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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7

고대부터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마법서들,,,, 『글리머아』 Grimoire 마술로 문서를 저술하는 명칭. 단순한 것에서는 악마의 이름만을 늘어놓은 리스트도 있지만, 많게는 악마, 천사, 정령 소환의 규칙을 정한 것이다. 이것들이 현재에 도달하는 형태가 형성된 것은 15세기말로부터 18세기에 걸친 것이나, 대부분은 그 실제의 역사는 아득하게 오래된 고대로부터라 한다. 『솔로몬의 열쇠』 The Key of Solomon 데몬 소환을 다룬 책중에서 가장 넓게 전해진 것. 생지를 사용하는 흑마술과 다양한 종류의 주문, 소환법이 수록되어 있다. 『레메게튼』 Lemegeton 별명을 『솔로몬의 작은 열쇠』라고 불리우지만, 그 내용은 글리머아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해당하고, 기원은『솔로몬의 열쇠』보다도 아득하게 멀다. 현재, 존재가 확인되고 있는 것 중에서 낡.. 2009. 9. 2.
인간의 신체 부위를 이용한 마법 물품 인류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신학자이자 신비학자들 중의 한 사람인 13세기에 살았던 알베르 르 그랑은 시르카 인스탄스(circa instans)란 의학서를 통해서 당시 금기시 되었던 마법에 대해 적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금서로 지정 됬지만 그의 제자인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3.7]로 인해 완전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엔 여러 나라의 의학 체계뿐만 아니라 흑마법과 백마법등 여러 마법 체계에 대해 서술 했는데 재밌는게 많습니다.. 그중 특이한게 시체 부위를 이용한 마법 물품이죠.. 죽은 사람들은 마법의 비결을 만드는데 흥미로운 원료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남자의 이빨을 태워서 그 연기를 들이마시면 끈매기 마술을 풀 수 있다고 .. 2009. 8. 26.
워록(Warlock) 월록은 파라켈수스가 만든 4대 정령을 소환하는 마법 체계와 마법사들을 의미 합니다.. 흔히 정령사를 스피릿(Spirit)을 소환하는 샤먼(Shaman)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샤먼과 월록은 근본 부터가 다릅니다.. 샤먼은 자연의 힘에 마력과 그 대상을 부여하는 다신론(多神論)의 종교관에서 나온 신적체계의 신관 같은 존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연의 신적 의지를 믿는것을 스피리츄얼리즘(Spiritualism)이라고도 하는데 스피리츄얼리즘에 따르면 우주 만물엔 영혼이 존재하며 이들 모두가 신으로써 존재하는 것 입니다. 이들이 쓰는 신(神)이라는 단어는 서양의 God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지만 그 꼭 그런 의미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령 또는 자연의 영적 존재(Spirit)의 의미도 복합적으로 가지고.. 2009. 8. 26.
악마 소환술의 대가 아그리파(Agrippa) 아그리파는 파라켈수스와 더불어 16세기 마술학의 쌍벽으로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카발라와 헤르메스학(연금술의 일파)을 융합시켜 새로운 마술학을 만들었는데 바로 '게티아마법(goetia magic)'입니다.. 게티아 마법은 솔로몬 왕이 72악마들을 모두 모아 청동으로 만든 솥에 가두었다는 전설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때 가두어진 72개의 악마들을 하나씩 불러내서 각각의 악마들이 가지고 있는 권능을 이용하는 마법이죠.. 아그리파는 72악마중 상위의 6마왕을 소환해서 상당한 힘과 지식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연금술의 원소계 소환마법과 신의 말을 연구하는 카발라를 이용해서 악마를 댓가 없이 소환할수 있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하인리이 코르네리우스 이며,1486년 독일 퀄론에서 태어 났습니다.. 아그리파의 .. 2009. 8. 26.
마법서들... 솔로몬의 키 'The key of solomon' Goetia Magic '레메게톤(Lemegeton)' or 'Lesser Key of Solomon(솔로몬의 작은 열쇠) 크라울리(Aleister Crowley, 1875-1947) 'the Goetia : the Lesser key of Solomon the king' 마법의 이론과 실천 'Magick in Theory and Practica' 검은 암탉 'The Black Pullet' talisman(부적을 통칭) 아르마델의 마법입문서 'The Grimoire of Armadel' 아브라멜린의 마법 'Abramelin the Mage' 토트의 서 'The Book of Thoth' 에메랄드 타블렛 'Emerald Tablet' 모세 6경, 7경 '.. 2009. 8. 26.
흑마법 흑마법은 지금도 남아있는 몇몇 부족의 샤먼들이 행하곤 하는 이른바 저주의 마법이다. 이것은 악마의 힘을 빌어 이적을 행하는 것이며, 악마의 힘을 '빌리는' 것이니만큼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영혼이나 육체를 바치는 큰 것부터, 다른 동물로 대치하는 작은 것까지 그 대가의 규모는 다양하다. 악마와 계약을 맺고 영혼을 파는 대신으로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이야기는 소설이나 민담에서 흔히 볼수 있다. 그 덕택에 현재에 와서도 "영혼이고 뭐고 다 줄테니 악마가 있다면 내 소원을 들어줘" 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탄식을 하는 사람도 의외로 쉽게 볼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 천만. 흑마법이 성립되기 위한 기본은 '악마'가 아니라 '증오와 저주의 마음'이다. 설사 악마가 실재하여 소원을 들을지라도 .. 2009. 8. 26.
환상과 현실, 선과 악, 마법과 과학, 신화와 역사.. 어떤 의미, 혹은 어떤 생각으로 이 카페를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 호기심이라는 단어가 당신의 자아를 자극했을겁니다. 현실의 밀폐감과 괴뢰감을 벗어나기에 충분한 재미(?)적 요소가 그득하니까요. 실천보다 즉, 몸으로 움직이는것보다 상상으로만 끝낼수 있다는 안도감이 있으니까요. 아스트랄의 가장 기초적인 공간을 형성하는것이 자신의 머리속입니다. 다른말로 사념이라고 해두죠. 이 사념은 체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좀더 깊이 집중하고 사고하면 그리 됩니다. 사념체가.. 가장 깊이 생각하고, 가장 깊이 골몰하게 해주는 어떤 환경이 있습니다. 바로 원한에서 빚어지는 증오 또는 공포입니다. 인간이 쓰지 못하는 부분의 머리속을 강하게 때려줄수 있는게 증오(공포)입니다. 증오에 의한 집중은 고..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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