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의 유명한 초능력자 피터 허코스
1941년 7월 1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4층 건물 외장 공사를 하던 화가 피터 허코스(30)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이웃들은 병원에 입원한 피터의 상태가 어떠냐고 묻다가 매리로 부터 피터가 말한 화재 예언에 관해 들었는데 이웃들은 5일 후 아들만 혼자 있던 피터의 집에 불이 나자 재빨리 아이를 무사히 구출했다. 초능력 시범중인 피터 허코스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은 생겼지만 심각한 욕구 불만과 심적 갈등 등 정신 장애로 고통받아온 그는 친구나 동료들과 정상적인 친분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 후 피터는 영매들의 조언으로 자신의 예지 능력을 시범보이는 연기자로 도시를 전전하며 생활했는데 2차대전이 끝난 후 그는 초능력자로써 이름나 유럽과 미국 등지를 투어했다. 허코스가 직접 그린 그림 피터는 화가로도 유명해 뉴욕 현대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들이 그의 유화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특히 레이건 대통령이 여러 점을 소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자신이 1961년 11월 17일에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실제로 1988년 6월 1일까지 살다가 캘리포니아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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