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57 파문 모양의 물에 뜨는 아름다운 꽃병(Floating Vase) 상큼한 아이디어의 작은 꽃병입니다. 잔잔한 물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어나죠. 이 파문과 똑 같은 모양의 꽃병입니다. 이 꽃병은 물위에 띄우면 투명하기 때문에 꼭 파문이 이는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Floating Vase이라고 부르죠. 가운데 슬롯에 꽃의 줄기를 끼우고 물 위에 살짝 띄우면 운치 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약간 큰 그릇에 이 꽃병을 띄워 놓으면 약한 바람에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더 하겠지요. 단 한송이만 디스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것이 조금 아쉽군요. 일본의 oodesign라는 회사에서 디자인한 상품입니다. 2013. 4. 18. 아름다운 음식, 창조적인 푸드아트 - 'RED' Hong YI 닉네임 'RED'로 불리우는 홍리(Hong Yi)는 말레이시아 출신 아티스트이지만 부모님은 중국 상하이 출신이라고 합니다. 홍리는 멜버른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건축학도입니다. 대학 졸업후 중국 상하이에서 일할 수 있는 제안을 받았고(건축관련) 그녀는 그곳에서 우연히 중국인의 초상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아티스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홍리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해 인물화를 그리거나 만드는것으로 유명한데 커피를 이용해 그린 야이오밍 초상화가 유투브에서 크게 히트 했습니다. 그녀가 그리는 초상화의 재료는 물감과 붓, 펜이 아닙니다. 양말? 대나무 지팡이, 해바라기씨, 무우등 다양한 모든 것이 재료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홍리의 여러가지 작품중 음식을 주제로한 작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네모난 접.. 2013. 4. 17. ▣바탕화면//배경화면▣멋진 배경화면(바탕화면) 이미지(1920X1200) 태그>>바탕화면, 배경화면, 바탕화면이미지, 배경화면이미지, 1920x1200 이미지 사이즈 1920x1200입니다. 원본 이미지는 압축해서 올려 놓았으니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2013. 4. 16. 생(生)과 사(死)는 종이 한 장 차이 살아가면서 겪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한 번이라도 살 떨리는 끔찍한 경험을 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단 한 순간의 선택과 환경이 생(生)과 사(死)를 갈라놓을 수 있었던 살벌한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정말 죽음이란 것은 한순간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몇몇 영상처럼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지는 말아야겠죠.... 그러다 한 번에 훅 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아무런 사고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축복받은 삶이라 해도 좋을지 모르겠군요.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2013. 4. 11. 북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8편) - '책 부검자' 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8편은 책을 조각하는 북아티스트 브라이언 데트머(Brian Dettmer)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가 브라이언 데트머는 책을 조각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합니다. 두꺼운 책 하나 하나의 페이지속에 삽화나 그림을 하나의 레이어로 삼아 수백페이지가 합쳐저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작품 전체를 보면 글귀나 문구 또한 연결되어 하나의 문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모든 구조적 작업을 하면서 조각하는 것은 예사일이 아닙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책을 조각하기전에 책 속의 모든 페이지를 정밀하게 판독해서 하나의 연결된 이미지를 레.. 2013. 4. 10. *바탕화면*배경화면* ((1920X1080)) 멋진 바탕화면 이미지 모음 태그>>바탕화면,배경화면,바탕화면이미지,배경화면이미지,1920x1080 사이즈 1920x1080입니다. 원본 이미지는 압축해서 올려 놓았으니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背暗投明'(배암투명) - 어둠을 등지고 밝은 데로 나아가라 잘못된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라는 뜻~ 2013. 4. 9. 북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7편) - '북 해부학' 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7편은 책을 해부하는 북아티스트 조지아 러셀(Georgia Russell)입니다. 조지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티스트로 설치, 조형미술가입니다. 특히 그녀의 페이퍼아트는 슬래시(slashes)적인 이미지와 해부학(dissects)적인 이미지로 상당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왕립 예술 대학 졸업 이후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의 갤러리를 전시하기 위해 많은 곳으로 부터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박물관을 포함하여 캐나다와 미국, 영국에서 활발한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조지아의 작품을 보면 이것이 책(?)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난해하게 난도질(?) 당한 모습으로 보.. 2013. 4. 8. 북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6편) - '책속의 단어' 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6편은 책을 하나의 단어로 만든 북아티스트 이삭 살라자르(Isaac Salazar)입니다. 미국 뉴멕시코 출신의 이삭은 북아티스트이기 이전에 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풀타임 회계사입니다. 이삭은 여가를 즐길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중 어느 북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감명아 받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바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했던 이삭은 절대 새로운 책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폐기되는 책중에서 작품의 재료를 구합니다. 이삭의 작품은 책을 조각하여 하나의 단어를 완성해 내는 것입니다. 책은 어느정도의 각도로 펼쳐져야지만 작품의 구도가 완성되어 감상을.. 2013. 4. 6. 북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5편) - '책에 심은 나무' 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5편은 책 속의 나무. 페이터 아티스트 카일리 스틸맨(Kylie Stillman)입니다. 스틸맨이라는 뉘앙스와 다르게 여성분이십니다. 1975년 호주 맬버른 태생입니다. 1999년 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아트에서 이미 많은 명성을 얻고 있는 스틸맨은 다른 북아트 예술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정면이 아닌 겹겹히 쌓은 책의 측면을 파내는 조각법으로 전체의 구도를 완성 시켜 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만, 책 한권이 아닌 수십개의 책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Melbourne Art Fair 2.. 2013. 4. 5. 북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4편) - '책 속의 책' 이번에 기획한 북아트는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수편에 걸쳐 다뤄 보고자 합니다. 책이 아닌 책들의 반란! 북아트의 세계를 만나 보시죠. 4편은 정교한 북조각의 예술가 줄리아 스트랜드(Julia Strand)입니다. 줄리아는 대학교수이자 북아트 아티스트입니다. 미국태생으로 미네소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조각하는 책은 정교하고 감각적인 주제로 가득차 있습니다. 커터칼, 핀셋, 접착제를 이용해 한 권의 책을 잘라 내고 오려 붙입니다. 줄리아의 다양한 작품들에서 더 놀라운 점은 작품속의 그림이나 구도등의 표현물들은 모두 그 책속에 있는 그림만으로 작업한다는 것입니다. 즉 책의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책 안의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죠. 이 예술을 위해서 책을 파괴해야 하는 아픔이 따릅니.. 2013. 4. 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