받는 월급은 엄청나다.
처음 입사만 통과된다면 월 한화로 1천5백만원을 수급받는다.
특수병과출신의 고기능 전문요원은 최대 월 3천만원까지 받는다고 한다.
또한 생명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계약 기간은 최소 2달이며 원할경우 추후로 계속 늘여가면 된다.
다만 전투를 뛰거나 또는 훈련시 뜻하지 않는 사고는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블랙워터 훈련장에서 단체 사진 - 죄다 특수부대 출신인 베테랑들이다.>
대부분 네이비씰, 그린베레, 레인저, 델타포스 전연자들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프랑스 용병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속된 군인들은 모두 각기 특수부대시절
고강도 훈련을 완전히 소화한 사람들이다. 시가전, 테러진압, 미국 특수작전들이며 심지어 군생활동안 실제 작전에
투입한 사례도 많아 경험면에서는 일반 용병 그룹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이다.
미군의 이라크 침공당시 블랙워터는 백악관의 군사 자문으로 참여 했으며 일선에서는 미국의 일반사병들을
현장 지휘하기도 했다.
블랙 워터가 일반 용병집단과는 확연히 다른 이유중 또 하나는 계약에 있다. 계약주가 자신 마음대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업무 난위도에 따라 지불 되어야 하는 금액은 천차만별이지만 말이다.
블랙 워터의 군사작전 능력은 이미 일반군이상을 보여준다. 실예로 나자프에서의 전투는 이들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준 사례였으며 세계 유수 고객들로 부터 상당히 많은 신임을 얻을수 있었다.
하지만 이윤 추구만을 위해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도덕적인 문제와 직면할수밖에 없었다.
<2007년 미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현 블랙워터 사장 에릭 프린스>
이라크에서 작전수행도중 17명의 무고한 민간인을 사살한 문제로 미 청문회에 회부되었다.
이 때문에 블랙 워터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지금은 회사명을 XI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순전히 이윤을 추구하는 작전이기때문에 용병들간에 신뢰도나 도덕적 무장감, 결속력은 아무래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특히나 회사 차원에서 이런 용병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값싼 외국용병을 모집하면서 더 큰 문제점을 가져왔다.
가끔 이라크에서 전해져 오는 인종차별적 대우의 뉴스꺼리는 실제로는 이들 용병집단이 저지른것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도덕성보다는 돈이 우선이며 전우의 생명보다는 자신의 생명을 우선으로
생각하기때문이다. 또한 행동뒤에 오는 정치적 문제도 미비하기때문에 한층 부담감 없이 행동할수 있는것도 문제이다.
이들 용병을 미정부가 선호하는 이유는 이들 용병이 전장에서 사망하더라도 공식적인 사망자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민간기업의 이미지이다 보니 사소한 문제는 민간기업차원에서 해결할수 있는
편리성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을 일반 민간기업에 의존할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현대전쟁의 특성상 기회비용에 준하여 민간군사업체를 선호하는 나라들이 계속 늘고 있는 입장이다.
수요가 있으니 당연 공급도 성행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블랙 워터와 같은 계약에 의해 움직이는 용병단체는 내전에 참여 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블랙 워터뿐만 아니라 현존한 여러보안업체들은 상당수 많은 나라에 내전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프카니스탄의 내전, 콜롬비아 마약거래 퇴치, 소말리아, 아이티, 보스니아 내전, 앙골라 내전, 시에라리온 내전,
콩고 내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내전등 보면 전 세계 내전국에서는 거의 이들 용병 보안업체의 이름이
거론되어 진다.
<블랙 워터와 같은 보안업체의 화력과 무기수준 그리고 전투수행능력은 정규군을 능가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블랙 워터 용병의 개인장구>
<민간기업이므로 통일된 군복류는 입지 않아도 된다. 자율복>
<특히나 소말리아 해적 때문에 유수 선박회사로 부터 고용 받기도 한다.>
<특수 인물 경호도 바로 그들이 주로 하는 일중 하나이다.>
이들도 생명을 담보로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인셈이다. 국익을 위한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이란 것이다. 킬러와 다를바가 없다. 다만 국가가 인정한 기업체에 속한 정당한 용병일이라는것뿐
이런 PMC 단체에 아시아인은 거의 없다. 만약 있다면 최전선에서 총알받이용일것이다.
기본적으로 블랙 워터만 하더라도 자국민을 1순위로 취급하고 있으며 우방국(영국, 최소 프랑스등 유럽국가)의
특수부대 소속 전역자들이 그 대상이다. 그리고 무조껀 영어는 능통해야 한다고 한다.(작전시 의사소통때문에)
그 외 아시아인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한다.
글쎄 두달만 꾹 참고 있으면 거의 최소 3천만원정도 벌어 나올수 있는데 말이다.
글쎄 돈이 내 생명보다 더 가치 있을까? 물론 여기 들어간다고 꼭 죽으란 보장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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