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이라고 합니다.
코의 점막은 주위 온도변화, 화학적,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그 자극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려는 작용입니다.
먼저 강한 흡기가 작용된후 강한 호기로 바뀝니다.
이때 재채기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즉 우리몸에 침입한 자극적인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일련의 반사운동이랍니다.
다만 이런 재채기를 할때 많은 양의 콧물과
침들이 순간적으로 튀어 나가는데...
약 10만여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의 속도로
튀어 나간답니다.
너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우리 눈에
잘 안보이는것 뿐이지 정말 눈으로 일일이 확인
한다면 재채기 한번 보는것만으로 식음을
전폐할정도의 막강한 위력이란겁니다.
이런 재채기의 순간을 잘 포착한 영상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우이씨 하실 정도입니다.
이걸 보시면 공공장소에서 입을 가리고
재채기를 하셔야할 의무심을 느끼실겁니다.
요즘 신종플루가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더욱이 공공장소에서의 재채기는 극히 위험한
행동임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지저분하고 눈쌀을 찌푸리기전에 이 재채기의
위험성을 아셔야 할겁니다. 각종 보유
병원균이 삽시간에 여러분 주위로 몰려
드는 겁니다.
만약 재채기를 한 인물이 감기에 걸려 있었다면
고스란히 그 병원균이 주위를 삽시간에
점령해 버립니다.
만약 밀폐된 공간 즉 지하철이나 대기실등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재채기를 해 대면
지하철 한량에 탑승한 전원이 감기균에
노출된답니다. 5분안에 150명 정도를
감염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재채기를 하면 왜 꼭 눈을 감을까요?
눈 뜨고 재채기를 해 보신분은 없으실테죠?
그것은 횡경막이 급속도로 수축하여 일어나는데
이때 호흡기에서 엄청난 압력으로 공기가
빠져 나가는데 식도와 가까이 있는 기도는
코와 눈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눈을 감지 않으면
기도쪽에서 발생한 압력에 의해 눈이 튀어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기걸린 사람이 재채기를 많이 하는 이유?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게 되면 우리몸은
그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밀어 내려고 합니다.
죽은 바이러스 덩어리는 끈적한 물체로 말아
코나 입으로 보내 집니다.
즉 콧물이나 침속에 들어 있다는 겁니다.
물론 살아 있는 바이러스도 다량 들어 있죠.
그리고 그런 이물질이 코솟에 들어차면
당근 배출 시키기 위해 재채기를 하게 됩니다.
감기 초반에 재채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기 초반엔 우리몸이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열심히 싸운다는
증거이거든요. 그렇게 배출된 침방울과 콧물은
그야 말로 바이러스의 보고지요.
자 이런 연유에서 감기에 걸렸을때 공공장소에 나가시려면 정말 마스크는 에티켓 이상입니다.
그리고 위출 기간이 좀 오래 걸린다면 여분의 깨끗한 마스크 준비는 필수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쓴 마스크는 바로 세척하셔야 하구요.
집안에 식구들을 생각하신다면 계속 마스크를 하셔야 하구요.
재채기 한번에 얼마나 많은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살포하는지 한번씩 보시고 경각심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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