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인평 인물사전

Carl Warner 식재료 예술 작품

by 페오스타 2010. 2. 5.
반응형

언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식재료로 어떤 예술 작품을 만든다는 것인지,

정확히 표현하자면 "Foodscapes"라고 합니다.

예술 작품의 재료는

빵, 연어등의 생선, 마늘등의 야채류, 구근류, 등의 음식물이 재료가 되는 것이죠.

바로 사진작가인 칼 워너의 예술 작품입니다.

자신의 원하는 풍경을 오로지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물론 모든 식재료는 식용이 가능한 상태이며 작품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색소(페인트류)는 들어가지 않은 순수 식재료의 색감만으로 작품을 만들죠.

 

 

"A Forest of Greens"

자세히 보시면 어떤 재료들이 사용되었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빵도 보이고 브로콜리도 보이네요.


 

"Sea Cliff"


 

"Fruity Balloons"


 

 

"Cheesy Tuscan Villa"


 

 

"Salmon Seas"


 

 

"Vege Cave"


 

 

"Italian Home"

 

 

 

"Vegetable Market"

 

 

 

"Bread Mountain"

 

 

<ect..>

 

 

 

 

 

잠시 보다 보면 공간감은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죠.

원근감은 어떤식으로 표현했지? 그냥 캔버스에 식재료를 붙여서 표현하나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일까??


 

 


 

자~ 이렇게 넓은 탁자위에 실제로 구성하는 것이죠.

사진의 구도상 특정지역만 담게 되어 마치 동화속 세상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상은 저렇게 작업을 한답니다.

저런곳에서 보조(?)로 아르바이트를 하면 매일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겠는걸요.. 하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