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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7 마계 공작 아스타로스(Astaroth)

아마 퇴마록이나 판타지 소설을 본 분들에겐 익숙한 악마 일겁니다..

아스타로스는 성경에서는 원래 좌천사 였지만 아마겟돈 이후 추방 당해서 지옥의 대공이란 직위를 취했다고 나옵니다..

아스타로트의 모습엔 대해 여러설이 있지만 악마학자 콜린 드 플랜시 (collin de plancy.1794~1881:19t세기의
악마학자로,1863년에 지옥대사전을 편챤해서 악마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나타냈습니다..
현재 알려진 악마의 모습은 다 콜린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의 묘사에 의하면 파란 얼굴에 이마엔
두개의 뿔이 있고 검은 옷을 입은 천사의 모습을 한체 오른손엔 독사를 쥐고 지옥의 용을 탄 모습 이라고 합니다.

그의 숨결자체가 맹독이고 과거와 미래를 꽤뚫어 보는 능력을 지녔고,인간을 나타함을 이끌고
운명을 괴롭히는 일을 즐긴다로 나옵니다..

여기서보면 전형적인 악마라 볼수 있지만  재밌는건 아스타로스가 천사 가브리엘 처럼
성별 논란이 있다는 거죠,,

악마학에선 아스타로트는 원래 여신이 타락한 존재라고 합니다..
바로 바빌로니아의 풍요와 성애,금성,전투를 관장한 미와 전투와 쾌락의 수호 여신 이슈타르가 원형이지요..

이슈타르는 산이 그녀를 보기 위해 일어 섰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여신이지만 변덕이 심해서 남자를 사랑하다가도 죽이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영웅 길가메쉬도 이슈타르의 구애를 거부 했다가 저주를 받기도 했죠)

게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직접 창을 들고 전투에 참가해
적들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기도 하는등 상당히 호전적으로 그려지는 여신 입니다..

이슈타르는 후에 여러 나라로 전해 지는데 그리스로 전해져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 와전 됩니다..
미와 색을 밝히는건 거의 같지만 호전적인 성향은 사라 졌죠..
일리아드를 보면 아킬레스가 아프로디테를 두들겨 패는 장면도 나올 정도로 힘이 없습니다..

이와 달리 가나안(팔레스타인)에선 이슈타르는
매우 잔인하고 전투적인 요소가 강하게 전해져 아스타르테라는 이름으로 문헌에 기재됩니다..

아스타르테는 검은 날개를 가진 미소녀로 묘사되는데 주신 바알의 아내로 그녀를
모시는건 내넨족이라 불리는 여성들이 했다고 합니다,,

성서 예레미안 제 44장 16~19절에 의하면 그녀를 향한 재물은 술과 빵이며,
쾌락과 향락적의 춤과 움직임, 마지막으로 산 사람의 심장을 바쳐 풍요를 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턴의 실낙원 제 1권에 의하면 내넨족들은 달밤에 탈의 한체 춤을 추며
아스타르테를  찬양 했다고 묘사됩니다..

하지만 중세를 지나 기독교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우상숭배가 금지되고 
타 문화의 신들은 악마라는 존재로 격하 당합니다..

게다가 한술 더떠서 아스타르테는 아얘 성별까지 바뀝니다..
이유는 성모마리아 외엔 모계신앙의 상징인 여신 숭배를 인정 하지 않는 기독교의 교리 때문입니다..
(덕분에 상급 악마중 여자 성별을 가진 존제는 거의 없고 마녀 재판이 일어 난것도
마리아 외의 모계 신앙을 탄압 하는데서 시작 됬죠)

결국 아스타르테는 가나안에 전해진 하급신 아슈타르란 남신과 이미지가 합체되서
아스타로스란 이름의 악마 대공으로 재 창조 됩니다..

인간의 신앙 체계에 따라 변하거나 소멸 당하는게 신들이라지만
성전환 까지 당하다니 좀 불쌍한 면도 있군요..

우리 나라에선 퇴마록의 영향으로 잘 알려지고 대게의 판타지 소설엔
전형적인 남성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악마에 대해 많이 알려진 일본의 판타지 작품엔 검은 갑옷을 입은 남장 여자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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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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