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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광고세계

곤충과 기계와의 만남

by 페오스타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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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곤충의 박제에다 기계를 접합시켜 독특한 모양의 곤충을 만든 장본인은

미국 사진작가 마이크 리비입니다.

리비는 실제 곤충의 박제표본에다 기계를 겹합시킴으로서

생명과 기계와의 묘한 이질감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리비는 아프리카, 중국, 남미등을 여행하며 곤충을 채집하였다고 하는군요.

곤충과 접합된 기계의 부품은 주로 시계부품이라고 합니다.

 

 

타란튤라입니다. 시계 톱니바퀴 달았는데 정말 묘한 느낌이군요.


 

메뚜기에 장착한 태엽 부품들


 

투구벌레에 손목시계 부품을 결합시켰다고 하는군요.


 

벌에 용수철 태엽과 톱니바퀴를 결합시켰습니다.

 

아름다운 풍뎅이와 손목시계를 겹합한 작품 실제로 부품들이 움직인다고 하네요.

 

전갈에 시계 부품과 라이터 부속품등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잠자리의 모습이 헬리콥터의 이미지를 느끼게 만드네요.

 

 

실제로 작동까지 하는 풍뎅이 시계.

이 작품은 종류에 따라 그리고 작동여부에 따라 600불에서 2500불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사진은 보통 120달러에 판매 된다고 합니다.

 

생명과 테크놀로지의 적절한 조화가 사이버틱하면서도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저렇게 움직이는 곤충이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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