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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동물사전87

흰족제비[Least Weasel] 세계에서 가장 작은 족제비 몸길이가 겨우 18~25cm 정도의 가장 작은 족제비입니다. least weasel이라는 이름 이외에 드워프 족제비, 피그미 족제비로 불리우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서식하는데 흰족제비, 애기족제비라고 부른답니다. 가만히 보면 흰족제비라고 했는데 왠 갈색 족제비가 섞여 있을까라고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겨울철에서는 보호색으로 흰색을 여름이면 역시 보해색으로 다시 갈색으로 털색을 바꿉니다. 녀석의 주식은 바로 쥐인데 쥐 사냥에서는 고양이가 형님이라고 부를정도지요. 쥐에게는 최고의 천적인셈이죠. 이외에 개구리, 도마뱀, 새, 새알등도 먹습니다. 쥐 앞에 고양이가 아니라 쥐 앞에 족제비인셈이죠. 그만큼 쥐한테는 공포의 존재이며 학살자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탁월한 사냥꾼이며 성격 또한 매우 거칠고 사납습니다. 2010. 2. 20.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 ♥♥듀공♥♥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해안에서 서식하는 종입니다. 인어라고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하고 있죠. 성격이 정말 온순한 동물입니다. ♥♥봉고♥♥ 아프리카 산림영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희귀종에 속하는 진귀한 동물이죠. ♥♥한국늑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멸종된것으로 보고 있으면 북한에는 소수 자생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서만 구경 가능. ♥♥크림 고슴도치♥♥ 요즘 애완용으로 많이들 키우시죠. 크림 고슴도치도 희귀종에 속합니다. 알비노가 아니고 종 자체가 흰색인 종입니다.(눈동공이 검은색) ♥♥하프물범♥♥ 정말 귀여움의 대명사 하프물범군. 하프라는 명칭은 다 자라면 등쪽에 하프무늬가 생기기때문에 하프물범이라고 불리웁니다. 새끼때는 보호색인 흰색털로 덮여있죠. 어른이 되면 털이 빠지고 등에 하.. 2010. 2. 20.
피그미 하마[Pygmy Hippopotamus] 하마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요넘은 좀 유별난 녀석입니다. 일명 피그미 하마로 불리우는 녀석이죠. 몸길이 1.5~1.8m 정도로 일반 하마에 비해 월등히 작은 체구를 가진 하마입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만 활동하는 녀석이죠. 보통 꼬마하마, 애기하마라고 불리우고 서식지가 라이베리아에 많기때문에 라이베리아하마라고도 불리웁니다. 일반하마처럼 군집생활은 하지 않고 단독생활을 하거나 한쌍씩 짝만 이루어 생활합니다. 일반 하마와는 달리 습지는 좋아하되 물에는 들어가지 않는 특이성도 있구요. 그래서 일반하마와 달리 물갈퀴가 없답니다. 분포는 삼림지대에 많이 살며 풀이나 열매, 식물의 뿌리가 주식인 녀석이죠. 2010. 2. 19.
두발로 걷는 개 `페이드` 이야기 선천적으로 앞 다리가 없이 태어난 개 페이드입니다. 페이드의 주인은 이런 개를 버리거나 안락사 시키지 않고 키우기 시작했죠. 사랑으로 말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얼마 살수 없을것 같았던 페이드. 활동량이 없어 늘 집안에만 누워있을것 같았던 페이드. 태어날때 부터 자신의 신체가 비정상적이었던걸 깨닭았을까요? 어느날 두발로 서서 주인을 반깁니다. 그 모습에 페이드의 가족은 힘겨운 훈련을 시작합니다. 네발로 걷지 못하면 두발로 걸으면 된다. 그때부터 페이드는 사람처럼 두 다리로 걷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거의 불편함이 없이 자연스럽게 두 다리로 걸을수 있게 됐습니다. '다리 두 개인 개'로 전세계적으로 유명 인사가 되었죠. 불구라고 페이드를 버리지 않고 사랑과 열정으로 페이드를 감싸준 가족이 있.. 2010. 2. 17.
[동물농장] - `교감` 재미있는 동물사진 이루어질수 없는 그들의 묘한 동거. 그리고 교감 2010. 2. 9.
고양이과 동물중 가장 멋진 호랑이의 위용 고양이과 동물중 가장 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호랑이 2010. 2. 6.
생존력이 탁월한 지상 최강의 생물들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가시곰벌레입니다. 일명 물곰(water bears)로 우주에서도 죽지 않고 생환한 녀석이니 말이 필요 없을듯. 이 녀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 블로그에 나와 있으니 살펴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방사능에 아주 강한 면역력을 보이는데 이론적으로는 원자로속에서도 생존 가능하다고 하니.. 걸음이 무지 느린 완보동물이죠. 가히 생존력으로만 따지면 비교할 대상이 없는 무적의 생물. 요놈은 염전새우입니다. brine shrimp 염전새우의 생존본능은 바로 후손 남기기입니다. 염전새우는 몸크기가 1cm 정도입니다. 반투명합니다. 염분농도가 높은 곳에 서식하고 연못, 호수등에도 서식하는데 아니러니칼하게도 습기가 전혀 없는 곳에서도 몇년간 생존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더한 생존본능.. 2010. 2. 5.
귀여운 동물사진

2010. 1. 27.

북극여우, 북극의 귀공자 북극여우는 북유럽과 알래스카에 서식하는 개과 동물입니다. 추운 북극에서 생활하기때문에 털색이 눈과 같이 하얀색이죠. 혹한에도 잘 견디고 한번 짝을 만나면 평생을 같이 한다고 하는군요. 항상 북극곰 뒤를 졸졸 따라 다니죠. 북극곰이 사냥을 하고 난 뒤의 찌꺼기를 노리고 말이죠. 먹이가 부족한 북극에서 살기 때문에 왠만한것은 거의 다 먹는 잡식성입니다. 추위에 강한 모피덕분에 인간에게 수도 없이 죽어나간 비운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보호되어야할 종이죠. 북극의 귀공자. 2010. 1. 26.
2009년 보도자료사진속 동물 best 20 2009한해 지구촌에서 있었던 각종 보도 자료에서 동물에 관한 뉴스중 베스트 사진을 선발했습니다. 보면 주로 약육강식에 관계된 사진이 많습니다. 자연의 섭리상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그것이죠. 하지만 그런 자연의 섭리를 뛰어넘는 녀석들이 간혹 있습니다. 사마귀의 사냥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가 봅니다. 일전에 새를 사냥하는 사마귀도 있었는데 개구리도 예외없나 봅니다. 원래 개구리가 사마귀를 사냥하지 않나요? 고양이와 쥐의 관계는 톰과 제리의 관계죠. 오늘은 제리가 신나게 당하는군요. 저 아주머니가 숫사자가 새끼일때부터 온갖 정성을 쏟아 키웠죠. 덩치가 커지자 동물원에 입양시켰는데 오랫만에 찾아가니 숫사자가 너무 반가워하며 껴안고 키스하는 장면이랍니다.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을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살.. 201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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