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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3

구름위의 산책 구름 뜬구름 같은 인생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사람이 태어남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과 같고 죽는다는 것은 한 조각 뜬구름이 없어짐과 같다. 뜬구름은 그 자체가 본시 실상이 없는 것이니 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가고 오는것이 또한 그와 같도다. 지은이 서산대사(西山大師) 1520~1604 구름 이성선(1941~2001) 구름은 허공이 집이지만 허공엔 그의 집이 없고 나무는 구름이 밟아도 아파하지 않는다. 바람에 쓸리지만 구름은 바람을 사랑하고 하늘에 살면서도 마을 샛강에 얼굴 묻고 웃는다 구름은 그의 말을 종이 위에 쓰지 않는다 꺽어 흔들리는 갈대 잎새에 볼 대어 눈물짓고 낙엽 진 가지 뒤에 기도하듯 산책하지만 그.. 2011. 5. 3.
"자연의 신비" 그 경외로움의 세계로 초대 2탄 자연이 주는 무한한 신비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자연의 신비 그 경외로움의 세계로~~~ 누가 하늘에 동그랑땡을 만들었을까요? 스위스 알프스산에서 촬영된 도넛 형태의 구름입니다. 처음에는 옆에있는 본체와 한덩어리였으나 저렇게 작은 링 모양으로 떨여 나왔다고 하네요. 아주 강한 압축공기로 인해 수증기가 응축된 것으로 생긴 거랍니다. 헝가리 북동부 지역에서 발견된 거랍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나무입니다. 바위가 아니고 나무입니다. 음.. 무려 800만년전의 나무랍니다. 일부는 화석화 되어 있구요. 위 부분은 다 없어져 버리고. 저렇게 아랫둥치만 남아 있습니다. 높이가 4~6m사이로 중신세 말기의 모습 그대로 이라고 합니다. 무지개 일까요? 오로라일까요? 하늘을 수놓은 이 아름다운 빛의 정체는 ? 바로 천정.. 2009. 9. 12.
"자연의 신비" 그 경외로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으며 높은 과학력을 바탕으로 이제 우주로 진출 하고자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 지구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때로는 인간과 함께, 때로는 인간에게 해(害)를주는 존재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함과 그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 보세요. 경외심 마저 느끼게 만드는 자연의 신비입니다. 칠레에서 발생한 화산폭발 중 내리치는 번개의 경관입니다. 화산이 폭발할때 치솟는 검은연기에는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 되어 있고 많은 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산이 폭발할때는 저런 장관을 연출 합니다. 전자의 방출과 번개의 조화가 그야 말로 아마겟돈을 연상 시킵니다. 저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어떤 생각을 .. 200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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