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기행 시리즈 두번째 인물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입니다.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 자세한 인물 정보는 생략합니다.
네델란드 태생(1853~ 1890)
인상파
아버지는 목사
집안이 가난해서 일찍 학업을 그만두고 숙부가 운영하는 구필화랑에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런던에 와서 신비주의에 빠져 화랑에서 해고된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학대에 진학한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최하층민의 삶을 직적 체험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생활 한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그의 성격과 광신도적 기질 때문에 전도사로 인정하지 않았다.
실의에 빠진 고흐는 그림을 그리는 일이야 말로 자신이 구원 받는 길이라 여긴다.
그는 전도사 시절 겪었던 최하층민의 삶을 화폭에 담기 시작한다.
일본의 우키요에의 영향으로 그의 그림은 격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담고 있다.
그는 프랑스로 이주하여 참다운 예술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예술촌 건설을 꿈꾼다.
특히 고갱과 베르나르를 초대하여 함께 예술혼을 불태운다.
하지만 고갱과의 성격차로 인해 잦은 마찰을 빚는다.
하루는 고갱과 심하게 다툰후 분에 못이겨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자를 정도였다.
이는 정신발작에 의한 것으로 이때부터 발작과 입원의 굴레에 빠져 들게 되었다.
정상적일때는 미친듯이 그림에 매진했으며 발작이 일어나면 다시 입원하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결국 발작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권총 자살을 하고 만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포스팅 하면서 잠시 나마 그림에 빠져든 자신을 발견했죠..
고흐의 색채감은 정말 황홀할 정도이며 감성을 자극하는 무엇인가가 느껴지죠.
블로그 특성상 그림을 이 정도 사이즈로 밖에 올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림이 너무 많아 포스팅을 나눠서 올립니다.
정말 그림을 들여다 보면 그 시대의 풍취가 내 몸에 스며 드는 것 같은 착각을 받습니다.
아름답다, 강렬하다, 우수에 젖고 싶다, 자연의 숨소리가 느껴진다,
답답한 도시에 갇혀 있는 마음속 깊은 곳에 돌을 던져 파문을 울리듯 빈센트의 그림은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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