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리스만을 정리하는것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타리스만이 바로 블랙풀릿에
근거한 타리스만이고 개념도 없고 정확하게 기재된것도 없고 거의 장난식 기재라서
이참에 한번 원본에 가깝게 정리 하고자 함이 목적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사용법이라던지 그 목적이 불분명하고 대충없이
기재된것이 대부분입니다. 당부 하건데 사용법은 함부로 흉내내서도 안되며 정확하고 심도 깊은
공부를 한후에 실행해 보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적도 누가 대충 써서
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부적을 생각해 보십시요. 어떠한 재료가 필요하며 어떠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부적을 쓰는지 말입니다.
이 타리스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충이란것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방법에 완벽에 가깝게 구현될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가 걱정하는것은 우연입니다. 우연히 흉내내다가 그 우연이 우연이 아니게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NO1
블랙풀릿의 첫번째 타리스만입니다.
정작 이 타리스만은 인터넷에 검색해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미를 당길만한 설명도 사용법도 없이 가장 첫장을 장식하는 타리스만이기때문입니다.
원본에도 자세한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블랙풀릿의 첫번째 타리스만인만큼 그것이
의미하는 효과는 엄청나다고 하겠습니다.
원본을 빌리자면 지팡이와 글들은 어린양의 혈액으로 쓰여졌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잉크(india ink)로 지팡이 위에 쓰여져야 한다라고 합니다.
기재된 내용을 보면 이 타리스만은 대인을 복종시키는 힘이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은 이 마법을 시행하면 상대방의 모든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블랙풀릿의 저가가 왜 이 타리스만을 첫번째 자리에 두었나 하면
이 타리스만으로 피라미드 노인의 지혜와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이 타리스만을 사용하면 당신이 갈구하는 지혜가 눈에 보이고 그 모든 진리를 다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쪽으로 당신의 팔을 길게 늘이고(지팡이를 잡고) "Saram"이란 단어를 만족할만큼
반복해서 외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원하는 어떠한 표시가 나타 난다고 합니다.
그 순간 지식의 눈이 개안되며 광대한 지혜의 수평선이 열리며 모든 인간들이
시술자에게 복종하는 광경이 묘사 되어 집니다. 그리고 다음순간 " Rabiam" 이라고 외치면
원상태로 다시 되돌아 올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첫번째 타리스만에 대한 묘사입니다.
다만 지팡이 재질이라던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지팡이와 글들은 어린양의 피로 쓰여졌으며 다시 이것을 잉도잉크로 지팡이에 새겨야 한다는것은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타리스만(부적)은 어린양의 피로 그려서 보유하고
지팡이에 인도잉크로 다시 똑같은 타리스만을 써야 한다는것 같습니다.
원서에서 wand라고 사용된 단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다란 지팡이는 아닙니다.
완드는 손에 쥐기 편한 마법봉정도입니다. 아마 해리포터의 그 마법봉이 바로 완드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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