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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세상

seahouse 바다위에 집

by 페오스타 200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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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참 유별난곳에 집을 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종류는 수도 없이 많죠.

실주거용도뿐만 아니라 휴가를 즐기기 위한 별장도 많습니다.

별장하면 특히 자연과 어우러져 맑은 공기, 초록색 경관을 선호하는 지역에 많이 짖죠.

요즘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전원주택이 인기가 많습니다.

목재주택하면 전원주택이나 심지어 나무위의 오두막집을 떠올리곤 합니다.

주로 숲등 수목이 많은 지역이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별장을 짖는데

간혹 아주 독특한 발상으로 집을 짖는 경우가 있죠.

 

 

 

 

 




바닷가 모래사장위에 지은 목재건물입니다.

아무리 바다가 좋아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바다가 전경인 별장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건물처럼 바닷가 모래사장위에 지은 건물은...

사상누각이라는 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일까요?

보면 기초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지면이 모래투성인 바닷가에 저런 집이 버티고 있는것도 신기해 보이네요.

만약 태풍이라도 오는 날에는 파도가 높게 치는 날에는 저 집이 버틸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드네요.

창문 위치를 보면 4층 목조 건물인데...

만약 태풍이나 높은 파도가 없는 지역이라고 치부하더라도 목재가 바닷물에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대단한 위치 선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지 한동안만이라도 저런 집에서 생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1년 365일 편안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저녁에는 파도소리를 벗삼아 잠을 청할 수 있고 낭만이 촬촬 흐르는 생활을 즐길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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