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제품 TOP 10

 

세상을 바꾼 제품 10선(The 10 Gadgets That Changed the World)

와이어드(Wired) 매거진의 편집자 크리스토퍼 널이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제품 10선을 선정했다.

tv, 전화기, 컴퓨터등 오늘날 없어서는 안될 제품들이다.

20세기를 만든 제품 10선을 살펴 보자.

 

 

 

 

1. RCA 630TS TV - 1946

RCA에서 만든 TV입니다. 묵재 케이스에 고풍스런 모습의 흑백 브라운관 TV입니다.

로타리방식의 채널 스위치입니다. 당시 출고 가격이 300달러였는데 오늘날의 가치로

따지자면 3천6백달러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당시로서는 엄청난 고가의 제품이었습니다.

TV로서는 이 630모델이 최초로 대량 생산된 모델이라고 하는군요.

 

 

 

 

2. 웨스턴 일렉트릭 500 전화기(Western Electric 500 Desk Telephone) - 1949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전화기입니다. 당시 전화기 디자인의 표본적인 모델이죠.

이 500 데스크 모델은 버튼식 전화기가 등장하기 전 15년 동안 모든 전화기의 표준모델이 되었습니다.

 

 

3. 코닥 브라우니 127 카메라(Kodak brownie 127 camera) - 1953

브라우니 127 카메라는 127사이즈의 필름을 사용했으며 셔터 속도는 1/50초 였습니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작은 디자인이었기에 휴대하기 매우 편해 휴가 여행시 필수 지참품이 될 정도였습니다.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였죠.

 

 

 

4. 벨 앤 하웰 8미리 무비 카메라(Bell & Howell Director Series model 414 Zoomatic 8-mm Movie Camera) - 1962

무성영화가 번성하던 시기가 막 지나고 향후 40년 동안 개인이 동영상을 찍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촬영이란것에 동원된 장비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죠.

1932년 8미리가 처음 세상에 나왔고 1950년대에 첫 대중화가 이루어졌죠.

벨 앤 하웰의 이 8mm는 단순 인기뿐만 아니라 역사적 현장을 포착한 카메라로 유명하죠.

바로 존 F.케네디의 암살순간을 민간인이 이 414로 포착 했던 것이죠.

 

 

 

 

5. 아마나 전자레인지(Amana Radarange micrwave) - 1967

음식 조리 시간의 혁명을 가져온 전자레인지입니다. 식생활에서 냉장고와 함께

가장 큰 영향을 준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파장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한다는 생각은

당시로서는 혁명에 가까운 제품이었죠.

그러나 첫 출시작은 1947년에 나온 제품으로 높이 2미터에 무게만 수십키로의 거구였습니다.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한참 모자란 제품이었죠.

1967년 드디어 개인사용할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전자레인지가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아마나사의 라다레인지였습니다.

 

 

 

 

6. JVC HR-3300 비디오 레코더(JVC HR-3300 videocassette recorder) - 1976

당시 tv를 보면서 한번 놓쳐버린 프로그램을 다시 보기란 너무 힘들었죠.

오늘날 처럼 재방송이 많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어떻게 하면 방영된 프로그램을

녹음할 수 있을까 해서 나온것이 바로 비디오 레코더였죠.

당시 이 비디오 레코더를 선보인 JVC는 TV 방송사의 공공의 적이 되버렸죠.

 

 

 

 

7. 아타리 2600 비디오 컴퓨터 시스템(Atari 2600 video computer system) - 1977

아타리사가 출시한 비디오 컴퓨터 시스템은 오늘날 비디오 게임의 선구자였습니다.

집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죠.

가장 사치스러운 선물 1순위로 1979년에는 아예 신드룸을 일으킬 정도였죠.

이 제품은 1992년 단종될때까지 최고의 권좌를 지켰습니다.

 

 

 

 

8. 소니 워크맨 카세트 플레이어(Sony Walkman TPS-L2 portable cassette plaiyer) - 1979

걸어다니는 카세트 플레이어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은 소니의 워크맨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개념은 당시로서는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였죠.

이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는 30년동안 3억 5천만개가 판매되었습니다.

 

 

 

9. IBM 5150 퍼스널 컴퓨터 (IBM 5150 personal computer) - 1981

애플과 IBM의 경쟁은 늘 IBM이 한발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1981년 IBM은 5150을 세상에 선 보입니다. 이 5150은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 일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 5150은 퍼스널 컴퓨터의 효시였습니다.

 

 

10. 모토로라 스타택 휴대폰(Motorola Star Tac cell phone) - 1996

물론 모토로라의 스타택 이전에도 수많은 개인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이 스타택은 바로 개인 휴대폰을 패션아이템화 시켰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둡니다.

기존 휴대폰은 무겁고 휴대하기 불편했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꿔버린것이 스타택이죠. 작고 가볍고 유려한 디자인은

휴대폰 업계에서 일대 혁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모토로라의 신화라고 자부하는 스타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