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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68

해적 사냥 유람선 ?? 소말리아의 해적으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우리나라도 독도함을 파병하니 안하니 말도 많구요. 해적이란 말만 들어도 대단히 좋지 않은 상상(?)들이 떠 오릅니다. 공공의 적이라고 할까요. 이런 사실에 입각해서 실로 묘한 관광코스가 등장했더군요. 바로 러시아의 호화유람선 회사가 내건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인데요... 해적도 소탕하고 스트레스도 풀자 ?? 라는 모토의 해적 유람선 이랍니다. 관광비용은 하루 3천5백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740만원 정도입니다. 로켓발사기, 중기관총등의 무기류를 이용할수 있고 약간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AK소총과 실탄도 지급받습니다. 또한 이런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중무장한 전직 특수부대요원들로 구성된 경호팀이 별도로 승선합니다. 겉으로는 일반 유람선처럼 보이지만 실속은 중화기를 가득.. 2010. 2. 8.
탄산음료마개 `Fizz Keeper` 콜라 매니아인 저로서는 가히 필수품으로 보이네요. Very Good 뜨 !! 맨날 콜라 마시면서 어떻게 김 좀 안빠지게 못하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딱 고기에 촛점을 두고 만든 상품이네요. 전 콜라 냉장고에 보관할때 거꾸로 넣어 두는데요. 그래도 김은 좀 빠지더라구요. 거꾸로 넣어두면 얼마 안마신 콜라는 김이 안빠져요. 하지만 반이상 마신 콜라는 거꾸로 해 두어도 김이 빠진 다고 하는군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는 조건이 바로 온도와 압력 때문인데.. 반이상 마신 콜라는 바로 이 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아무리 뚜껑을 꼭 조이더라도 이산화탄소 분자는 슬슬 샙니다. 거꾸로 두면 일단 이산화탄소 분자보다 물분자가 크기때문에 일종의 방패역활을 하는 것이죠. 그러다가 조금씩 마시기 시작하면 빈 공간이 커지고 .. 2010. 2. 6.
매튜의 미니어쳐로 만든 자연경관 한창 작업에 열중 하시는 이분이 사진 작가겸 미니어쳐 예술가인 매튜 알바니스입니다. 매튜는 여느 사진 작가처럼 평범한 사진사였죠. 어느날~~~~ 자신의 스튜디오 옆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던중 실수로 고추가루통을 넘어 뜨리게 됩니다. 그는 고추가루를 치우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이건 뭔가 재미있는 소재가 되겠는걸?" 그는 쏟아진 고추가루를 유심히 보다가 메마른 붉은 행성 화성의 표면을 떠올립니다. 이후에 그는 자연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좁은 스튜디오안에서 시각적 구현에 열을 올립니다. 자연 현상을 느낄수 있는 모든 소재를 동원하여 미니어쳐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죠. 고추가루로 만든 화성의 표면, 철수세미로 만든 토네이도, 솜털로 만든 초원, 설탕으로 만든 남극 풍경 매튜는 미니어쳐를 완성시킨다.. 2010. 2. 6.
고양이과 동물중 가장 멋진 호랑이의 위용 고양이과 동물중 가장 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호랑이 2010. 2. 6.
생존력이 탁월한 지상 최강의 생물들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가시곰벌레입니다. 일명 물곰(water bears)로 우주에서도 죽지 않고 생환한 녀석이니 말이 필요 없을듯. 이 녀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 블로그에 나와 있으니 살펴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방사능에 아주 강한 면역력을 보이는데 이론적으로는 원자로속에서도 생존 가능하다고 하니.. 걸음이 무지 느린 완보동물이죠. 가히 생존력으로만 따지면 비교할 대상이 없는 무적의 생물. 요놈은 염전새우입니다. brine shrimp 염전새우의 생존본능은 바로 후손 남기기입니다. 염전새우는 몸크기가 1cm 정도입니다. 반투명합니다. 염분농도가 높은 곳에 서식하고 연못, 호수등에도 서식하는데 아니러니칼하게도 습기가 전혀 없는 곳에서도 몇년간 생존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더한 생존본능.. 2010. 2. 5.
Carl Warner 식재료 예술 작품 언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식재료로 어떤 예술 작품을 만든다는 것인지, 정확히 표현하자면 "Foodscapes"라고 합니다. 예술 작품의 재료는 빵, 연어등의 생선, 마늘등의 야채류, 구근류, 등의 음식물이 재료가 되는 것이죠. 바로 사진작가인 칼 워너의 예술 작품입니다. 자신의 원하는 풍경을 오로지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물론 모든 식재료는 식용이 가능한 상태이며 작품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색소(페인트류)는 들어가지 않은 순수 식재료의 색감만으로 작품을 만들죠. "A Forest of Greens" 자세히 보시면 어떤 재료들이 사용되었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빵도 보이고 브로콜리도 보이네요. "Sea Cliff" "Fruity Balloons" "Chees.. 2010. 2. 5.
뭐~ 어쩌라굽쇼? 아~ 어찌 이리 귀여울까? 캬~ >.< 고녀석 넘 이쁘네. 울집 강아지 한테도 시켜 봐야지~~ 아웅 넘 이뽀... 뮝미? 뭐 어쩌라고~~ ?? 야 ~ 제발 손 한번만 줘봐? 응 야.. 자.. 자.. 손.. 손... 아놔.. ㅠㅠ 2010. 2. 5.
삶과 죽음의 갈림길. 생과 사는 운명이다.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까? 저것이 유모차가 아니길 바랍니까? 쇼핑카트이기를 바랍니까? 불행하게도 유모차 맞거든요. 유모차안에 아기가 없었으면 좋겠다구요? 유모차안에 아기 있습니다. 그냥 연출이라구요?? no!! 실제 전철 cctv에 잡힌 영상이거든요. 도대체 엄마라는 사람이 이런곳에서 정신줄을 놔서야 되겠습니까? 저 어린 생명이 전동차 밑으로..... 한동안 멍하니 울부짖는 저 여성을 보면 어떤 감정을 느끼십니까? 안타까움? 애처로움? 저런 부주위에 대한 욕찌꺼리?? 저 여성은 저 순간 머리속에서 어떤 생각이 교차 했을까요? 운명이란것을 믿습니까? 사람은 쉽게 죽을수도 있지만 어떤 악연을 당해도 쉽게 죽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을 운명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사람은 정말 죽과 사는것은 운명에 따른..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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