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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세상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가장 비싼 디저트 BEST 5

by 페오스타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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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호화롭고 비싼 디저트 베스트 5를 발표했습니다.

디저트하면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냐구요?

기껏해야 먹는 음식인데 말이죠.

1위에 오른 디저트가 상상도 못할 가격이란겁니다. 허~

무슨~ 아무리 할거없는 억만장자라도 디저트에 이 가격을 내기에는...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었기에 가격이 ㄷㄷ

아무리 비싼 식재료를 사용했기로서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직접 한번 보시죠.

 

 

 

5위 '초콜릿 바리에이션' -- 640달러(75만원)

5위를 차지한 75만원짜리 초콜릿입니다. 이탈리아 전통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페리고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최고급 카카오로 만들었으며

초콜릿 무스와 화이트 초콜릿등 다양한 초콜릿을 한자리에 모았기때문에

여러가지 초콜릿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초콜릿 마다 장식과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디저트입니다. 마지막 데코레이션으로 금가루를 뿌렸습니다.

이 초콜릿 바리에이션은 방콕 르부아 호텔에서 판매 중입니다.

 

 


 

 

4위 '술탄스 골든 케이크' -- 천달러(120만원)

후~ 천달러짜리 골든케이크입니다.  그것도 한조각에 말이죠. 커~

마르멜로 열매, 송로버섯(최상급품)등 희귀 고급식자재를 사용했습니다.

맛도 독특하고 이전에 맛본 케이크들이랑 근본적인 맛이 틀리다고 하네요.

이 케이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72시간이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금박으로 케이크를 감싸주면 완성

이스탄불의 캠핀스키 호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3위 '마카롱 아웃 쿠처' -- 7천달러(830만원)

허허~

요리 예술가로 유명한 피어 헤르메스가 직접 만든 마카롱이라고 합니다.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했으며 가격이 높은 이유는 헤르메스만이 만든다는 희소성과

그 맛에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단 2곳에서만 판매되는데 헤르메스가 운영하는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의 헤르메스 레스토랑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맛이 너무나 환상적이기때문에 미식가들은 이 마카롱을 먹기 위해 프랑스와 일본을

찾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마카롱 하나 먹자고 830만원을 ㅎㄷㄷ

 

 


 

 

2위 '더 포트레스 스틸트 피셔맨 인덜전스' -- 14.500달러(1천7백만원)

음, 가격이 천칠백만원.....

케이크입니다. 가격답게 이름도 거창 화려합니다. 허덜덜...

자세히 안보이는데 실제 보석이 장식용으로 사용됐습니다.

80캐럿 상당의 아쿠아마린 보석이 그것인데요 핸드메이드 초콜릿과 함께 데코레이션으로

사용됐습니다. 솔직히 보석값때문에 가격이 이런것은 조금 문제 있다고 생각되네요.

올 수작업(당연하겠지만)으로 만들어 집니다. 즉 초콜릿의 원재료부터 수작업으로

일일이 만든다고 합니다.

스리랑카의 포트리스 호텔에서 특별 주문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 사실 보석값빼면 순수 디저트로서는 가격이 더 떨어질듯 한데..

 

 


 

1위 '스트로베리 아르노드' -- 140만달러(16억)

억!! 스벌~ 먹는거 하나에, 그것도 디저트 하나에 16억.. 억소리 나네요.

딸기 아이스크림인 딸리 아르노드가 1위르 차지 했습니다. 상상도 못할 금액으로 말이죠.

미국의 아르노드 레스토랑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딸기와 스트러스, 민트, 레드와인을

혼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식재료 값으로는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을듯 한데..

이미지에 보시면 먼가 브로치 비슷한 보석이 보이시죠.

이 아르노드 위에 토핑된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때문입니다. 4.7캐럿짜리입니다.

이 디저트와 한세트로 판매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하...

만약 반지가 필요없다. 난 디저트만 먹겠다. 그러면 얼마에 줄래? 하시면~~

디저트 가격만 24,850달러(2천9백만원)입니다.

손님 드시겠습니까?~~~~~

 

"음, 생각해보니 배가 불러서 별루 땡기지 않네요. 저. 뭐. 다음에 한번 생각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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