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머리무덤1 머리 무덤에 관한 일화 경기도 가평군 명지산 기슭에는 예전에 머리 무덤이라 불리는 무덤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무덤터의 주인은 조선조 태종때 살았던 정치을 이라는 사람으로 가문을 위해 자신을 희생 시켰다고 합니다.. 정씨네 집안은 고려 때까지만 해도 명문 가였으나 조선이 세워진후 관직과 재산을 읽고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게다가 흉년이 될때마다 끼니를 걸르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죠.. 정치을은 가족을 부양 하기 위해 출세 하려고 과거를 봤으나 번번히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그는 별로 없는 재산을 모아 고기와 술을 사서 조용히 산 기슭에 있는 산신전으로 가서 산신제를 지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을 은밀히 불러 말하기를 오늘 가문의 복을 내려 달라고 산신제를 지냈는데 번번한 제물이 없어서 자신을 제물로 바치기로 했다는 .. 2009.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