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103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코피 루악(Kopi Luak)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커피로 로부스타(Robusta)와 아라비카(Arabica) 커피 열매를 사향 고양이에게 먹여 그 배설물을 채취하여 가공한 커피입니다. 원래 커피 생산과정중에서 습식에 해당되는 과정을 사향고양이의 소화기관에서 대신하게끔하는 방식입니다 사향고양이의 소화액에서 화학적 변화를 거치면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게 된다고 하는군요. 생산방식때문에 희귀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유명합니다. 커피의 맛은 캐러멜과 초콜릿맛이 살짝 나며 원액은 곰팡이 냄새도 난다고 하는군요. 로부스타(Robusta)와 아라비카(Arabica) 커피 열매를 수확하는 사람들. 잘익은 커피열매입니다. 색깔이 참 곱죠. 요넘이 사향고양이입니다. 자세히 보면 잘익은것고 설익은것이.. 2009. 12. 12.
일하기 힘든 이색 직업들 세상에는 일도 많고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중에 아주 고약해서 상당히 꺼려 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여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든 이색 직업들입니다. 빵과 그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의 정체는? 멀리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캔을 봐서는 고양이 사료? 네 정답 이 일은 고양이 사료의 품질을 확인하는 작업이랍니다. 영국 회사로 직원인 존 핸슨은 그의 직책에 주어진 일을 묵묵히 처리하고 있는데 동물의 연골등으로 만든 배합사료를 매일 직접 맛보고 품평하는 것이 그의 일이지요. 특히나 유효기간 산정을 위해 사료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어떤맛을 내는지 일일이 직접 맛을 봐야 한다는것. 즉 유효기간이 지나 사료가 부패하기 시작할때까지 계속 맛을 봐야 한다는.. 2009. 12. 12.
브라이안 데트머(Brian Dettmer)의 북아트 브라이안 데트머(Brian Dettmer)는 북아트 예술가입니다. 북아트가 뭘까? 궁금하시죠? 브라이안은 책을 조각하는 예술가입니다. 책을 조각한다. 말 그대로 한권의 책을 입체적으로 파내는 겁니다. 낡고 오래된 고서가 그의 손에 들려지는 순간 예술 작품으로 변모합니다. 물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책을 훼손시킨다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부분보다 좀 더 진부된 관점으로 지켜 봅시다. 하나의 예술로서 말이죠. 이것 정말 예술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장인정신을 느끼기에 앞서 소름이 돋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얼마나 집중해야지 저런 작품을 완성 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매번 포스팅 하면서 정말 인간의 집중력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이쑤시게로 도시를 완성시킨.. 2009. 12. 9.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아홉번째 이야기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명 안구정화용 이미지들입니다. 내셔날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2009. 12. 8.
안느 까뜨린 베케 에쉬바르의 생선 대가리를 이용한 작품들 프랑스의 예술사진작가인 안느 까뜨린 베케 에쉬바르(Anne Catherine Becker Echivard)는 그의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에쉬바르의 작품소재는 바로 생선 대가리. 어두육미라 했던가 역시 생선 대가리는 쓰임새가 많은 모양입니다. 주로 고등어, 정어리의 대가리를 많이 쓰며 무려 11년간 이 같은 생선 대가리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생선대가리에 인체 모형을 접합시켜 그 만의 독특한 케릭터를 만들어 냅니다. 에쉬바르의 작품들은 모두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피규어 인형처럼 주위 배경과 함께 묘한 귀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귀엽다고 하는게 맞는건지 원~ 작품속에는 그만의 철학이 녹아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에쉬바르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죠. 2009. 12. 7.
파스텔향이 묻어 나는 레고 사무실 파스텔향이 묻어 날것 같은 레고 사무실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곡선을 많이 채용하고 있으며 색상의 표현력도 뛰어납니다. 저런곳에서 근무한다면 늘 동심의 세계에 빠져 사는것 같은 기분이겠네요. 상상력은 환경이 좌우한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인테리어 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레고 본연의 이미지는 없네요. 레고블럭말이죠. 인테리어 할때 레고 블럭으로 만든 모형이라든지 구조물을 배치 했다면 한층 더 레고 다웠을텐데요. 사실 레고 사무실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사진상으로 레고 사무실인지 몰랐을테니까요. 하지만 이건 레고 답네요. 레고 임직원의 명함입니다. 정말 레고 답지요? 이런 명함은 받으면 절대 버리지 않을테니까요. 아마도 명함 수집하는 사람이면 레고 임직원 전부 만나고 싶어 질겁니다. 2009. 12. 4.
귀여운 동물 아기들 어느 새끼를 막론하고 동물 새끼는 너무 이쁘네요. 귀엽고.. 조물락 거리고 싶은 동물 아가들이랍니다. 아 정말 야생본능만 없다면 꼭 키워보고 싶은것이 호랑이랍니다. 2009. 12. 4.
귀여운 동물사진 귀여운 동물사진들입니다. 조금 엽기스런 사진도 있답니다. 야성적인 본능만 없다면 정말 키워보고픈, 아니 함께 삶아 가고픈 동물들입니다. 2009. 12. 4.
러시아인을 사로잡은 한국의 기호식품 BEST5 우리나라의 식품수출량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식품들이 수출된 나라에서 인기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나라의 환경적 구조, 국민의 의식, 기호, 심지어 정치적 관점에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동류의 제품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구요. 그러나 그러한 악조건을 다 헤치고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우뚝선 우리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신드룸을 일으킨 우리식품 5인방 이야기이지요. 팔도 도시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팔도 브랜드가 야쿠르트로 교체 되었습니다. 러시아 라면 시잠 점유율 60%입니다. 거의 부동석이라는 표현을 써야 될꺼 같습니다. 러시아인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1위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컵라면이라는 단어가 없기때문에 통칭 이러한 라면은 도시락으로 아예 용어.. 2009. 12. 4.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종이 쓰레기 아와~ 아이디어 짱이네요. 일반 연습장 겸용 이면지입니다. 편지나 짧은 글을 쓰는 이면지인데 쓰다가 틀리면 구겨서 쓰레기통에 많이 던져 넣는 그 이면지 그 이면지 뒷면을 이렇게 디자인 했더니 와우. 근처 쓰레기통이 있으면 절로 던져 넣고 싶어집니다. 아니 솔직히 버리기 아까운 종이 쓰레기네요. 선물 포장으로 이용해도 무난할 정도랍니다. 비록 앞뒷면을 다 이용할수 있는데 뒷면은 이용할수 없어서 종이 낭비라고 할수도 있지만 개성있는 반짝 아이디어는 굿이네요. 다른 용도로 충분히 활용가능하므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2009. 11.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