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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23

중국의 고묘술 중국 수왕조 문제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문제의 황후와 막내 아들인 양양이 병이 들었는데 갖은 수를 써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결국 도사를 불러 물어보니 묘귀(고양이 귀신)를 이용한 고묘술이라고 도사가 얘기합니다,, 고묘술은 수많은 고술(저주)중 제일 지독한 술법으로 죽은 고양이 영혼(묘귀)을 술법으로 조종해서 원하는 사람을 죽이게 하는 술법입니다.. 도사는 고묘술은 워낙 지독하기 때문에 저주를 건 사람을 알아야 저주를 풀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사람을 시켜 은밀히 조사하니 유력한 용의자로 황후의 이복동생 독고타가 지목됩니다.. 독고타는 독고성을 썻지만 사실은 서운가의 자손으로 서운가는 대대로 고양이 저주술을 하는 집안 이었는데 독고타는 묘귀를 잘부렸고 실제로 고묘술로 사람을 죽인 전적이 있었습니다... 2009. 8. 29.
구미호 [九尾狐] 중국과 한국의 구전동화(口傳童話)에 흔히 등장하는, 꼬리가 9개나 달렸다는 여우.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계집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으며, 여우가 천년을 묵으면 구미호로 둔갑한다고 하였다. 구미호가 나오는 전설적인 동화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 은(殷)나라 주왕(紂王)의 비(妃)인 달기(己)의 별칭이기도 하다. 산해경에 묘사된 구미호 각설하고 구미호라는 명칭은 소위중국에서 먼저 쓰여졌다고 할수 있다. 중국의 8대기서의 하나인 요재지이(聊齋志異)를 보면 이 구미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구미호라는 것이 여우가 백년을 살면 꼬리가 하나씩 늘어 나는데 구미 즉 꼬리가 9개라는것은 900년 이상 살아 왔다는 증거이다. 보통 쉽게 말해 천년먹은 여우를 구미호라고 하는데 정확히 구미.. 2009. 8. 28.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1993년 일본 츠쿠바시의 이바라치켄이라는 도시에서 3주 동안 귀신이 목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토우노 라는 운전수는 밤 10시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 아이둘을 업고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성을 보고는 측은함이 생겨 차를 세우고 이 밤에 무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여성은 손가락으로 한 집을 가리켰고 그녀를 태워줬습니다.. 여성이 가르킨 집에 도착한 토우노는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이 정체불명의 여성은 차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차에서 나가 벽에 스며 드듯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했기 때문 입니다.. 이상한 일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 한 가정주부는 자신의 아이가 밤이 되도 자지 않기에 뭐하고 있냐고 묻자? 아이는 친구랑 놀고 있다고 대답 했습니다.. 처음엔 그려려니 했지만 일주.. 2009. 8. 27.
명장 권준과 처녀 귀신 이항복이 관직에 몸을 담그고 있을때 어느날 장인인 권율이 이항복을 불렀습니다.. 이항복이 권율을 찾아가니 권율은 한 젊은이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권준으로 권율의 먼 사촌되는 사람으로 재능은 있었으나 문과 시험에서 두번이나 떨어져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항복의 눈에 권준의 왼쪽 어깨에 한 여성이 올라타 있는게 보였습니다.. 권율 역시 귀기를 느끼기는 했지만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이항복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였죠.. 이항복이 자초지정을 묻자 권준이 대답하길. 권준은 어릴적부터 머리도 좋고 학문에도 도가 깊었는데 그런데 무슨 일인지 시험을 보기만 하면 머리와 어깨가 무겁고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하와 시험에 몰두 할수도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두번이나 떨어지니 권율은 권준을.. 2009. 8. 27.
보림사와 호랑이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있는 집현산(集賢山)은 예로부터 호랑이가 많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이와 관련된 전설이 많이 내려 옵니다.. 그중에서도 집현산 보림사(寶林寺)에는 호랑이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그 근처의 주민들은 이 호랑이 전설을 믿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보림사라는 절이 생기기 훨씬 이전에 집현산의 토굴에 일타라는 젊은 승려가 스승인 금오 스님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었습니다.. 금오 스임은 일타에게 좋은 스승이자 아버지 였는데 세월이 흘러 금오 스님은 열반에 들고 일타는 스승의 유해를 화장하고 스승의 가름침을 깨닫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해 겨울 눈이 오지 않아 산이 가물어 가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 일타 스님의 꿈에 금오 스님이 나타나 약제로 약을 지어 골짜기에 산신청을 .. 2009. 8. 27.
영언 심령 현상중 알려진것중 하나가 영언 현상 입니다,, 영언 현상이란 영의 자아의 파편과 교신한 영능력자가 읽어 일종의 가사 상태에서 영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상 입니다.. 이 영언 현상은 영의 자아를 직접적으로 받아 들이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영능력자의 자아 컨트롤이 중요 합니다.. 이 영언 현상은 미국과 유럽등에서 활발하게 연구 됬는데 이 영언 현상이 널리 알려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930년 10월 5일 새벽 2시, 영국에서 출발한 길이 237m의 영국 비행선 'R101'호가 프랑스 북부의 보배 상공에서 공중 폭발, 추락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항공장관 톰슨 경, 설계사 리치몬드를 비롯하여 귀빈 다수를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8명 중 생존자는 6명뿐이 였습니다.. 타이타닉 호.. 2009. 8. 27.
크레벤트 신드룸 크레벤트 신드룸은 심령 현상 연구가에겐 잘 알려진 영적 현상으로 크레벤트란 악령이 원인 이라고 합니다.. 크레벤트는 퀵실버와 함께 강한 유령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퀵실버는 얌전한 편이라 주위 물건들만 움질일 뿐 사람을 헤치지 않지만 크레벤트는 난폭한 성격을 가진 위험한 영적 존재 입니다.. 크레벤트가 첫번째로 기록된 것은 1756년, 헝가리의 레지나 피트샤린 소녀의 일입니다.. 어느날 그녀의 꿈에 자신이 크레벤트라 얘기한 남자가 나타나서 레지나의 팔과 이마를 만졌는데, 갑작스런 고통에 잠에서 깬 레지나는 자신의 팔과 이마에 손 자국의 화상이 입은걸 보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후 그녀는 5차례나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시달리고 이마에 화상을 입었는데 그녀가 감고 있는 붕대는 전혀 타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2009. 8. 27.
묘귀 - 녹랑,홍랑 녹랑,홍랑은 중국에 전해지는 귀로 주술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묘귀(저주에 쓰이는 귀)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녹랑,홍랑은 남녀 귀신이 같이 다니는데(붙어 있다는 말도 있음) 남자 귀는 녹랑, 여귀는 홍랑이라고 부릅니다.. 녹랑,홍랑은 상당히 원귀가 강한 귀로 주술사들이 암살할때 많이 사용하는 귀죠.. 중국 고서 에는 녹랑.홍랑을 만드는 법에 대해 나오는데 불륜을 일으켜 간통죄로 죽은 남녀의 시신중 뇌수와 심장, 손,발톱을 가져와 남,녀 따로 독 항아리에 재어둡니다.. 이후 49일이 지난후 항아리에 주술을 걸어 남자의 뇌수가 담겨진 항아리는 갓 죽은 처녀가 묻힌 무덤에 묻고, 여성의 뇌수가 딤긴 항아리는 그 반대로 남성이 묻힌 무덤에 몰래 묻어서 다시 49일을 지낸후 무덤을 파서 시신이 바짝 마른 미이라 처.. 2009. 8. 27.
중국의 귀신 매매 청나라의 학자인 원매가 저술한 속자불어 라는 기록서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귀시란 시장이 성행했다고 합니다.. 원래 귀시는 도굴꾼들이나 도적들이 무덤에서 훔친 물건을 파는 일종의 도둑 시장 이였으나 나름대로 규모가 커지면서 귀신을 사고 팔기도 했습니다.. 귀신을 파는 사람을 전매귀라고 불었는데 그들은 보통 사람이지만 재첩파의 도사들에게 부탁해 귀신을 사고 팔았다고 합니다.. 서양에 연금술이 존재 한다면 동양에는 연단술(煉丹術)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서양의 연금술이 금이나 금속등을 새로운 또는 다른 성질의 금속으로 바꾸는 것을 하였다면 동양의 연단술은 불로장생(不老將生)의 단(丹)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죠.. 이중 단정파(丹鼎派)라는 체계가 있는데 이 단정파중 안좋은 쪽으로 발전한게 재접파(裁接派)입니다... 2009. 8. 27.
산신령의 죄를 물은 태종 조선 태종 때 처음으로 조령(문경 새재)의 길을 개척할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당시 문경현감이 긴급히 조정에 보고하여야 할 중대 안건이 있었습니다. 현감은 역졸중에 신체가 건강하고 발이 빠른 자를 골라서 조정에 상계(上溪)할 장계를 가지고 급히 조령을 넘어가 다음 역까지 체송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감의 명령을 받은 역졸은 서둘러 문경새재를 넘어가는데 새재의 중간지점에 이르렀을 때 그만 커다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고 말았습니다.. 문경현감은 역졸이 호환 당한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서 조정에서 재차 보고서를 올리라는 글이 전해 오자 문경현감은 깜짝 놀라 요성역으로 가서 자신이 보낸 역졸을 호출하였으나 그 역졸은 지금까지 귀임하지 않고 행방불명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실을 안.. 200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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