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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과 동물 `마멋` 몽골에서는 흔희 볼수 있는 동물입니다. 마멋이라고 하죠. 다람쥐를 닯은 모습에 몸집은 토끼만 합니다. 주로 평원에 굴을 파고 사는 습성이 토끼랑 비슷합니다. 마멋은 몽골에 특히 많지만 전 북반구에 많이 서식하는 종이죠. 비슷한 종을 골라 보자면 미국의 그라운드 훅이나 우드척 정도 되겠네요. 몽골에 매가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마멋들 때문이라죠. 물론 몽골 사람은 이 마멋고기를 아주 즐깁니다. 털가죽도 이용하구요. 혹자들은 유럽에서 흑사병이 성행했을때 그 병원균은 몽고군의 유럽침공당시 이 마멋이 옮겨 왔다는 설도 있다죠. 흑사병의 병원균은 쥐벼룩이 옮긴다고 알고 있으나 흑사병은 세균에 의한 병입니다. 즉 박테리아병원균이 흑사병이죠. 몽골군이 유럽을 침공할당시 이 흑사병에 걸린 시체를 성안에 던져 넣었다는 기.. 2010. 3. 21.
북한에서 미군을 표현한 사상 포스터 음. 상당히 잔인하게 묘사된 부분도 없잖아 보입니다. 정치적 사상 포스터지만 북한이 미군을 보는 이미지는 왜곡의 단계를 넘어 정말 북한 사회에서 저렇게 미국을 생각하구나 하는 시각을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야 사상적 관점 보다는 탄압하는 강자의 모습을 저렇게 표현하여 사상적 시각을 유도하고 있는 점입니다. 우리가 마치 60~70년대 반공사상에 몰두하여 김일성을 붉은옷을 입은 거대 돼지(똘이장군이라는 반공만화)로 묘사한것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실제도 당시 빈번한 무장공비의 침입과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이승복 어린이의 보도로 반공에 대한 정신무장을 가일층 한것도 생각이 납니다. 사실 전 이 포스터를 보면서 혹여나 하는 일제의 침탈기간동안 모진 고문과 학살을 당한 우리 민족이 생각 납니다. 아마도.. 2010. 3. 21.
혀로 사물을 보는 브레인포트[Brainport] 혀로 사물을 본다. 어떻게? 정말 그럴수 있나?? 라는 물음표를 먼저 달게 된다. 안경?? 이 장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장치라고 소개하고 있다. Oakley라는 회사가 만든 일명 '브레인포트(Briainport)라는 장비가 그것. 장비의 정확한 명칭은 Eye tech glasses로 소개하고 있다. 이 장비를 시연중인 사람은 이라크전쟁때 적의 포격으로 눈을 실명하게 된 Craig Lundberg 그는 실명을 했으나 이 브레인포트 덕분에 사물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혀로 사물을 인식한다는 것인지... 안경처럼 쓰고 있는 카메라로 주변 사물의 이미지를 찍는다. 이 이미지는 파일처럼 메모리에 저장되는 대신 특별한 칩을 통해 일종의 전기적 자극으로 변환 시킨다. 사용자가 물고.. 2010. 3. 21.
황당한 기네스 기록들 기네스북이란? 영국의 맥주회사 기네스가 세계 최고 기록만을 모아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기록집입니다. 기네스가 맥주회사라니 생뚱 맞죠? 기록광이라고 소문한 영국 맥허터가의 쌍둥이 형제 노스와 노리스에 의해 편집됩니다. 전세계 모든 영역내에서 모든 기록들을 수록할수 있으며 학문, 생활사등 수천 항목에 걸친 광범위한 기록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렇다보니 정말 황당하고 엽기스런 기네스 기록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Jorge Castro / 국적 멕시코 / 쇠갈고리에 피부를 꿰뚫어 걸치고 메달린 기록 2시간 50분 / 2007년 8월 수립 Charlie Bell(35세) / 국적 영국 / 벌레를 입으로 한꺼번에 많이 옮기기 17kg / 2009년 5월 수립 미국 오하이오주 / 다수의 인원이 몸에 불을 붙이고 오래 버티기.. 2010. 3. 19.
곤충과 기계와의 만남 실제 곤충의 박제에다 기계를 접합시켜 독특한 모양의 곤충을 만든 장본인은 미국 사진작가 마이크 리비입니다. 리비는 실제 곤충의 박제표본에다 기계를 겹합시킴으로서 생명과 기계와의 묘한 이질감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리비는 아프리카, 중국, 남미등을 여행하며 곤충을 채집하였다고 하는군요. 곤충과 접합된 기계의 부품은 주로 시계부품이라고 합니다. 타란튤라입니다. 시계 톱니바퀴 달았는데 정말 묘한 느낌이군요. 메뚜기에 장착한 태엽 부품들 투구벌레에 손목시계 부품을 결합시켰다고 하는군요. 벌에 용수철 태엽과 톱니바퀴를 결합시켰습니다. 아름다운 풍뎅이와 손목시계를 겹합한 작품 실제로 부품들이 움직인다고 하네요. 전갈에 시계 부품과 라이터 부속품등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잠자리의 모습이 헬리콥터의.. 2010. 3. 19.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열 일곱번째 이야기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열 일곱번째이야기 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은 늘 경외심을 일으키는 작품을 만들어내는것에 신들였나 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라는 행성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저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보려면 우리 인간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요. 환경파괴라는 것이 어느정도로 위험한것인지 새삼 돌아 보게 하네요. 이런 말이 있죠. '있을때 잘하자'란... 정말 있을때 잘 지켜야겠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열 일곱번째 이야기. 2010. 3. 14.
민망한 모양의 나무들.... 참 민망한 모습입니당... 우헐헐~ 물론 보기에 따라 다소 민망한 부분도 있겠지만 참 저렇게 자란것도 생명의 힘이라고 생각하니.. 2010. 3. 14.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아름답고 좋은 느낌이 풍겨 나오는 길입니다. 이런 길을 보면 목에 디카하나 걸고 연인과 함께 웃으면서 산책하고 싶은 맘에 절로 생기네요. 고즉넉한 정경과 평화롭고 감미로운 길입니다. 한편의 시가 떠오를 정도로 말이죠. 삶의 재미난 이야기를 정겹게 주고 받으며 연인과 함께 걸어 가고픈 길이네요. 2010. 3. 14.
최고의 수영장들 이제 몇달만 참으면 여름이닷~~ 갠적으로 물하고 친하진 않지만... 역시 그맘때 길거리 나가면.. 므흣...ㅠㅠ.. 케케... 물론 전 늑대... 인도 뭄바이의 한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은 호텔 수영장인데 재미 있는 광고용도로 다시 제작된 것이라고. 보시는 바와 같이 수영장 밑바닥은 공중에서 촬영한 뉴욕시의 전경을 담은 사진이 붙어 있다. 마치 물에 잠긴 뉴욕위에서 수영을 하는 느낌이랄까. 자 광고용도로 제작된 수영장이라고 했다. 어떤 광고용일까? HSBC은행에서 광고 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사에 의뢰한 것으로 지구 온난화에 해수면 상승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고. 하지만 관광객들은 그런 광고보다는 신기한 느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뉴욕시의 전경이 너무 멋지기.. 2010. 3. 13.
자연의 힘이 빚은 예술작품 ` 앤텔로프 캐니언` 앤텔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이 멋진 장관의 계곡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페이지지역에 위치한 나바호족의 거주지역에 있습니다. 수백만년전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었습니다. 석질이 사암이라 물에 침식이 잘 되고 풍화작용에 영향을 받아 계곡의 물이 빠지고 풍화작용에 의해 위쪽에 구멍이 뚫기 시작하여 오늘날의 멋진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구멍들이 여러가 뚫려 있어 입구로 진입하는 공간은 매우 협소한 편이랍니다. 바닥은 사암이 갈려져 생긴 부드러운 모래와 작은 웅덩이들로 되어 있고 천정의 구멍에서 스며드는 빛줄기가 예술이라고 합니다. 특히 시간에 따라 스며 들어오는 빛의 각도에 맞추어 굴 내부의 색깔이 시시각각 달라지기때문에 사진 예술가들에게는 성지라고 추앙받고 있답니다. 이 계곡이 발견된지는..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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