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57

종이로 만든 곤충들... 종이로 만든 곤충들입니다. 간간히 곤충아닌 녀석들이 끼여 있습니다만.. 애교로... 2009. 10. 23.
2대를 이어가는 연예인 가족들.... 나애심씨와 딸 김혜림입니다. 나애심씨 하면 딱 떠오르는 노래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수하고 텁텁한 보컬이 아주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정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한 가수입니다. 영화 '백치아다다'에 출연했었죠. 53년 '밤의 탱고'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나애심씨는 300여곡의 주옥 같은 노래와 수많은 히트영화에도 출연하여 가수와 무대를 동시에 석권한 당시로써는 최고의 스타였죠. 특히나 이국적 마스크와 외모 덕분에 상당한 글래머 스타였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후광을 입고 딸 김혜림은 가수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나애심씨는 그런 딸을 인정 하지 않으려 했죠. 가수로써 말입니다. 무남독녀의 외동딸임에도 말입니다. 88년 '젊음의 행진' MC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 이후 가수로서 발.. 2009. 10. 23.
생과 사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오늘 새벽 러시아의 출근길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양복입은 회사원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버스가 덥칩니다. 정말 종이 한장 차이오 이 회사원은 이날 무사히 출근 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브레이크 파열 된 상태였고 저렇게 나아가 19대의 차량을 더 덥친 후 겨우 멈췄다고 하네요. 저 순간 그는 무슨 생각이 떠 올랐을까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일겁니다. 2009. 10. 22.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며... 안중근 의사 100주년을 기념하며..... 히로부미와 안중근 의사를 바라보는 양측의 시각은 어떨까? 대부분 일본의 역사서에 기록된 관련 사항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 받고 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일본의 배타적 국가관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각종 사례들이 늘 인터넷에 올라온다. 안중근을 저격범이니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말이다. 우리의 관점에서 들여다 보자. 아무것도 모르는 일본의 청소년들이 사심 없는 상태에서 역사적 이야기를 순순히 받아들인다는 가정 하에 앞으로 안 의사는 그들에게는 영원히 암살범으로 낙인찍힐지도 모른다. 히로부미는 천 엔 권에 찍혀 나올 만큼 그들에겐 위인이요. 천 엔 권에 찍힐 만큼 위대한 위인을 저격한 안중근 의사는 암살범이자 테러리스트인 것이다. 순수하게 과정만 놓고 봤다면 위와 같을 .. 2009. 10. 21.
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 백년의 기다림... 일생동안 단 한번 꽃을 피우기 위해 100년을 기다리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입니다. 파인애플과에 속하며 남아메리카에 약 120여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이 푸야 라이몬디이며 직경이 2m에 높이가 10m까지 자랍니다. 석양에 묻혀가는 푸야 라이몬디 저렇게 길죽하게 자랍니다. 저렇게 척밗한 환경에서 굿굿이 잘 자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독 페루와 볼리비아 안데스 지역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입니다. 아주 오래된 화석식물로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웁니다. 꽃명은 유명한 학자인 안토니오 라이몬드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마치 보리가 촘촘히 박혀 있는 모습 같습니다. 이것이 라이몬디의 모습입니다. 날까로운 가시가 촘촘히 붙은 긴입에 둘러.. 2009. 10. 20.
Randy Hann의 연필로 그리는 세상 Randy Hann http://www.randyhann.com/ 내가 보는 세상은 내 손에 들려진 연필 한자루이다. 그의 연필은 사진작가의 카메라와 같습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정교함과 구도는 마치 흑백사진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의 작품속에 한번 빠져 보세요! 2009. 10. 20.
김연아 편파판정 논란을 가져온 편파채점 표지. 메인기사 http://news.naver.com/sports/new/eventNew/newsRead.nhn?event=142&oid=143&aid=0002005845 이번에 공개된 채점표입니다. 왼쪽 부터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있습니다. 그 중 7번째 붉은 상자의 심사위원을 눈여겨 봅시다. 이 채점표는 쇼트트랙에 관한 채점표입니다. 김연아와 마오의 채점표인데요. 위에는 김연아 밑에는 마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김연아와 마오의 채점이 바뀐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완전 마오에게 후함을 넘어 과도한 채점을 보여 주고 있으며 반대로 김연아의 채점은 9명중 가장 낮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후후, 솔직히 내가 마오 아버지 되는 입장이라도 상대방 선수를 까고 저런 채점기준은 못할일입니다. 당당한 스포츠 정신.. 2009. 10. 19.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동상 평범한 동상처럼 보입니다. 일단 뭐 그렇네요. 무언가 파종을 하는 농부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제목이 아이디어 동상이라고 해놨는데.. 뭔지? 잠시 눈이 가는것은 벽에 그려진 별 모양이랄까요? 하지만 동상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듯. 과연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작된 동상일까요? 상상력을 동원해 보세요. 자꾸 벽에 그려진 별문양과 어떤 매치가 이루어질듯 하지만 쉽지 않네요. 답은 저녁 조명에 있답니다. 즉 저녁에 가로등이 켜지면 그때서야 저 별의 사용도(?)를 알 수 있는 거죠. 동상의 그림자와 매치되어 마치 별을 파종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군요. 여러분의 상상은 과연 어느정도까지 근접했나요? 솔직히 전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만....ㅋ 2009. 10. 19.
진정한 헐리웃액션~~ 힐리우드액션의 지존급 감독이 머리 쓰는군요. 자세히 보시면 감독이 상대편 선수에게 먼저 공격하고는 자신이 당한것 처럼 먼저 쓰러지죠. 상배방 선수도 곧 같이 쓰러집니다.(당연히 공격 당했으므로) 아이.. 정말 .. 헐리웃 액션을 이렇게 절묘하게 구사하시다니요. 감독이 상대방 선수를 퇴장 시키려고 묘책을 구가한것 같습니다만. 그나저나 상대방 선수의 표정이 압권입니다요. 슬쩍 머리로 민것뿐인데 잠시 혼이 나가는 극적인 연출을 멋지게 해 줍니다.~~ 2009. 10. 19.
균형 지금 우리네 노사관계를 적절히 표현한것 같습니다. 에효, 서로 조금만 양보 좀 하지. 누가 옳고 누가 틀렸다고 할 수 없는 우리네 인생살이죠.~~ 2009. 10.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