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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인물사전148

'Motoi Yamamoto(모토이 야마모토)'의 소금 공예 아름다운 그림과 독특한 조각으로 유명한 일본의 작가 Motoi Yamamoto 모토이 야마모토 야마모토의 아름다운 작품들의 재료는 바로 소금 이 창의적인 예술작품의 토대를 이루는 것이 소금들입니다. 근 수백 파운드의 소금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입니다. 순수한 순백의 미와 어지러울만큼 기하학적 문양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어쩔수 없는 경탄이 쏟아 지게 만듭니다. 끈기와 인내 그리고 지루한 싸움. 그 어떤 이면에 이끌림이 있었던 것일까요? 감히 상상조차 하기 싫은 가공할 집중력이 필요한 이런 작업들은 예술 작품을 넘어 인간 승리라고 해 주고 싶군요. 2012. 5. 13.
♣ Anton Semenov(안톤 세미노프)의 호러 일러스트레이션(Horror Illustrations) ♣ 공포의 미로세계로 방문, 안톤 세메노프(Anton Semenov) 러시아 태생의 안톤 세메노프의 작품은 인간성의 불안감과 어둡고 뒤틀린 기괴한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세메노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작품은 깊게 패인 상처에서 묻어 나오는 진득한 느낌처럼 섬뜩함과 함께 어떤 모호한 이질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단순한 공포감을 넘어서 깊이 빠져 들어 옳죄어 드는 쇠사슬 같은 감각이 살아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상적인 구조가 아닌, 이형적인 등장 매개체의 가시적 근원들 속에서 혼미해지고 탁해져 가는 감각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은 주로 포토샵을 이용해 만든다고 합니다만, 머리속 어떤 상상력이 떠올려져야 이런 기괴한 작품의 구도를 잡을 수 있을까요? 2012. 4. 27.
환시미술의 또 하나의 거장 크리스 쿡스(Kris Kuksi) 초현실주의 작가 환시미술 또 하나의 거장 Kris Kuksi 지슬라브 백진스키(Zdzislaw Beksinki)가 환시미술의 창시자라면 크리스 쿡스(Kris Kuksi)는 환시미술을 완성한 사람이라고 칭송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지슬라브 백진스키의 작품세계와 자세한 설명이 된 포스팅이 있으니 꼭 찾아서 관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포스팅 한 글중에서 보통 10개중 9개는 쓰레기인데 그 중 한 개 정도가 읽을만한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한 개에 해당 하는 포스팅이 바로 이 포스팅 정도일겁니다. 카테고리 인물란에 소개하는 인물중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아주 찡한 분이시죠. 물론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디까지나 여긴 제 블로그이기때문에 제말이 곧 법인 공간이라서.. ^^ 케케... 원래가 환시미.. 2012. 4. 23.
실제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벽화 `Alexa Meade' 이 할아버지 사진은 많이들 봐 와서 다들 잘 알고 있을것이다. 바디 페인팅의 한 예를 보여주는 멋진 사진이다. 아래 그림도 마찬가지 벽과 실제 사람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작품들이다. 사진을 보면 언듯 그림속의 인물이 당연히 그림인것 처럼 느끼지만 실제는 사람의 몸위에 채색했다는걸 알고 저으기 놀라움을 발하기도 했다. 바디 페인팅과 벽화의 오묘한 조화로 뭇 사람들을 감탄케 한 작품이었다. 벽화와 실제 사람 몸을 이용한 바디 페인팅의 조화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에 이것을 그림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작품이라고 부르는게 맞을듯 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Alexa meade'는 지금까지 설명한 그림과는 완전히 반대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벽화는 벽화이지만 진짜 벽화(?)란 사실이다. 알렉사 그림의 주요 구.. 2012. 4. 17.
제레미 메이어(Jeremy mayer)의 타자기 부속품을 사용한 작품!! Jeremy Mayer 제레미 메이어 /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아티스트 제레미가 작업한 이번 작품은 타자기 부품을 이용한 인간의 인체모형과 동물입니다. 타자기 부품을 얻기 위해 재활용 숍을 수없이 드나 들었다고 하네요. 또 해부학적인 인체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제레미의 타자기 부품 작품은 한가지 주요한 잇슈가 있는데 이는 작품구성시 납땜이나 용접, 심지어 접착제조차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즉 순수 타자기 부품을 요령껏(?) 엮어서 작품을 완성 했다는 것이죠. 각 부위별로 이어 지는 부품의 연계가 말처럼 쉽지 않았을텐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대충 꾸려 만든게 아니라. 부품별로 딱 딱 이어지게 해서 전체 구도가 만들어지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 작품이랍니다. 접착.. 2012. 4. 17.
`Tjalf Sparnaay`와 극사실주의 작품 'Tjalf Sparnaay'는 네델란드 출신의 극사실주의 화가입니다. 이름의 발음이 상당히 어렵군요. ^^;; Tjalf는 극사실주의 화가로 전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분입니다. Tjalf 작품을 보면 주로 음식을 많이 그립는데 너무나 세밀하여 언듯 보면 사진으로 착각한다고 하는군요. 아주 가까이서 보면 붓의 터치가 보이지만 최소 1m이상만 떨어져 있다면 완벽한 사진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겠지만 손에 잡고 있는 붓이 송곳과도 같이 끝이 뾰족합니다. 화룡정점[畵龍點睛]이란 말을 실감케 하네요. 2012. 4. 16.
인형녀 러시아의 `다코다 로즈` 다코다 로즈는 웹상에서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러시아의 인형녀, 인형소녀, 바비인형녀 등 별명만도 무수한 다코다 로즈 거진 인형녀로 통하는 로즈입니다. 타고난 얼굴과 신체적 특성 그리고 부가적인 화장술로 인해 인형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사진을 찍습니다. 다코다 로즈의 나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10대소녀로 보고 있으나 다코다 로즈의 지인이 흘린 이야기로는 92년생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타고난 종특(종족특성)입니다만...... 2012. 4. 16.
바디 페인팅 `엠마 해커(Emma Hack)`의 바디 아트 바디 페인팅 또는 바디 아트의 대모로 불리우는 엠마 해커(Emma Hack)입니다. 엠마 해커의 작품은 보통 바디 페인팅과 달리 상당한 감각적인 느낌을 전해 줍니다. 기하학적인 문양속에 사람의 신체가 녹아 있는 몽환적인 느낌이죠. 호주 출신의 바디 아티스트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엠마 해커입니다. 얼마전 파브 브로도 광고로 세간의 주목을 또 한번 받았었죠. 2012. 4. 15.
Evol(에볼)의 미니어처 도시 빙그레 미소 짓고 있는 이 분이 Evol(에볼)씨 이다. 독일 베를린 출신의 '스트리트 아트'로 일명 거리 예술가로 불리운다. 지금 작업에 열중인 작품은 미니어처 지하도시. 사람이 실제 통과할수 있는 격자 모양의 지하 도시로 초원의 땅을 파내고 전형적인 도시 모습을 구현한 작품이다. 'shortlived miniature city' 이란 명칭의 이 미니어처 지하도시는 함부르크의 음악 축제기간 동안 특별히 만들어진 프로젝트 형식의 작품이다. 지하도시 답게 땅을 파 내고 도시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 되었다. 관람객은 이 미니어처 도시를 직접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여러개의 블럭으로 나뉘어진 도시 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눈여겨 볼것은 도시 건물의 외벽 디테일이다. 미니어처 작품임에.. 2012. 4. 13.
★ 놀라운 나무조각 픽셀 작품 픽셀 조각품이라고 하니 뭔가? 하는 의구심이 바로 들것입니다. 픽셀은 하나의 조각을 의미하는데 픽셀 조각품이란 여러개의 조각을 엮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대충 의미를 파악 하실듯. 여기에 8bit란 컴퓨터 용어를 쓴 이유는 이 작품의 모티가된 것이 바로 컴퓨터 이미지 표현방식이었던 픽셀에 있기때문입니다. 늘 그렇듯이 여기 인물란을 포스팅하면서 느낀것인데 인간의 상상력이라든지, 예술적 재능에 대해 감히 말하건데 넘사벽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도대체!! 라는 경외심이 일어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실감이 안간다면 이 블로그 인물란의 카테고리를 탐방해 보심 이 말뜻을 이해 하실겁니다. 솔직히 달인들 소개하는 코너라고 해도 무방하고 기인들 소개하는 코너라고 해도 틀린말은..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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