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입니다.
저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준비는 되셨나요?
참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자그만 바램이 있습니다.
제 글을 스크랩 해 가실때는 스크랩해 가시는 이유와 스크랩한곳의 장소를 꼭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출저를 명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는 저도 불확실한 정보를 토대로 글을 쓰기 때문이며 최대한 공통된 근거 사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만 이런류의 글이 어떠한 확실성 보다는 유추 및 주관적인 느낌이 상당수
포함 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앞으로 기재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은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그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피해는 본인과 상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시작의 장 The Black Pullet
:: 블랙풀릿의 기원은 고대 켈트족의 드루이드교에 있습니다.
그들의 어떠한 주술적 행위나 종교적 의식에서 비롯된것이 원류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습니다.
물론 되짚어 본다면 올바른 문자도 없던 시대의 산물이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 오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아이러니칼 하기도 합니다. 18세기 이전 블랙풀릿에 대한 여러가지 서적들이
있었습니다만.. 18세기 프랑스의 Encausse박사는 이것이 로마에서 날조 되었다는것을
건의 하게 됩니다. 성직자들은 그것(블랙풀릿류의 마법서)에 대해 상당히 경계심을 보여 왔으며
바티칸에서는 실제 블랙매직을 실행하여 그것에 대한 유무를 밝히고져 했으며 또한 이것이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여 대부분의 중요한, 그들이 해서는 안되는 핵심 마법을
파기하거나 봉인하게 합니다. 블랙풀릿도 이 가운데 하나의 핵심을 이루는 마법서 였지만
원래 설화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마술보다는 타리스만(부적)에 기원을 두기때문에
바티칸에서도 약간은 느슨한 대응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이 블랙풀릿의 정확한 기원이 없기
때문에 지금도 이 서적(마법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블랙풀릿은 솔로몬의 서적과는 별개로 또한 북유럽의 신화와도 별개로 고대 켈트족의
유산임을 암시합니다. 또한 블랙풀릿의 원서 입문의 장에서도 겸허한 자세와 미덕을
상당히 강조합니다. 이는 신비로운 상징주의에 유착되고 미덕과 겸허한 마음은 민간신앙과
잘 맞물릴수 있기에 바티칸에서도 극악한 부분만 삭제토록 하여 민간인이 직접 자필하거나
서적화 하는데 그리 심한 대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러한 마법서를 연구하고 그 원류를 찾아가는 단체나 개인들에 의해 집중적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수많은 서적들이 난립하게 되었지만,
그것을 학문화 하고 진실성에 접근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는 단연히 외면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프랑스 장교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존재하는 블랙풀릿의 모든 문헌들은 집대성 되었으며
보다 더 그 기원에 가깝게 꾸며지게 됩니다. 나폴레옹시대의 프랑스 장교가 이집트 원정시
큰 상처를 입고 어떤 노인의 도움으로 그 상처를 치유하게 됩니다. 지금 이 노인의 정체가
제일 궁금한 부분인데 밝혀진 내용은 없습니다 .아마 추측하기로는 이 노인이 블랙풀릿의
전승자나 가장 많은 지식을 소유한 인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장교는 이 노인으로부터
블랙풀릿의 모든 원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와 현존하는 블랙풀릿의
모델을 제판하게 됩니다. 총 22개의 타리스만으로 이루어진 현 블랙풀릿의 원류인 셈이죠.
처음에는 악령에 힘을 빌린 마법이다. 지옥의 계약서이다 해서 말도 많았던것은 사실이죠.
블랙풀릿의 구성은 타리스만(부적)과 그 힘을 상징하는 주문서(3단어 조합)과 청동반지가
필요합니다. 타리스만은 그 구성과 색갈이 각기 다르며 사틴천으로
타리스만을 새겨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장에서 부터 각 22 타리스만의 능력과 활용법 그리고 사용방법에 대해 기술해 보겠습니다.
각 정보는 최대한 근거추정치에 근접하게 작성하고 있으면 필요한 정보나 기타 수정할 부분이
발생하면 어제든 수정될수 있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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