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 장기이식에 의한...

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

셀룰러 메모리란 장기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까지 함께 전이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애리조나주립대의 심리학 교수인 게리 슈왈츠(Gery Schwartz)에 의해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게리교수는 인간의 장기속의 세포는 기억 기능이 있어 이 기억이 전이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게 됩니다.

'세포 기억기능'은 사람의 생활 습관, 식성, 관심분야, 일종의 단편기억등이 뇌뿐만 아니라 인체의 세포속에도

저장된다는 가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게리교수는 20년간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을 연구하여 70여건으 사례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음은 게리교수가 작성한 사례중 실례입니다.

 

[실제 사례 1]제니퍼(7세)

심장이식수술후 알수 없는 악몽을 꾸게 됨, 제니퍼가 꾸는 꿈은 살인자에게 살해 당하는 꿈.

정신과 치료도 소용없어 제니퍼의 부모는 제니퍼를 경찰에 데려 가게 된다. 그리고 꿈속의

살인자의 몽타주를 그려 결국 자신이 이식받은 심장의 주인인 랄플라는 소년의 살해범을

잡게 된다.

 

[실제 사례 2]윌리엄 쉐리던(63세)

심장 이식 수술후 그림에 대해 월등한 능력을 발휘,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었던 윌리엄은 심장 이식 수술후

창조적인 그림 실력을 보여 주기 시작한다. 월리엄에게 이식된 심장은 자동차 사고로 숨진 24살의 케이스 네빌

이란 젊은이로 유능한 아마추어 화가였던 것이다.

 

[실제 사례 3]쉐릴 존슨(37세)

신장 이식후 독서 스타일의 변화. 평소 연예인 이나 가쉽거리 관련 잡지만 좋아하던 쉐릴은 신장이식후

도스토예프스키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즐겨 읽게 되었다.

 

[실제 사례 4]소니 그레엄

소니 그레엄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테리 코들의 심장을 이식 받게 됩니다. 시한부 삶을 살던 소니는 새로운

심장을 이식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13년후 소니는 돌연 자살을 하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자살한 방법이 테리 코들과 동일한 방법이었다는군요.

 

 

 

그러나 이런 셀룰러 메모리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소견은 아직 냉담한 편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셀룰러 메모리를 인식하고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과학적 결론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세포 기억설을 완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는 인간의 내장조직에서도 어느정도의 정보처리가 이루진다는것을

밝혀 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