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통해서 가시적이든 암묵적이든 어떤 효과를 통해서던 우리에게 주는 정신적
파급효과는 다양하고 편차없이 적용 되기도 합니다.
그런 심리적인 요소를 가미한 광고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한 광고는 재치와 기지를 가지고 대중의 내면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과하면 해가 되는 법입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재미 있는 광고들 모음입니다.
주인을 잃어 버린 장난감들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
무슨 일일까? 바로 주인이 플레이스테이션에 빠져 버려
자신들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만큼 확실히 재미 있다는 것을 강조한 플레이스테이션의 광고다.
다만 청소년들이 즐기는 게임기 광고치고는 살벌하다.
자살이라는 테마를 꼭 광고에 사용했어야 했을까?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자 했지만 어찌 도가 지나쳤다는 느낌이 든다.
많은 양을 커버 할수 있다는 능력(?)을 과대하게 포장해버린
기저귀 광고다. 잠시 우회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뭔가 언발런스한 광고다.
자고로 기저귀는 흡수력이 좋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한가지는 포기하고 단지 눈에 보이는 직설적인면을 강조한 광고란것을 알수 있다.
노숙자가 박스를 덮고 있다. 솔직히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광고다.
하지만 문구를 자세히 읽어 보면 아하 하고 납득을 하게 된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박스포장지를 노숙자가 덮고 있다는 것이다.
즉 온기가 가시기전에 당신앞에 피자를 배달한다는 피자광고이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줄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의 커플매니지먼트 광고다.
확실히 그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연히 알수 있도록 이빨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다만 왠지 캐리커쳐 분위기가 커플매니지먼트와는
좀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광고다.
성은 사고 파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강조하고 있다.
성은 상품화 될수 없다는 공익성 광고다.
공익성 광고답게 전달효과는 역시 직설적이며 또 확실하다.
스카치 타월 광고다.
주위 배경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 광고라 할수 있겠다.
얼마나 물흡수력이 좋으면 타월을 짜서 강을 만들고 분수를 만들었다라는
과대포장광고의 이면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물론 지나가는 관객은 잠시 실소를 날리겠지만 이미 그 광고에 흡수 되었다라는 것이다.
그 사람은 같은 값이면 스카치 타월을 선택할 확률이 거의 100%이다.
다이어트 요거트 광고다.
이 요거트를 먹으면 이처럼 날씬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가시적 광고다.
누구나 선망인 날씬한 몸매에 대한 욕망을 증폭시킨 멋진 광고다.
이것 맛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광고가 아니라 원천적인 욕망을 자극해서 광고 효과를 보는 것
확실히 느낌을 전달해 주는 광고.
무설탕 캔디임을 확실히 어필하고 있다.
무설탕이기때문에 심지어 개미도 관심없어 한다는 가시적 느낌을 확연히 전달해 주고 있다.
소니의 평면브라운관 tv 언뜻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광고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분석해 봐야 그 묘미를
찾을수 있는 광고다. 오른쪽 위 클립을 보시면 이해가 가시리라.
클립을 끼울수 있을 만큼 얇다는 것을 강조한 숨은그림 찾기형 광고다. 한번에 인식하기 어려우나 한번
인식하면 딱 필이 오는 무서운 광고다.
누구든지 발길을 멈추고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문구를 읽어 보게끔 만드는 광고
문구는 당신이 그들을 돕지 않는다면 누가 그들을 도울수 있을까요? 라는 광고다.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을 돕자는 공익성 광고.
거의 느낌이 확 와닿는 광고. 정말 얇다는 것을 강조한 콘돔 광고이다.
비닐방울 처럼 얇은 콘돔. 물론 나도 써보고 싶지만 대상이 없다.
중국 콘돔회사의 자사 콘돔 광고용 패션쇼이다.
무슨 말이 필요하라. 알록달록 콘돔으로 만든 옷이다. 참 건설적인 광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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