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hur Rackham 아서 랙험 / 영국 / 1867~1939년
아서 랙험은 영국태생으로 영국에서 말하는 3대 일러스트레이터중 한명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3대 일러스트레이터
에드먼드 듀락(Edmund Dulac) // 카이 닐슨(Kay Nielsen) // 아서 랙험(Arthur Rackham)
카이 닐슨은 저번에 포스팅 한번 했었구요. 에드먼드 듀락도 조만간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영국의 일러스트를 이끌던 황금 트로이카들이 이들입니다.
영국 런던 출신의 아서 랙험은 'Lambeth School of Art'를 졸업한 뒤
그가 한일은 보험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아서는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틈틈히 일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어릴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것은 이때쯤이었죠.
그러다 1900년 그림형제의 동화속 삽화를 그리면서 주목 받기 시작합니다.
피터팬(1906년)과 걸리버 여행기(1909년)등의 동화책 삽화를 출간 했습니다.
아서가 유명세를 얻은 작품은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07년)였습니다.
현제 우리가 봐왔던 유정의 이미지를 처음 그리기 시작한 사람이 아서였습니다.
그의 뛰어난 상상력은 사물을 의인화 하여 그 케릭에 성격을 부여했죠.
사물의 의인화에 따른 성격을 가진 케릭터는 당시 상당한 주목과 함께 아서는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서의 작품은 화면속의 인물의 내재된 감정이 묻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초기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중 삽화 몇장입니다.>> - 1907년작
<<그외 아서의 일러스트 삽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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