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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화4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그림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그림이라... 런던 출신의 아티스트 'James Mylne'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제임스는 사실주의 작가인데 그의 주 그림 도구가 바로 익히 잘 알려진 'BIC 볼펜' 한자루라는 것입니다. 간혹 잘못 그렸다고 하여 연필처럼 지우개로 살짝 지울수가 없다는 것이죠. 단 한번의 실수는 그림 자체를 망치는 것이니.... 볼펜 그림은 볼펜에서 묻어 나오는 잉크의 강도나 양을 조절해 가며 그려야 하고 무엇보다 환장하게 만드는것은 일명 볼펜똥(?)이라는 볼펜 잉크의 찌꺼기.... 한 번의 실수가 며칠동안 공들여 그려온 그림을 파탄의 나락으로 치닫게 할수 있다는 그런 알싸한 공포감이 늘 따라 오는 작품 활동입니다. 글쎄요. 제임스는 이 볼펜화를 그려 오면서 얼마나 실수를 했을까요? 정.. 2013. 3. 20.
★펜슬드로잉★ 연필세밀화 - 풍부한 감수성의 작가 'T.S.Abe' 약관 20세의 나이로 작가 대열에 당당히 합류한 T. S. Abe 영국출신이며 주로 런던에서 작가 활동을 한다. 그녀의 드로잉은 젋음을 앞세워 과감한 터치다. 연필과 볼펜화를 주로 그리며 인물들과 주위 배경을 통해 초현실주의적 경향을 느끼게 만든다. 2011. 7. 8.
연필 스케화를 이용한 재미있는 구도 간단한 연필 스케치화 또는 볼펜화를 이용해서 현실과 같은 구도를 잡아내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한 사진입니다. 색다른 맛이 느껴지죠? 2011. 4. 25.
`신기의 솜씨` Juan Francisco Casas의 작품 감상 이미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연필화 같다는 생각도 하셨을거구요. 특수 필터를 이용한 사진도 섞여 있나 이 생각도 하셨을 겁니다. 이미지가 대체적으로 블루톤으로 보이죠? 그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14포인트의 파란색 BIC 볼펜한자루입니다. 네 짐작이 맞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이미지들은 모두 이 볼펜 한자루로 그린 것들입니다. 놀라셨죠. 저도 놀랐습니다. 아니 감탄했습니다. 주인공은 스페인 아티스트 화가인 Juan Francisco Casas 입니다. 원래 평범한 화가였던 그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한자루의 볼펜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친구들입니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촬영한 사진을 보고 그대로 캔버스에 옮깁니다. 그가 작업하는 캔버스의 크기는 보통 3m 전.. 201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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