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이퍼예술1 브라이안 데트머(Brian Dettmer)의 북아트 브라이안 데트머(Brian Dettmer)는 북아트 예술가입니다. 북아트가 뭘까? 궁금하시죠? 브라이안은 책을 조각하는 예술가입니다. 책을 조각한다. 말 그대로 한권의 책을 입체적으로 파내는 겁니다. 낡고 오래된 고서가 그의 손에 들려지는 순간 예술 작품으로 변모합니다. 물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책을 훼손시킨다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부분보다 좀 더 진부된 관점으로 지켜 봅시다. 하나의 예술로서 말이죠. 이것 정말 예술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장인정신을 느끼기에 앞서 소름이 돋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얼마나 집중해야지 저런 작품을 완성 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매번 포스팅 하면서 정말 인간의 집중력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이쑤시게로 도시를 완성시킨.. 2009.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