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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지식

20세기를 떠들석하게 만든 희대의 사건들

by 페오스타 200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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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각종 사건들입니다.

주로 미국입니다.

미국 타임즈가 선별한 20세기 사건사고 24선 입니다.

 

 

 

대서양을 최초로 횡단하여 유명세를 떨쳤던 린드버그입니다.

휭단을 성공으로 이끈 유명세 덕분인지 찰스 린드버그의 아들이 괴한에게

납치당합니다. 그리고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아들은 살해 되고 말았죠.

 

 

 

 

미국의 유명 여배우 라나 터너 사건입니다. 라나 터너의 애인은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쟈니 스탐나파토였습니다. 라나 터너와 쟈니가 싸우는 도중 14살날 딸 셰릴이

주방에 있던 나이프로 스탐나파토를 찔러 죽여 버린 사건이였죠.

재판에서 딸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어 무죄를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희대의 열차강도 사건입니다. 1963년 8월 15일 글래스고와 영국 런던 사이를

왕복하는 우편열차를 멈추고 700만달러 상당의 현금을 강탈한 사건이었죠.

영국역사상 가장 최대의 열차강도사건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세기의 명작 모나리자 도난사건.

1911년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도난 당했습니다. 범인은 빈센초 페루지아였습니다.

빈센초는 모나리자를 이탈리아의 한 미술상에 팔아 넘기려다가 체포되었죠.

빈센초는 세기의 명작을 훔쳤음에도 몇개월만 복역하고 풀려 났습니다.

정말 실존 루팡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이 화두가 되던 시절이야기입니다.

1911년 영국에서 아주 희귀한 영장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찰스 도우슨이 발견한 화석은 네안데르탈인과 하이델데르그인 사이 즉

인간과 동물의 사이를 규명하는 매우 중요한 화석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왔습니다.

이 화석을 에오안트로푸스 도스니라 명명하고 학계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죠.

40년이 흘러 1953년 탄소연대 측정과 정밀 조사결과 10살짜리 우랑우탄의 뼈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개골에 약품을 발라 오래된 것처럼 위장한 세기의 사기꾼으로

발혀져 버렸죠.

 


 

 

1920년대 미국을 주름잡았던 코미디 스타 로스코 패티 아르버클이

여배우를 살해한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죠. 하지만 사건의 후유증으로

그의 인기를 추락을 거듭했고 1933년 사망합니다.

오제이심슨의 원조격인 사건이었죠.

 

 

 

 

1947년 1월 15일 여배우 지망생인 엘리자베스 쇼트가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

됩니다. 온몸이 벗겨지고 허리는 반쪽으로 분리 됐으며 얼굴은 처참하게

뭉개진체 말이죠. 그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그녀의 이름대신에 블랙 달리아라는

사건명을 써서 기사화 했죠. 그 끔찍한 모습에 블랙 달리아 사건은 이후로

모방 사건이나 수많은 소설과 영화에 영향을 주었죠.

 


 

 

1969년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LA에서 일어난 두건의 살인 사건입니다.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인 샤론 테이트와 임신 8개월의 아기를 포함하여

총 5명의 사람이 살해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리노 라비앙카와 그의 아내가 살해 되었죠.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찰스 맨슨으로 세기의 살인마였습니다.

찰스 맨슨은 조직을 구성하여 일명 맨슨 패밀리로 불리었습니다.

그들이 자행한 살인은 족히 35명 정도로 추산합니다.

밝혀낸 살인만 그정도 이고 밝히지 못한 살인도 많았다고 하죠.

 


 

 

패티 허스트 납치 사건은 1972년 2월달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바로 신문업계의 거물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딸이었기 때문이죠.

패티를 납치한 범인은 좌익 과격파 심바이어니즈 해방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패티는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오히려 범인들의 입장에 서서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하죠.

바로 스톡홀룸 신드롬이란 신드롬을 만든 최조의 사건이었죠.

패티는 오히려 범인들의 사상에 빠져 그들과 함께 범행을 자행했습니다.

이후 패티는 체포되어 7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22개월만 복역하고 풀려났죠.

이 사건이 바로 스톡홀룸 신드룸을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간호사 사건으로 유명한 리차드 스펙 사건입니다.

1966년 7월 15일 시카고에서 8명의 간호사가 살해되는 잔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24세의 리차드 스펙으로 밝혀 졌는데 생존자의 증언으로 체포되었죠.

공판당시 사형을 언도 받았으나 1972년 미 최고 재판소는 그의 사형선고가 부당하다는

선결을 내렸죠. 대신 형량은 100년형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테드 버디입니다. 무려 30여명의 여성을 살해한 살인범이죠.

그는 잘생긴 외모와 언변의 달인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사람의 호감을 사는

언변의 마술사였죠. 연쇄살인계의 귀공자란 애칭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가 수감되어 있는동안 수천명의 여성으로 부터 팬래터를 받았죠.

물론 그가 저지른 범행은 용서 받을수 없었죠. 1989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존 웨인 게이시 일명 광대 살인마.

그는 광대복장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광대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동성애자였죠. 수많은 남자를 유인하여 살해했습니다.

1978년 드디어 꼬리가 잡혔는데 그가 살해한 피해자만 30여명이 넘었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1994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그의 애칭인 광대 살인마는 이후 영화 소재로 많이 쓰였죠.


 

 

 

콜럼바인 대학 총기 난사 사건

1999년 4월 20일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가 K마트에서 구입한

총기를 가지고 학교에서 난사 12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를 살해하고 23명을 부상시킨

사건이였죠. 미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교내범죄로 남아 있습니다.

 


 

 

공포의 우편배달물 시어도르 카진스키.

그는 10년에 걸쳐 우편물 폭발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3명이 사망하고 23명에게 부상을 입혔죠.

10년동안 끈질지게 추적하여 결국 범인을 잡았는데

범인은 하버드대 출신의 수학천재 시어도르 카진스키였습니다.

그는 교묘히 위장한 폭발우편물을 10년동안 미국 전역에 보냈습니다.

 


 

 

모나지라 사건이후 희대의 명화 도난사건입니다.

바로 세기의 거장 에드워드 뭉크의 그 유명한 절규입니다.

2004년 8월 22일 오슬로의 미술관에서 괴한 2명에게 도난당하고 맙니다.

결국 수사에 수사를 거쳐 만 2년뒤인 2006년에야 제자리로 돌아 올수 있었죠.

 


 

 

일명 샘의 아들 사건입니다.

1977년 뉴욕에서 44구경 권총으로 6명을 죽이고 7명을 부상시켜 뉴욕시내를

공포에 몰아 넣었던 사건입니다.

결국 목격자에 의해 24살의 범인 데이비드 버코위츠가 체포되었습니다.

 


 

 

역시 희대의 명화 도난사건입니다.

1990년 3월 18일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에 명작들이 도난 당했습니다.

베르메르나 램브란트의 작품들이며 가치로 따지면 3억달러 정도였죠.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최대 미술품 도난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왜냐하면 단품이 아니고 명작들을 다수 도난 당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FBI 웹사이트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도난 당한 명화를 아직 전부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제프리 다머 사건

17명의 유색인종을 살해한 인종차별 살인마 제프리 다머 사건입니다.

제프리 다머는 특히 시체에 엽기적인 행각을 펼쳐 잔혹 엽기 살인마로 이름을 높입니다.

결국 한 생존자에 의해 꼬리가 잡혔고 체포 10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1994년 동료 수감자에 의해 살해 당하고 맙니다.

 


 

 

O.J 심슨 사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건이죠.

애인을 살해한 명백한 증거들이 많은데도 결국 무죄로 석방되었죠.

유명한 변호사는 법보다 앞선다는 명언을 만들어낸 장본인.

 


 

 

베링스 은행 사건

세계적인 은행을 말아 먹은 사건입니다.

베링스 은행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지사에

근무하던 직원 닉 리슨의 무모한 불법거래로 인해 한순간에 파산해 버리고 맙니다.

 


 

 

존 베넷 램지 살해 사건

1996년 6살의 라틀 미스 아메리카 출신의 소녀 존 베넷 램지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으로 마크 카라 교사가 체포되었데 현제 까지도 아직 진범인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 미스테리한 사건입니다.

 


 

 

일명 베르사체 살인사건

1997년 미국 마이애미 비치 자택앞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가

총에 맞아 살해 당합니다. 범인은 그의 애인인 27세의 동성애 청년이었습니다.

 


 

1997년 34세의 여교사 메리 케이는 13살의 제자와 성관계를 맺었죠.

1998년 가석방 되었으나 다시 같이 있었던 것이 드러나 재 복역을 했죠.

2004년 만기출소 이후 2005년 5월 21살이 된 그 제자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참 말이 안나오는 황당한 사건이었죠.

 


 

안드리아 예이츠 사건

안드리아 예이츠라는 주부가 다섯 자녀를 모두 욕조에 익사시켜 살해한

끔찍한 아동살해 사건입니다.

 

 

이상이 미국 타임즈 선정 20세기 희대의 사건 24선입니다.

50선안에는 바로 조승희 사건과 우리나라의 유영철 사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 할말이 없는 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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