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영장들

이제 몇달만 참으면 여름이닷~~

갠적으로 물하고 친하진 않지만...

역시 그맘때 길거리 나가면.. 므흣...ㅠㅠ.. 케케... 물론 전 늑대...

 

 

인도 뭄바이의 한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은 호텔 수영장인데 재미 있는 광고용도로 다시

제작된 것이라고. 보시는 바와 같이 수영장 밑바닥은 공중에서 촬영한 뉴욕시의 전경을

담은 사진이 붙어 있다. 마치 물에 잠긴 뉴욕위에서 수영을 하는 느낌이랄까.

자 광고용도로 제작된 수영장이라고 했다. 어떤 광고용일까?

HSBC은행에서 광고 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사에 의뢰한 것으로

지구 온난화에 해수면 상승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고.

하지만 관광객들은 그런 광고보다는 신기한 느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뉴욕시의 전경이 너무 멋지기 때문이라고...

 

 

 

 

실내 수영장중 최고의 시설부분에 뽑힌 수영장.

평상시는 거실바닥으로 사용하다 필요에 따라 바닥이 가라앉아 수영장을 만들어 낸다. 후아~!!

수력에 의해 천천히 바닥을 가라앉혔다가 다시 펌프로 밀어 올린다나...

 

 

 

 

역시 실내수영장중 가장 깊은 수영장에 등재된 수영장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네모33이라는 수영장. 최대 수심이 33m.

이 수영장은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데 주로 스쿠버 다이빙 훈련을 위한 시설로 쓰이며 과학 실험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그밖에 인명구조시의 비상 훈련, 무중력 상태 적응훈련에도 사용된다.

다만 수심이 깊고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고.

숙련된 다이버라해도 일인 다이빙은 금지되어 있으며 꼭 동료와 함께 들어 가야 하며

사고 위험성 때문에 구조물로 들어 가는 것 또한 제한된다고.

건물로 치면 12층 높이에 해당하는 깊은 풀장.

 

 

 

 

 

실내 수영장중에서 가장 큰 수영장.

독일의 초대형 실내 수영장으로 트로피칼 아일랜드 리조트이다.

6만6천평에 둠형식으로 지어진 메머드급 수영장. 길이 360m, 폭 210m, 높이 107m로 축구장 면적의

8배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돔 꼭대기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각종 해양레저를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수영장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죠.

칠레의 바닷가에 위치한 산 알폰소 델 마르 리조트입니다.

넓이가 8헥타르이며 길이만 1km. 여기서 놀라운것은 바닷가라 해수라고 생각하신는데

해수가 아니라 민물이라고. 이 수영장을 채우기 위해 들어간 수량은 250,000세제곱미터나 된다고

건설비용만 10억파운드에 공사기간만 5년이나 걸렸다고 연간 유지비용만 200만 파운드.

너무나 넓기 때문에 왠만한 해양스포츠는 거의 다 즐길수 있고 심지어 요트나 보트를 타고

돌아 다녀도 될만큼 무방한 넓이라고. 각종 편의시설과 위락시설이 갖춰저 파라다이스같은 느낌의

수영장.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천연 수영장.

아프리카 짐바브웨 소재의 빅토리아 폭포.

높이 120m의 폭포 꼭대기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는데 건조기인 9월~12월 사이만 가능

그때는 물살이 아주 약하기때문에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수 있다고...

하지만 아래를 처다보는 것은 왠만한 담력이 아니고서는 힘들듯...

우기때 수영하면 떠내려감. 후덜덜...

 

 

 

 

 

마지막으로 김일성 대학에서 최근에 만든 수영장이라고 함.

정말 있는자만이 출입할수 있는 수영장. 물론 김일성 대학 학생들은 이용할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