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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광고세계

WWF의 공익광고와 세계동물보호 광고편

by 페오스타 201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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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인간이 생명의 존엄성을 내세운다면 동물들도

어느정도의 존엄성을 부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광고는 태국의 애완동물 보호광고중 하나입니다. 이미 핸드백이 되어버린

어미의 온정이 남아 있는 가방 주위로 모여든 새끼들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패션쇼의 풍경. 밍크 코트가 피를 흘리며 끌려 가고 있습니다.

설명을 안해도 어떤의미를 전달하려는지 아시겠지요?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미 바코드화 되버린 동물. 무분별한 사냥의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했군요.

 

 


 

버려진 애완동물을 마치 쓰다가 버린 장남감과 동일하게 표현했습니다. 위사진은 밧데리가 없어 동작이

멈춰버린 모양이고 아래사진은 오른쪽 발이 장남감마냥 빠져 버렸네요.

매년 수백마리의 애완견들이 길거리에 버려 지고 있음을 경고하는 광고입니다.

그것은 주인들이 개를 장남감처럼 여기고 있기때문에 기르다 실증나면 버린다는 것입니다.

"A dog is not a toy" 개는 장남감이 아닙니다.

 

 


 

동물은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그리고 보호용 기둥도 아니구요. 그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줍시다.

 

 


 

좀더 오래가는 속눈썹, 반짝거리는 머리결, 고운 피부결, 아름다운 입술을 위해 매년 30만마리의 동물들이

실험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유명한 WWF(동물보호기금협회)의 공익광고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광고를 보여줍니다.

헌데 사자가 없네요. 멸종됐다는 뜻입니다.

 

 


 

이젠 사냥하고픈 코불소는 멸종됐습니다. 헌데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네요. 멸종된 코뿔소 대신 모형을 세워놓고

사냥을 즐기는 인간의 끝없는 야만적 행위를 비꼬고 있습니다.

 

 


 

벌써 허리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뱀입니다. 곧 누구 누구의 허리에 채워지겠지요.

 

 


 

보호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버려 두시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은?

 

 

 


 

 

 

 

 

WWF의 광고는 직설적이면서 약간의 충격적인 요법을 사용합니다. 그 만큼 전달효과는 확실하구요.

생명의 존엄함은 인간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은 아닙니다. 모든 생명을 가진 생물들이 누려야할 특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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