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범태1 신문과 사진의 반세기, 리얼리티 사진작가 정범태 정범태(鄭範泰, 1928~) 28년 평안북도 선천군 태생이다. 56년 조선일보 사진기자로 입사 입시 당시 사진그룹인 신선회에 가입해 이해문, 안종칠, 조용훈과 함께 한국 리얼리티 사진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진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범태는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그의 사진속에 피폐해진 당시대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 이후 격동기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수립과 발전과정에 따른 시대상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아 그의 사진은 마치 역사적 사실의 증명서와 마찬가지이다. 정범태의 사진속 구도는 리얼리티를 표방한다. 그의 사진은 세계사진연감에 수록 되어 있다. 군사정권의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되기도 했으며 96년 세계일보를 끝으로 40여년간의 사진작가기자를 은퇴한다. 지금은 홀로.. 2009.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